[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하안4동 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1일 ‘하담길’(하안주공 9단지·10단지 사이길)에서 ‘제5회 하담길 마을축제’를 열었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마련했으며, 특히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자동차 없는 거리’, ‘일회용품 없는 축제’로 진행했다. 현장에는 페트병 키링 만들기, 비즈 팔찌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함께 플리마켓, 먹거리 장터, 아나바다 돗자리장터 등을 운영했다. 또한 하안4동 주민 공연팀과 전문 공연팀이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마을축제는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의 문화를 만들어가는 소중한 자리”라며 “하안4동의 하담길 마을축제가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축제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만 축제추진위원장은 “유관기관과 단체가 한마음으로 참여해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 부스를 운영했다”며 “하담길 마을축제가 마을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웃 간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재희 동장은 “하안4동만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하안2동 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1일 철망산근린공원 장미배드민턴장 일원에서 ‘2025 제17회 철망산축제’를 마쳤다. 올해 축제는 주민 화합과 소통을 중심으로 한 마을 축제로 진행했으며, 4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가을 정취 속에서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을 보냈다. 식전행사는 피크라인 올림의 공연으로 막을 올렸고, 이어 통기타, 태권도, 한국무용, 라인댄스, 방송댄스 등 주민자치 프로그램과 초청공연이 이어져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또한 체험존에서는 네일아트, 꽃엽서·씨드밤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먹거리 장터와 홍보·체험 부스로 주민들이 서로 교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철망산축제는 주민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해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지역 축제”라며 “이런 축제로 하안2동이 더욱 따뜻하고 활력 있는 공동체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중호 축제추진위원장은 “주민들이 직접 준비하고 함께한 이번 축제로 하안2동의 공동체 의식이 한층 돈독해졌다”며 “앞으로도 세대와 계층이 함께 어우러지는 주민 중심의 축제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국태경 동장은 “이번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1동 축제추진위원회와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 사성공원에서 ‘제10회 사성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는 5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즐기며 지역의 활기찬 분위기를 한껏 북돋웠다. 이날 축제는 경로당 어르신들의 흥겨운 음악체조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프로그램 4개 강좌의 발표 무대가 이어졌다. 이어 주민세 마을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음악회에서는 6개 팀이 참여해 다채로운 선율로 무대를 풍성하게 채웠다. 특히 주민세 마을사업으로 운영 중인 기체조팀은 평소 사성공원에서 연습해온 실력을 발휘해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마술쇼, 트로트 공연, 태권도 시범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철산1동의 4개 단체가 운영한 먹거리장터를 비롯해 체험 및 전시 부스에서는 아이들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축제장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수시로 진행된 경품행사도 축제의 열기를 한층 더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주민들이 함께 준비하고 만들어가는 축제가 지역사회의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참여하고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6동 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1일 우리어린이공원에서 ‘제11회 가족과 함께하는 목감천 친환경 축제’를 열었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가족과 함께 즐기는 친환경 마을축제’를 주제로, 지역 주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 500여 명이 참여했다. 축제는 광명6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민요·기체조·노래교실 공연을 비롯해 시립어린이집 어린이들의 합창·우쿨렐레 공연, 명문고 댄스동아리와 태권도 시범단의 식전 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졌다. 개회식에 이어 열린 2부 행사에서는 목감천 가요제 노래자랑과 초대가수 공연, 경품 추첨 등을 진행했다. 페이스페인팅·나무조각공예·곤충동물 만들기·천연설거지바 만들기 등 체험부스와 홍보부스도 운영돼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플리마켓 부스를 열어 자원 재순환과 환경 보호의 의미를 되새겼으며, 먹거리 마당에는 다회용기를 도입해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는 등 실천 중심의 친환경 축제로 진행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목감천 친환경 축제는 주민이 함께 참여해 일상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지역의 화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2동 축제위원회는 지난 1일 개봉교 아래 목감천 일대에서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광명2동 한마당 축제’를 열었다. 올해 축제는 ‘감성 흐르고 축제 피어나다’를 주제로 공연 한마당, 체험 한마당, 플리마켓 등으로 구성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교류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마련했다. 공연 한마당에서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무대를 비롯해 광명시민오케스트라, 다솜지역아동센터, 방송댄스팀, 아트컴퍼니 마도, 초대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점심시간에는 사연과 노래를 중심으로 한 ‘목감천 음악다방’이 진행되어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체험 한마당에서는 나만의 비누 만들기, 미니 원고지 키링 제작, 손괄사 체험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호평을 받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가 지역 공동체를 더욱 단단하게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문화를 즐기고 이웃과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김영미 위원장은 “이번 축제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신 모든 주민들 덕분에 큰 힘이 됐다”며 “앞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시민과 함께 생산자의 노동 가치를 이해하고 윤리적 소비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축제를 열었다. 