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 기초푸드뱅크는 2025년 7월 30일 의왕시 관내 차상위 가정 100가구를 대상으로 ‘신선한 식탁’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경기도 나눔푸드뱅크와 연계해 추진된 이날 꾸러미 배분을 통해 의왕시 기초푸드뱅크는 각 가정에 6종의 친환경 농산물(한 상자당 20,600원 상당)을 전달했다. ‘신선한 식탁’ 사업은 경기나눔 푸드뱅크가 (주)이마트의 후원으로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친환경 농가와 함께 3년간 도내 차상위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에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다양하고 질 좋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가 구성돼 있어, 관계 농가에는 판로 개척을 통한 소득 증대를, 차상위 계층에는 영양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는 데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월 30일 정왕본동 주민자치회가 정성껏 조리한 삼계탕을 관내 경로당과 청소년쉼터에 나누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동전으로 사랑을 전하는 모임’이 지난 7월 28일 기부한 삼계탕 재료 50인분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동사모는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동전으로 마련한 성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단체다. 정왕본동 주민자치회는 전달받은 삼계탕 재료에 정성을 더해 직접 조리했으며, 수박 등 후식도 함께 준비해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과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한 끼를 제공했다. 전영옥 정왕본동 주민자치회장은 “지역 이웃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데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나눔과 협력을 바탕으로 모든 주민이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박래천 정왕본동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관계단체의 헌신적인 자원봉사가 더해져 이뤄진 뜻깊은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가 2025년 시흥예술행사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후원하고 (사)한국음악협회 시흥시지부가 주관하는 ‘제9회 늠내클래식 축제’가 오는 9월 6일 오후 5시,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늠내클래식 축제는 매년 수준 높은 클래식 음악회를 선보이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해 왔다.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정통 오페라 ‘사랑의 묘약’ 공연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만드는 더 의미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시흥시 음악협회 기악 분과장 신주용 지휘자와 연출가 정현호,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정상급 성악가들이 참여해 한층 깊이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시흥예총 아카데미 클래스 ‘오페라 합창’ 수강생들이 함께 출연함으로써 진정한 시민 참여형 문화예술 프로젝트의 면모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음악협회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더욱 특별하게 준비한 이번 오페라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고품격 클래식 장르에 쉽게 접근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서로의 꿈을 응원하고 함께 만들어 가는 감동과 의미 있는 공연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1일부터 ‘비대면 자격확인시스템’을 적용한 주차요금 자동 감면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국가유공자, 다자녀, 장애인 등 인적 감면 대상자들은 현장 방문이나 서류 제출 없이 사전 등록만으로 주차요금을 간편하게 감면받을 수 있게 됐다. 비대면 자격확인시스템은 행정정보공동이용센터를 통해 대상자의 감면 자격 정보를 실시간으로 연동해 자동 확인하는 방식이다. 사전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한 이용자는 별도의 서류 제출이나 직원 확인 없이도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광명도시공사 주차관리시스템에서 회원가입 후 차량 등록 신청을 하면 된다. 단, 중복 감면은 적용되지 않으며, 본인 소유 차량 1대만 등록 가능하므로 차량등록증 첨부가 필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비대면 자격확인시스템은 시민 불편을 줄이고 디지털 행정을 강화하기 위한 서비스”라며 “다양한 감면 제도와 스마트 행정 인프라를 확대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차장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고독사 위험이 있는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손끝으로 채우는 마음, 함께 나누는 한 끼’ 특성화 사업을 지난 3일부터 5주간 총 8회에 걸쳐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참여 어르신들은 공예 체험 프로그램으로 직접 작품을 만들며 성취감을 얻었고, 서로 소통함으로써 정서적 우울감을 해소하며 마음 건강을 회복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중장년층과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영양식을 전달하고, 함께 식사를 하며 따뜻한 정서적 교감을 나눴다. 엄영기 위원장은 “이번 사업이 어르신들의 우울감 해소와 식생활 개선에 도움이 돼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박란주 동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추진한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5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0일부터 ‘찾아가는 어르신 무료 정보화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주민세 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8월 22일까지 매주 1회 총 4회에 걸쳐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 내 경로당(너부대경로당, 월드메르디앙아파트 경로당, 현진에버빌아파트 경로당)에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를 목표로 스마트폰 기본 사용법부터 키오스크 체험까지, 실생활에 유용한 디지털 기술 중심으로 운영된다. 