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시의 역사와 문화,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문화관광해설사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광명시 문화관광해설사는 2005년부터 활동을 시작해 현재 광명동굴, 업사이클아트센터, 충현박물관 등 주요 관광지 6개소에 배치되어 있다. 이들은 광명시만의 고유한 문화와 역사를 깊이 있게 전달하며 관광지의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연령대와 관심사를 고려한 맞춤형 해설 서비스로 개인 관광객뿐만 아니라 단체 관광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외국인을 위한 영어, 중국어, 태국어 해설사와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화 해설사가 활동해 모든 관광객이 편리하게 해설을 접할 수 있다. 특히, 시는 해설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연 1회 시 자체적으로 관광자원과 해설 서비스 교육을 실시해 왔다. 올해는 해설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교육 횟수를 늘려 해설사의 역량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박진숙 문화관광과장은 “문화관광해설사는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것을 넘어 지역문화 재발견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매서운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에 어르신들이 삼삼오오 모였습니다. 한파로 인해 몸은 움츠러들었지만, 그들의 얼굴에는 기대감이 가득합니다. 지난 4일, 2025년 박시영의 해피타임,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이 주최하고 광명시 홍보대사 탤런트 박시영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오후 한시 복지관 일층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이날 공연은 MG광명새마을금고, 밝은치과, 밀알예술봉사단, 성경엽 가수, 바이네르 아울렛, 고향집 모세로점, 대한부동산, 지리산 한약재 등 후원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행사에는 최민 경기도의원, 김영준 광명시자원봉사센터장, 최효정 광명종합사회복지관장, 이찬웅 광명새마을금고이사장, 윤순임 밝은치과이사장, 김현정 바이네르 아울렛 대표, 그리고 3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습니다. “2025년 박시영의 해피타임”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문화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여가를 의미 있게 활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이날 명품 MC 박시영의 부드러운 오프닝 멘트로 분위기가 고조되었고, 광명소리벗의 창극 ‘신춘향뎐’이 성대하게 시작되었습니다. 이어서 탤런트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지난 7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열린 ‘제33회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많은 시민의 열띤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연주회는 2025년 새해를 알리는 신년음악회로, 오케스트라와 유명 성악가들이 협연하여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시민들에게 전하며 새해의 기쁨과 희망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 중인 유명 성악가 소프라노 이명희, 테너 김동원이 출연해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아! 꿈속에 살고 싶어라’, ‘달에게 바치는 노래’, ‘남몰래 흐르는 눈물’, ‘차이코프스키 심포니’ 등 우리 귀에 익숙한 아름다운 클래식 곡으로 공연장을 찾은 500여 명의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시민 여러분 모두 행복한 새해 맞이하시길 바란다”며 “올 한 해도 시에서는 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돕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소하도서관은 지난 3일부터 5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열린 ‘광명시도서관 출판기념회’에 다양한 시민 창작물을 선보였다. 소하도서관은 이번 행사에 성인독서회 ‘책사이독서회’ 문집을 비롯해 웹소설 '가린 이', 에세이집 '틈틈이 낭만' 등 총 18종의 작품을 전시했다. 특히, 어린이 그림책 작가 과정에서 완성된 원화 작품도 함께 전시해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소하도서관은 ‘1인 1책 프로젝트’, ‘매일 쓰는 글’, ‘기록소모임’ 등 다양한 창작 지원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창작활동을 적극 지원 했다. 온·오프라인 강좌와 전문 강사의 지도로 높은 참여율을 보였으며, 일부 수료생은 독립출판 지원을 받아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은 책을 출판하는 성과를 거뒀다. 창작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민은 “글을 쓰는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이를 통해 삶을 돌아보고 자신을 재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과거의 상처가 치유되는 값진 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진영 소하도서관장은 “시민들이 글을 쓰고 창작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며 “소하도서관이 시민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지난 6일 광명도서관에서 지역 교육 발전과 도서관의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광문초와 광문중 학부모들로 구성된 광명권역 교육문화공동체가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논의된 주요 내용은 ▲광명도서관의 주요 사업 소개 ▲도서관과 지역 교육 커뮤니티 간 협력 방안 ▲학생들의 독서 및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 공유 ▲이용자 중심의 머물고 싶은 도서관 환경 조성 ▲학부모 참여를 통한 도서관 활성화 방안 등이다. 심재희 광문초 학부모 회장은 “광명도서관이 학교와 가정을 연계한 독서교육 체계를 구축하려는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도서관이 앞으로도 지역의 교육과 문화를 선도하는 핵심 기관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황희민 평생학습사업본부장은 “도서관과 학교, 가정이 삼각 협력 체계를 구축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데 중심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지역 학부모들의 생생한 의견을 반영해 실효성 있는 도서관 서비스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5일 평생학습원 전시실에서 열린 ‘광명의 페이지를 잇다’ 광명시도서관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광명시도서관이 추진해 온 출판 사업을 시민과 공유하는 마지막 일정으로 도서관 발간물 저자와 관계자 등 약 65명이 참석했다. 