지난 1일 철산상업지구 원형광장에서 열린 ‘2025 공정무역 2주간 캠페인-포트나잇’의 당일 캠페인에 시민 8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공정무역 2주간 캠페인-포트나잇’은 전 세계 공정무역도시들이 함께하는 글로벌 캠페인으로, 매년 10월 말부터 2주간 공정무역 실천과 윤리적 소비 확산을 목표로 진행된다. 올해 광명시는 ‘공정무역이 제철이에요!’를 슬로건으로, 시민들이 공정무역의 가치를 쉽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캠페인을 지난 10월 24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날은 포트나잇 캠페인의 주요 행사로, ▲공정무역 생산자 체험존 ▲공정무역 청소년 체험존 ▲공정무역기업 마켓존 등 3개 구역을 운영해 시민들이 체험을 통해 생산자의 노동 가치와 윤리적 소비의 의미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생산자 체험존에서는 공정무역 양모로 열쇠고리·책갈피 만들기, 카카오 포대 나르기, 드립백 커피 제작 등 체험을 통해 생산자의 노동 가치를 이해하고 윤리적 소비의 의미를 배울 수 있었다. 청소년 체험존은 광명시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과 운영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현장에서 들은 시민 목소리를 내년 시정의 밑거름으로 삼아 더 좋은 광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지난 1일 소하동양2차아파트 중앙광장에서 시민 소통 프로그램 ‘아주 소중한 만남의 하루’로 입주민 200여 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아소하’는 바쁜 일상으로 시정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시장과 공무원이 직접 시민들의 생활공간으로 찾아가 소통하는 생활밀착형 프로그램이다. 올해 6월부터 광명아크포레자이위브, 철산래미안자이, 호반써밋그랜드에비뉴, 트리우스광명을 차례로 방문했고, 이번 소하동양2차아파트를 마지막으로 올해 아소하를 마무리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러브버그 발생 전 조기 방역 실시,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 등 다양한 생활 민원이 나왔다. 박 시장은 러브버그 민원에는 “선제적인 방역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답했고,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 민원에는 “우선순위, 인접 상가 동의 여부, 예산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설치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입주민들과 다양한 생활불편 사항, 지역 이야기 등을 나눴다. 이날 현장에 참여한 한 입주민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소리를 시정에 담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이 31일 파주시 조리읍 봉일천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조리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이 경기도 2026년 공공체육시설 조성 지원(전환)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40억7천만 원(도비 6억9천만 원, 시비 16억1천만 원, 기타 17억7천만 원) 규모로 추진되며, 고준호 의원은 도비 6억9천만 원을 확보했다. 고준호 의원은 “조리읍은 어르신 인구가 7,134명으로, 파주시 전체에서 네 번째로 고령화율이 높은 지역”이라며 “고령층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파크골프장, 게이트볼장 등 체육시설은 단순한 여가 공간이 아니라 건강복지의 필수 인프라”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는 빠른 고령화와 함께 노년층의 체육 복지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며 “이번에 조성되는 조리 파크골프장은 세대가 함께 어울리고, 지역 공동체가 회복되는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준호 의원은 2022년부터 도비 확보를 통해 조리 게이트볼 전용구장 조성사업을 추진, 2024년 개장에 이르기까지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지역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31일 이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2025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교육'에 특강 강사로 참여해, 외국인 근로자 인권 보호와 고용관계 법규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농업 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 고용이 늘어나면서, 고용주의 인식 개선과 법적 의무 이해를 통해 안정적인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경기도 12개 시군을 순회하며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는 약 800명의 농업 고용주가 참여하고 있으며, 이날 이천 교육에는 약 100명의 지역 농업인이 참석했다. 공인노무사로서 노동·고용 분야의 전문성을 겸비한 방 위원장은 '농어업 고용인력 지원 특별법' 개정 주요 내용, 근로기준법 및 숙식비 공제 기준, 인권침해 예방, 산업재해보상보험 적용 범위 등 농업 현장에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실무 중심 법률 내용을 주제로 강의했다. 방 위원장은 강연에서 “외국인 근로자는 농촌의 인력난을 해결하는 핵심 파트너이자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의 구성원”이라며, “고용주는 단순한 고용주가 아니라 근로자의 안전과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특례시가 31일 일산 킨텍스에서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상공인연합회의 주최‧주관으로 열린 ‘2025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지원우수단체 분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는 전국의 우수 소상공인과 소상공인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및 지원단체를 발굴·포상해, 소상공인의 사기를 진작하고 모범사례와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대회다. 시상 분야는 모범소상공인, 육성 공로자, 지원우수단체 3개 분야다. 화성특례시는 소상공인 지원활동으로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한 지자체 등을 포상하는 ‘지원우수단체 분야’에 참여해, 1차 심사를 통과한 40여 개 기관과 경합을 벌인 결과 행안부 장관상에 선정됐다. 화성특례시는 지난 2019년, 2020년, 2022년에 중소벤처기업부 소공인 지원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참여했으며, 세 번 모두 사업 지역으로 선정돼 팔탄·봉담·동탄지역에 소공인 지원시설 총 3개소를 구축했다. 시는 이를 기반으로 소공인에 기술 개발을 위한 스마트 공동장비 지원, 시제품 제작 지원, 각종 컨설팅, 인증지원 등 사업을 추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