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광명갑)이 8월 14일 광명동굴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피해자들의 아픔을 기억하고 역사적 진실을 지켜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임 의원은 추념사에서 “35년 전 오늘, 고(故) 김학순 할머니께서 오랜 세월 가슴에 묻어두었던 고통스러운 기억을 세상에 알렸다”며 “그 용기 있는 증언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의 진실을 드러냈고 우리 모두에게 기억해야 할 책임을 남겼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에 등록된 피해 생존자는 이제 단 다섯 분뿐”이라며 “소녀상 옆 빈자리는 일본 정부의 진정한 사과를 받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나신 할머니들의 자리이자, 전쟁 없는 평화와 여성·아동의 인권을 위해 싸워오신 뜻을 이어가겠다는 약속의 자리”라고 강조했다. 임 의원은 “국회의 일원으로서 할머니들의 용기와 희생을 결코 잊지 않겠다”며 “역사의 진실을 바로 세우고 다시는 같은 아픔이 반복되지 않도록 기억하고 행동하겠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유종상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3)은 13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하 진흥원) 관계자와 정담회를 열고, 진흥원의 주요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핵심 과제를 심도 있게 점검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진흥원 추진 및 계획 사업 전반의 현황 파악 ▲진흥원 청사 이전 관련 추진 상황 ▲‘기후행동 기회소득앱(이하 기행기소앱)’의 향후 운영 방안 등 굵직한 현안들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유종상 의원은 먼저 진흥원이 이끌고 있는 주요 핵심 사업들의 성공적인 안착을 강력히 당부했다. 유 의원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경기도의 에너지 전환, 물 산업 지원, 기후테크 육성 등 미래 경기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직결된 중차대한 사업들을 전담하고 있다”며, “관련 사업들이 한 치의 차질 없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안전 문제 등으로 추진되고 있는 진흥원 청사 이전 건에 대해서도 꼼꼼히 짚었다. 유 의원은 “안전 요인 등으로 인해 청사 이전이 불가피한 상황인 만큼, 이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필요한 매몰 비용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청사 이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최민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12일 경기도의회 예담채에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사업 사용처 확대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고, 편의점 중심의 생리용품 구매처를 동네슈퍼 등 지역 소매점까지 확대하기 위한 유통·결제체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 미래평생교육국 청소년과,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 코나아이㈜, 광명시 슈퍼마켓협동조합, ㈜리테일엔인사이트 등 6개 기관 관계자 18명이 참석했다. 경기도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사업은 2021년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시작됐으며, 올해 참여 시·군은 첫해 14개에서 27개로 확대됐다. 지원 대상은 11~18세 여성청소년 약 38만7천 명으로, 1인당 연 최대 14만2천 원의 생리용품 구입비를 경기지역화폐로 지원한다. 그러나 사업 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된 것과 달리 오프라인 사용처는 경기지역화폐 가맹 CU·GS25·세븐일레븐·이마트24 등 4대 편의점 브랜드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어, 지역 곳곳에 분포한 동네슈퍼와 중소 소매점까지 사용처를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돼 왔다. 이날 간담회에서도 광명시 슈퍼마켓협동조합은 동네슈퍼가 주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최민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11일 오후 광명 광남중학교를 찾아 학부모회와 학교 관계자를 만나 교육환경 개선 과제를 점검했다. 