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화호 간척사업으로 지도에서 사라진 ‘사리포구’등 안산시가 어촌에서 현대 도시로 탈바꿈해 온 40년의 현대사가 전시장으로 들어온다. 안산도시공사는 안산시 승격 40주년과 박물관 기억프로젝트 10주년을 기념해 안산어촌민속박물관에서 기획전 ‘바다에서 도시로, 다시 바다로’를 올 연말까지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크게 두 축으로 구성됐다. 시 승격 40주년 기획전인 ‘기억의 포구’에서는 시민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는 사리포구를 중심으로 안산의 해양 정체성을 조명한다. 옛 향토사 자료와 사진, 생생한 기록을 통해 과거 어촌이던 안산이 어떻게 반월공단과 계획도시로 성장했는지 한눈에 볼 수 있다. 테마전 ‘기억의 창고’는 지난 10년간 박물관이 축적해 온 지역 아카이브를 선보인다. 특히 바다를 무대로 활동하는 현대미술가 김현준 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안산의 바다를 재해석한 설치미술과 영상 작품을 배치해 현대적 세련미를 더했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및 경기도·안산시의 박물관 지원사업에 선정돼 콘텐츠의 객관성과 완성도를 높였다. 김인옥 안산도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평화의소녀상은 건립 10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시민회화대전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대상을 비롯한 수상작 16점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민회화대전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역사를 기억하고 평화와 인권, 연대의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격년제로 열리는 공모전이다. 시민들이 회화를 통해 역사적 기억을 예술로 표현하고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문화예술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심사는 서길호 심사위원장을 비롯해 조진식, 천원기, 강정아, 김연숙 심사위원이 참여해 작품의 예술성과 창의성, 주제 적합성, 메시지 전달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심사 결과 대상 1점, 최우수상 3점, 우수상 4점, 장려상 7점 등 총 15점이 본상으로 선정됐으며, 건립 10주년을 기념해 심사위원 전원의 만장일치로 특별상 1점을 추가 선정해 의미를 더했다. 대상은 성호고등학교 엄다윤 학생의 '겨울을 대신 입혀주다'가 차지했으며, 특별상은 일반부 이수빈 씨의 '그날의 너를 안으며'가 수상했다. 지도교사상은 오산초등학교 김수진 교사와 운천고등학교 신관미 교사에게 돌아갔다. 서길호 심사위원장은 “출품작들의 완성도가 전반적으로 높았고, 역사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청송문화관광재단이 2026년(2025년 실적) 경영실적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달성했다. 재단은 경영혁신과 조직 경쟁력 강화, 지역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기관의 중장기 발전계획과 전략체계 구축, 조직·인사 운영, 재무 건전성, 사회적 책임 이행, 주요사업 성과 등 경영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재단은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청송백자 브랜드화와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기관 고유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청송백자전시판매장, 도예촌, 남관생활문화센터 등 주요 문화시설의 안정적인 운영과 문화예술교육 및 관광 활성화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점도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아울러 고객만족도 역시 전년보다 향상되며 서비스 품질 개선 노력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조직 운영 개선, 공정한 채용절차 운영, 투명한 회계관리,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지역축제와 연계한 관광 활성화 사업 추진 등도 긍정적인 평가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부천시는 지난 20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부천시자살예방센터와 함께 시민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2026년 생명사랑 문화행사’ 시민강좌를 열었다. 이번 시민강좌는 생명존중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건강한 소통과 관계 회복의 중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강좌에는 많은 시민이 참석해 정신건강과 생명존중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강좌는 관계 및 의사소통 분야 전문가인 이호선 교수가 ‘당신의 소리를 들어요: 관계 회복과 성장의 기술’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 교수는 현대 사회에서 증가하는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 관계 단절 문제를 짚으며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건강하게 소통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이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관계 회복 방법과 정서적 성장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자신의 정신건강을 돌보며 주변 사람들과 함께 생명존중 문화를 실천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가족과 친구, 직장 등 다양한 관계에서 겪는 갈등과 소통 방법, 정서적 어려움에 관한 질문이 이어졌다. 이호선 교수는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관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는 오는 24일 경기도서관 지하 1층 플래닛 경기홀에서 은유 작가를 초청해 ‘인터뷰를 통한 타인의 마음 읽기’를 주제로, AI 시대에 더욱 중요해진 공감 능력을 키우는 방법을 탐구하는 강연을 연다. 은유 작가는 ‘알지 못하는 아이의 죽음’, ‘있지만 없는 아이들’, ‘우리는 순수한 것을 생각했다’ 등 다수의 저작을 통해 사회적 소수자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인터뷰와 르포 작업을 이어왔다. 특히 여성, 청소년, 노동자 등 우리 사회 주변부에 놓인 이들의 삶을 기록하며 사회적 공감대를 넓혀왔다. 이번 ‘경기도서관 7월 플래닛을 만나다’에서는 저서 ‘아무튼, 인터뷰’와 ‘생업’을 바탕으로 인터뷰를 통한 타인의 마음 읽기와 공감 능력을 키우는 방법을 이야기할 계획이다. 