행사에는 축하공연, 관계자 인사말, 기념 촬영, 작품 낭독 등 도서관의 출판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축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에 앞서 2월 3일부터 5일까지 광명시평생학습원 전시실에서는 도서관에서 발간한 도서 및 원화 전시회가 열렸다. 전시회는 시민들의 창작활동을 지역사회에 공유하고 독립출판 인식을 높여 독서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했다. 도서관에서 전시된 발간물은 총 67종이다. 도서관정책과의 ‘독립출판 지원 사업’으로 출간된 43종의 발간물을 포함해 하안도서관 빛누리독서회 창립 30주년 기념 문집, 소하도서관 책사이독서회 문집 '생각 못한 선물', 1인 1책 사업 발간물 18종, 광명도서관 시민작가 양성 프로젝트 ‘나도 작가가 될 수 있다!’에서 선보인 시, 에세이, 자서전 발간물 3종, 철산도서관의 시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특례시가 ‘문화로 힐링하는 하루, 재능기부 첼로연주회’(연주자 첼리스트 김지우)를 화성특례시청 로비에서 5일 개최했다. 이번 연주회는 화성특례시 출신의 첼로 영재 김지우 양의 재능기부로 추진됐다. 첼리스트 김지우 양은 화성금곡초등학교 출신으로 2018년에 한국음악협회 콩쿨 은상을 시작으로, 2022년 이화경향콩쿨 2위, 2024년 동아주니어콩쿨 1위 입상하는 등 여러 국내·외 대회에서 수상해 한국을 대표하는 첼로 연주가로 성장하고 있는 재원으로 현재 예원학교 재학 중이며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원을 수료했다. 연주곡은 총 4곡으로 바흐 첼로 모음곡 6번 D장조(프렐류드, 사라반드)를 시작으로 30여분 간 연주했으며, 공연을 관람하는 직원과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연주회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수요일, 지칠 수 있는 오후를 버틸 수 있는 힐링 연주회였다. 첼로로 이런 연주가 가능한지 처음 알았다”며 “멋진 공연을 준비해 준 지우 양과 행사를 준비해 주신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 출신 지우양의 특별한 재능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첼리스트로 성장하길 기원하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특례시가 8일 16시부터 20시까지 동탄역 4번 출구 앞 광장에서 ‘2025년 화성특례시 정월대보름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대보름 축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한 해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고 대보름의 화합 정신을 되새기며 특례시로서 새로운 장의 개막을 축하하는 자리로 화성특례시에서 처음 개최하는 행사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만큼 △길놀이 △지신밟기 △줄타기 공연 등 다채로운 전통공연을 선보이고 남녀노소 체험할 수 있도록 △대형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들이 준비돼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19시부터 진행하는 달집 태우기 행사가 계획돼 있어 도심에서 쉽게 볼 수 없던 색다른 경험을 시민들에게 선사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함께 소원지를 작성하는 부스에서 시민들이 적은 소원지를 달집에 묶어 함께 태우며 시민들이 소원을 기원하는 프로그램과 함께 왕재두레농악보존회를 선두로 시민들이 강강술래도 진행해 동서화합의 행사로 만들 계획이다. 아울러, 축제장 내에 추위를 피할 수 있는 한파 부스,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푸드트럭 운영은 물론 이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오는 7일 오후 7시 30분,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제3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25년 새해를 알리는 신년음악회로,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며 한 해의 계획을 새롭게 세우고 도약하는 계기를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연주회는 오케스트라의 박쥐 서곡으로 시작되며, 소프라노 이명희와 테너 김동원이 함께 출연해 ‘아! 꿈속에 살고 싶어라’, ‘달에게 바치는 노래’, ‘남몰래 흐르는 눈물’, ‘멘델스존 교향곡 제4번’ 등 품격 있는 선율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신년음악회는 시민 여러분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아 풍성한 무대로 꾸며질 것”이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지난해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희망이 가득한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연주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공연 당일 오후 6시 30분부터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된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을사년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오는 8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인 세종국악관현악단과 함께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2025 달달한 콘서트’를 개최한다. 우리 음악의 명인들이 함께 준비한 이번 공연에서는 전통국악의 저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복되고 풍요로운 한 해를 기원한다. 2025 달달한 콘서트에서는 원영석 지휘자(KBS 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 역임)의 지휘 아래 사물놀이의 창시자인 김덕수 사물놀이패가 사자춤으로 공연의 포문을 활기차게 연다. 아울러 이하림이 연주하는 전자바이올린과 세종국악관현악단의 협주곡 ‘Dance of the Moonlight’으로 정열적이며 역동적인 선율을 감상할 수 있으며, 대한민국 대표 국악인 김영임이 무대에 올라 ‘오케스트라를 위한 한’, ‘민요 연곡’ 등 감동적인 무대를 펼친다. 또한 창작국악관현악 “미(美)!락(樂)!흘(扢)!-미라클(miracle)”로 새롭고 활기찬 도약의 의미를 담은 기적 같은 음악으로 콘서트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새해의 첫 보름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우리 전통 음악을 통해 시민분들의 복(福)과 안녕을 기원하는 공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