지난 4일 임오경 국회의원 지역사무실에서 열린 간담회의 후속 조치로, 논의된 안건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민 부위원장을 비롯해 이형덕 광명시의회 의장, 이승희 광명시의원, 김보라 광남중학교 학부모회장과 학부모회 임원, 학교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했다. 김보라 회장은 “일주일 만에 직접 현장을 찾아주신 신속한 실행력에 학부모로서 신뢰를 느낀다”고 말했다. 우선 최민 부위원장은 등하굣길 횡단보도 신호등 설치 문제에 대해 “앞선 간담회에서 충분히 논의된 사안으로, 경찰과의 협의 경과를 시가 추후 보고하기로 했다”며 “오늘은 예산이 수반되는 나머지 안건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겠다”고 밝히고 교내 시설을 둘러봤다. 이어 교직원 회의와 학부모 연수에 상시 활용되는 소회의실 ‘집현전’의 노후 음향·시청각 설비에 대해서는 “소규모 환경개선사업으로 충분히 해결 가능한 사안”이라고 진단했다. 현재 이 공간은 음향이 수시로 끊기고 빔 프로젝터 밝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유종상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3)은 광명7구역과 광주 역동구역의 공공재개발사업 지연 원인을 파악하고, 광명시 철거민을 위한 특별공급 물량 배정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관계 부서와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지지부진한 도내 주요 공공재개발 사업의 얽힌 실타래를 풀고, 공공사업으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철거민들의 주거 안정을 꼼꼼히 챙기기 위해 마련됐다. 유종상 의원은 먼저 법적 분쟁으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는 광명7구역 공공재개발사업을 도마 위에 올렸다. 현재 해당 구역은 주민준비위원회 운영 및 주민대표회의 구성 등 내부적인 절차 문제로 사업이 지연되고 있다. 유 의원은 “주민대표 구성 등의 내부 문제가 조기에 해결되지 않으면 사업 완료 시기가 불가피하게 늦춰지고, 결국 그 막대한 피해는 고스란히 주민들에게 돌아간다”고 강하게 우려했다. 이어 “시행사인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법적 문제가 완전히 해결될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주민 간 갈등을 직접 나서서 적극적으로 중재해야 한다”며, “우선 사업 시행 관련 약정을 맺어 시공사라도 선제적으로 확정하는 등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할 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18일부터 시작되는 을지연습을 앞두고 경기도가 훈련 참가기관들과 모여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추미애 지사는 경기도 안보의 중요성과 군과 경찰, 소방과 지방정부 등 각 기관 간 유기적 협력을 강조했다. 경기도는 12일 광교청사 율곡홀에서 추미애 경기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기관 대표들이 함께한 가운데 2026년 통합방위 협의회를 열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는 북한과 맞닿아 있는 접경지이면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국민이 살고 있는 곳”이라며 “경기도의 안전은 수도권과 대한민국 전체의 안전과 직결된다. 경기도를 지키는 것이 곧 대한민국을 지키는 일이다”라고 경기도 안보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추미애 지사는 이어 “오늘날의 위협은 전통적인 군사위협에만 머물지 않는다. 드론과 사이버 공격, 테러, 국가기반시설마비, 군사와 비군사의 경계를 넘나드는 복합 위협이 일상적인 안보 문제가 되고 있다”면서 “이런 위기일수록 어느 한 기관의 역량만으로 대응할 수 없다. 군과 경찰, 소방과 지방정부가 하나의 체계처럼 움직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추 지사는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가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 선언에 이은 특별 지시에 따라 ‘재정위기 극복 전략 전담조직(TF)’을 가동하며 비상 대응체계에 돌입했다. 전담조직은 단기 세출 구조조정부터 중장기 세입·제도 개혁까지 도 재정 정상화 종합 전략을 8월 말까지 마련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10일 경기도청에서 주형철 경제부지사 주재로 재정위기 극복 전략 TF 1차 회의를 열고 이같은 대응전략을 논의했다. 