윤명희 경기도서관장은 “인터뷰와 글쓰기를 통해 인간다움을 지키며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고자 하는 도민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경기도서관은 앞으로도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문화적 허브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제8회 세계청소년합창축제&경연대회’에서 전체 대상인 ‘그랑프리’를 수상하며 세계 정상급 합창단으로서의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20일 안양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이달 15일부터 18일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세계청소년합창축제&경연대회 조직위원회 주최, 재단법인 천송재단과 컴페니언의 주관으로 개최됐다. 대회에는 미국, 홍콩, 중국 등 해외 4개국 6개팀과 국내 합창단 7개팀이 참석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민속·일반·종교 등 3개 부문에 출전해 전 부문 금메달을 차지하며 ‘금메달 3관왕’에 올랐다. 특히 종교 부문에서는 대상을 수상해 각 부문 우승팀이 겨루는 그랑프리 경연에 진출했으며, 뛰어난 음악성과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여 ‘최종 그랑프리’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합창단은 지난 2022년 ‘제4회 세계청소년합창축제&경연대회’에 이어 통산 두 번째 그랑프리를 차지하며, 국내를 넘어 세계적 수준의 합창단임을 다시 한번 증명해 냈다. 합창단은 이번 대회에서 섬세하고 조화로운 화음, 곡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소하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방학을 알차고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특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도서관에 즐겁게 머물며 책 읽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한 ‘소하글러브(글+Love), 도서관 바로 알기’와 경기도서관 공모사업으로 선정한 전문 ‘독서코칭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어린이 문해력 기반을 탄탄하게 잡아줄 ‘리딩 온(ON) 경기, 어린이 독서 코칭’은 초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책탐정 본부: 읽고, 찾고, 연결해라!’를 주제로 8월 4일부터 13일까지 총 4회(매주 화·목요일)에 걸쳐 운영한다. 전문 강사 2인 지도 아래 놀이 중심 체계적인 문해력 향상 수업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진행하는 ‘소하글러브(글+Love), 도서관 바로 알기’ 주요 이벤트로는 ▲퀴즈를 풀고 기념품을 뽑는 ‘추억의 행운 뽑기’(7월 28일~8월 2일) ▲한자리에서 30분간 집중해 책을 읽어내는 ‘독서 몰입 놀이터’(7월 30일) ▲학년별로 도서관 이용법과 청구기호 비밀을 배우는 ‘도서관 어드벤처’(8월 5일~7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기 뇌 발달에 대한 부모의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양육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명사 초청 부모교육 ‘뇌 발달의 골든타임, 부모가 답이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8월 26일 오전 10시 20분부터 낮 12시 20분까지 오산대학교 종합정보관 대회의장에서 진행되며, 관내 영유아 부모 4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강의는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김붕년 교수가 맡아 뇌과학을 바탕으로 영유아기 뇌 발달의 특성과 발달 단계별 부모의 역할,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긍정적인 양육 방법 등을 알기 쉽게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영유아기 뇌 발달의 결정적 시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녀의 행동을 발달적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물론 부모가 일상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양육 방법을 제시해 건강한 부모·자녀 관계 형성과 양육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신청은 7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7월 25일부터 10월 24일까지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자체 브랜드 공연 시리즈 ‘GUNPO MUSICAL STATION 59.9’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추진하는 ‘2026년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선정작으로 한국뮤지컬 60주년을 기념해 한국 뮤지컬의 발자취를 ‘탄생·성장·완성·확장’ 네 가지 테마로 풀어낸 창작뮤지컬이다. ‘GUNPO MUSICAL STATION 59.9’는 군포문화예술회관의 주소인 고산로 599와 라디오 주파수 59.9를 결합한 브랜드명으로, 기존 군포문화재단 대표 공연인 ‘뮤지컬 스토리 콘서트’의 우수한 기획력을 인정받아 이번 특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토요일 오후 6시, 6명의 배우가 한국뮤지컬 60년의 흐름을 대표 넘버와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내 쉽고 흥미롭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1회차 공연은 ‘한국뮤지컬 EP.1 탄생’을 주제로 한국 창작뮤지컬의 시작을 알린 ‘마리아 마리아’, ‘명성황후’ 등의 대표 넘버를 선보인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한국뮤지컬 60주년을 맞아 시민들이 우리 창작뮤지컬의 역사와 감동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부천시는 지난 16일 수주도서관에서 ‘2026년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발대식을 열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한 독서문화 나눔 활동에 본격 나선다. ‘2026년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수주도서관은 공모사업에 선정돼 문화봉사단 활동가 양성 교육을 운영했으며, 이번 발대식을 통해 교육 수료자들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발대식에는 문화봉사단 활동가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임명장 수여와 활동 다짐, 사업 운영 안내, 활동 유의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발대식에는 문화봉사단 활동가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임명장을 받고 활동가로서의 역할과 운영 방안을 공유했다. 또한 향후 활동 일정과 유의사항을 안내받으며 지역사회 독서문화 나눔 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교육을 수료한 활동가들은 이달 20일부터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책 읽어주기와 책놀이 등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문화소외계층의 독서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