참여한 한 어르신은 “그동안 스마트폰을 잘 다루지 못해 답답했는데, 이번 교육 덕분에 사진도 보내고 앱 사용법도 배울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계속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여자는 “키오스크가 어려울 줄 알았는데 직접 연습해보니 자신감이 생겼다”며 “이제 혼자서도 주문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심현숙 회장은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기 활용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주민자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아 운영한 청소년 디지털 체험 프로그램이 높은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됐다. 광명시디지털혁신교육센터는 연세대학교와 고려대학교 캠퍼스에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진로체험’을,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AI 여름캠프’를 각각 진행했으며, 총 12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AI 기술을 활용해 실질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실전형 체험 교육으로, 학생들은 프로그램에 높은 몰입도와 만족도를 보였다. 고등학생 대상 ‘AI 진로체험’은 연세대학교에서 하루 동안 진행했다. 학생들은 AI, 로봇, 전기전자 등 5개 전공 부스를 체험하며, 전공자 멘토와 진로 상담으로 자신의 관심 분야를 구체화할 수 있었다. 참가 학생들은 감마 인공지능(Gamma AI)를 활용해 진로 로드맵을 시각화한 프레젠테이션(PPT)를 직접 제작해 발표하며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하는 경험을 했다. 한 참가자는 “막연하게 느껴졌던 AI 진로에 방향을 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초·중학생 대상 ‘AI 여름캠프’는 광명시 생태자원을 주제로 한 AI 환경 미션 ‘네이쳐톤’으로 진행됐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7월 30일 부곡동 소재 광명복족발이 중복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30가구를 위해 족발 30세트를 부곡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품은 중복을 맞아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돕고자 마련됐으며, 부곡동주민센터에서는 홀몸 어르신들께 족발세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정근구 대표는 “어르신들이 족발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후원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일상처럼 실천하며 이웃들과 정을 나누는 가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석우 부곡동장은 “끼니를 거르기 쉬운 어르신들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민관이 함께 지역사회를 세심히 살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광명복족발에서는 이번 기탁 외에도 매주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 3명에게 족발세트를 정기 후원을 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선행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임병택 시흥시장은 7월 30일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광명시흥사업본부를 방문해 시흥광명 공공주택지구 내 대책위원회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담은 ‘조속한 보상 실시 및 이주대책 수립’ 건의서를 전달했다. 임 시장은 앞서 7월 25일, 해당 지구 내 시흥시에 있는 6개 대책위원회와 면담을 진행한 데 이어, 이날 LH 광명시흥사업본부장 최용택에게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정리한 공식 건의서를 직접 전달했다. 건의서에는 ▲보상계획 공고 시점을 기존 ‘2025년 9월 말’에서 ‘2025년 8월 말’로 한 달 앞당길 것 ▲보상개시 시기를 ‘2026년 하반기’에서 ‘2026년 6월’로 조정할 것 ▲2022년 8월 4일 개정·시행된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토지보상법)’에 따른 간접보상 제한에 대해 조속히 검토할 것 ▲공장 및 제조업소 이전을 위한 산업단지의 추가 조성 필요성 등 주요 건의사항이 포함됐다. 임 시장은 “시흥광명 보금자리주택지구 지정(2010년) 이후 약 15년간 재산권 행사에 제한을 받아온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보상 일정을 앞당기는 것이 시급하다”라며, “시흥광명 공공주택지구의 주 시행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자원봉센터(이사장 윤영중)는 지난 7월 22일 충남 홍성군 수해복구지원에 이어 7월 30일 자원봉사자 45명과 센터 이사장 및 센터장 등 직원이 지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도 가평군 상면 율길리를 방문하여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수해복구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가운데에서도 집중호우로 엄청난 피해를 입은 농민들을 위하여 자원봉사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집중호우로 산에서 밀려 내려와서 수확기를 앞두고 있는 포도밭을 뒤덮고 있는 돌과 토사 제거 작업을 통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로하고,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윤영중 이사장은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로 가옥이나 농지 등의 침수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에게 긴급지원이 필요하므로 자원봉사자들과 더불어 피해 농가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함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안산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수해지역 주민들의 피해복구와 안정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고 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