주형철 경제부지사는 “도지사께서 지난 8월 5일 ‘경기도 재정 비상 상황’을 선언하셨다. 올해 한 해의 문제가 아니고 내년에도 여건은 나아지지 않기 때문으로 지금 손을 쓰지 않으면 위기는 상시화된다”며 “원인을 정확히 짚어야 제대로 된 해법이 나온다.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시대에 뒤떨어진 지방재정제도”라고 말했다. AI시대에 들어서면 산업의 형태와 부가가치가 만들어지는 방식이 바뀌었고 복지 수요는 급증했는데도 지방재정제도는 여전히 개발시대에 맞춰져 있다는 설명이다. 주형철 부지사는 “위기를 극복하는 두 갈래 해법은 낡은 지방재정제도를 근본적으로 개혁하는 것과 당면한 문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8일 광주시 나눔의집에서 열린 ‘2026년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기억을 잇기 위한 시민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추미애 지사는 “어제는 히로시마 원폭 피해자를 기리는 날이었고 오늘은 위안부 할머님들을 기리고 있다. 나눔의 집에 오게 되면 늘 죄스럽고 송구스럽다”며 “나라가 힘들 때 가장 먼저 피해를 당할 수밖에 없는 어린 소녀들이 이 보금자리에서 늦게라도 위안을 찾았지만 그들의 마지막 소원은 당당하게 세상에 목소리를 내보고 싶은 그 마음을 국가가 조금이라도 알아줬으면 하는 것이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추 지사는 이어 과거 베를린 소녀상이 일본의 압박으로 철거될 위기에 놓였을 때 직접 독일로 가 독일 연방의회 가족·노인·여성·청소년 위원장에게 소녀상의 의미를 설명했던 일을 소개하며 “설명을 들은 위원장이 전시 성폭력 피해자가 다시는 전 지구적으로 생겨서는 안 된다는 것을 독일이 앞장서서 알리겠다고 했다. 우리가 노력하니 외침이 커지고 있는 것을 피부로 느꼈다”고 말했다. 추 지사는 “우리 목표는 연대다. 국가가 제대로 나서지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와 사단법인 경기도원폭피해자협의회는 원폭 피해 81주년을 맞아 희생자를 추모하고 피해자와 후손의 아픔을 되새기기 위해 7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원폭피해 81주년 추모식’을 개최했다. 추모식에는 추미애 경기도지사와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 한국원폭피해자협회 서울지부 정정웅 지부장, 박상복 경기도원폭피해자협의회장을 비롯해 도내 원폭피해자와 후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대표 헌화와 표창 수여, 추모사를 통해 원폭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오랜 시간 고통과 상처를 안고 살아온 피해자와 후손들을 위로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이웃 일본은 원폭 피해자분들께 빚진 마음을 갖기는커녕 핵을 반입하지도, 보유하지도, 내보내지도 않겠다는 비핵 3원칙도 지키지 않으려고 한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원폭 피해자들은 전 지구를 향해 목소리를 내고 있는 것이다. 피해자들이 빛이 될 수 있도록, 핵 없는 세상이 될 수 있도록 우리가 더욱 목소리를 내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억의 빛, 평화의 길을 주제로 한 오늘 추모식은 단순히 이제 얼마 남지 않는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7일 도담소에서 도내 3대 종단 종교지도자들과 첫 간담회를 열고 도정 협력과 공동체 화합을 위한 소통 의지를 밝혔다. 추미애 지사는 이날 “정치는 한정된 예산과 자원을 어떻게 배분하고 효과적으로 잘 쓰는지를 정하는 일로 끝도 없고 늘 해도 부족한 것 같다”면서 “나라가 하지 못하는 일, 우리 사회가 미처 다 포용하지 못하는 부분을 종교가 감싸주시고 보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도자님들께 상의드릴 수 있는 오늘 같은 자리가 계속 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영진 경기도종교지도자협의회 대표회장은 “대한민국 헌정사 최초의 여성 광역자치단체장이면서 판사, 장관, 국회의원을 역임하는 등 다재다능하신 분이라 경기도를 잘 이끌 것이라 기대한다. 앞으로 더 큰 기대를 걸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9기 출범 이후 도지사와 개신교, 불교, 천주교 등 3대 종단 종교지도자 간 첫 공식 만남이다. 추 지사는 공동체 화합과 사회적 연대를 위해 힘써온 종교계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도정 주요 정책에 대한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