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지난 12월 15일 강대식, 김병주, 김승수, 김재원, 박수현, 박정하, 배현진, 부승찬(이상 가나다 순) 의원과 공동으로 미니어쳐아트 작가 & 프라모델, 캐릭터 특별전을 국회 의원회관 제2로비(2층)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모형협회, (사)평화예술재단이 주관하고, 한국게임산업협회, 한국콘텐츠진흥원, 문화체육관광부, 국방부가 후원하며 오는 18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K-콘텐츠와 K-국방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기획된 이번 전시회에서는 대한민국 항공기술의 집약체인 KF-21 보라매 전투기, K-방산의 대표 수출 품목K-9 자주포, K-2 흑표전차,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 천궁, 국내 최초의 이지스급 구축함인 세종대왕함 등 다양한 국군의 현용장비 모형 및 디오라마 등 K-국방 기반 미니어쳐아트 작품들이 전시됐다. 또한 이외에도 ‘로보트 태권브이’ 등 K-콘텐츠 애니메이션 기반의 SF장르 미니어처 작품들과, 안중근·홍범도 장군 사용 총기 미니어처 등 국내외 유명 작가들이 제작한 다양한 장르의 작품 약 300여 점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미니어쳐아트란 사물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남희 의원(더불어민주당·광명을)은 오늘(16일) 향후 팬데믹에 대비해 감염병 위기 초기 확산을 신속히 억제하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올해 1월 폐지된 외교부 소관 ‘국제질병퇴치기금’을 질병관리청 소관의 ‘감염병위기대응기금’으로 복원·신설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사스, 신종플루, 메르스, 코로나19 등의 신종 감염병은 국민의 일상을 위협해왔으며, 초기 대응 속도가 사회·경제적 피해 규모를 좌우해 왔다. 그러나 현재 감염병 위기 대응을 위한 별도의 재원이 없어, 신속한 초기 대응이 지연되는 한계가 있다. 실제로 2020년 코로나19 대응 당시, 초기 재원조달에 약 1개월이 소요되었으며, 이를 고려할 때 향후 팬데믹에 대비한 상시 재원 마련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8월 WHO(세계보건기구) 제2차 합동외부평가 결과에서 한국은 보건위기 대응에 지속가능한 역량이 있는 국가로 인정받아 최고등급을 받았다. 다만 WHO는 보건안보 및 팬데믹 대비·대응을 위한 전담기금과 같은 장기 재원조달 체계를 마련할 것을 권고했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체육상’ 시상식에 참석해 체육인들 격려하고 경기도 체육 발전을 위한 지원을 다짐했다. 김동연 지사는 16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경기도체육상 시상식에서 “제가 체육과 스포츠를 매우 좋아하니 ‘체육도지사’라는 별명으로 불러주셔서 고맙게 생각한다”며 “경기도 체육인 여러분 1년 동안 애써주셨고, 1,420만 도민분들께 자랑과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셨다. 전체 도민을 대표해서 체육인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경기도와 경기도체육회는 환상의 복식조로, 경기 체육을 위해 힘을 모았다”면서 “선수촌 건립, 도 체육회 북부사무소 개소, 체육인 기회소득, 기회경기관람권, 도내 프로스포츠구단 다회용기 도입 지원 등에서 호흡을 잘 맞춰왔다. 체육도지사로서 체육인과 언제까지나 함께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경기도체육상은 매년 각종 국내외 대회 참가자 및 경기체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열린다. 올해는 대상에 육상선수 우상혁(용인특례시청) 등 129명을 시상했다. 우상혁 선수는 2025년 세계실내육상선수권 대회 우승, 세계육상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와 국제노동기구(ILO), 중앙정부는 물론 국제노동조합총연맹(ITUC), 국제사용자기구(IOE) 등 노동 관련 핵심 기구와 전 세계 50여 개국 청년들이 함께 모여 기술의 진보와 미래 일자리에 대해 고민하고 연대와 협력을 다짐하는 국제 노동 축제가 시작됐다. 경기도는 16일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국제노동기구(ILO), 고용노동부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5 국제노동페스타(The 2025 GG-ILO-MOEL International Labour Festa)’의 막을 올렸다. 지방정부가 ILO 및 중앙정부와 함께 대규모 국제 노동 행사를 공동 주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개회사를 통해 AI 등 급격한 기술 발전이 가져올 노동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경기도의 비전을 제시했다. 김 지사는 “기후위기와 디지털전환, 플랫폼경제 등 거대한 전환이 일자리는 물론 노동의 의미까지 뒤흔들고 있다. 우리가 노동을 넘어 ‘일의 미래’를 고민해야 하는 이유”라며 행사의 의미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청년 기회 패키지, 기회소득, 임금 삭감 없는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이 11일 여의도 글래드호텔 블룸홀에서 열린 ‘2025 한의혜민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올해 15회째를 맞은 이번 시상식은 대한한의사협회(협회장 윤성찬)와 한의신문이 공동 주관한 행사로, 한의학 발전과 한의계 위상 제고에 기여한 인물과 단체를 엄정한 평가를 통해 선정했다. 시상식은 ‘대한한의사협회 창립 127주년 및 한의신문 창간 58주년 기념식’과 함께 진행됐으며, 15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용성 의원은 그동안 한의학을 전통적 의료 자원으로서 현대의학과 조화롭게 활용해야 한다는 원칙을 강조하며, 공공의료 체계 내 한의약 활용 확대를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그중에서도 경기도의료원의 한의과 진료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는 정책적 필요성을 꾸준히 주장해 왔고, 그 결과 2024년 9월 의정부병원에만 설치ㆍ운영돼 왔던 한의과 진료가 파주병원까지 확대되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는 도민의 의료 선택권을 실질적으로 넓힌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김 의원은 급격한 초산 연령 상승과 함께 난임 문제가 심화되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한의약 난임 지원사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현충지하차도 개설공사 5억 원 ▲광명3동 공공복합청사 건립 5억 원 등 총 10억 원의 2025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국비)가 확보됐다고 밝혔다. 상반기 ▲철산4동 생활문화복지센터 신축공사 5억 원 ▲재난종합상황실 영상제어시스템 고도화사업 4억 원 등 총 9억 원을 포함해 2025년 한 해 동안 총 19억 원 규모의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가 투입되게 됐다. 현충지하차도 개설공사는 현충공원 삼거리부터 철산동 77-35번지 일원까지 약 290m 구간에 왕복 4차로 지하차도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재개발에 따른 교통량 증가에 대응하고 인근 주민들의 통행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광명3동 공공복합청사 건립사업은 노후하고 협소한 기존 행정복지센터를 대신해, 행정·문화·복지 기능이 융합된 복합청사를 새롭게 신축하는 사업이다. 신청사에는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도서관, 여성플러스센터,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등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임오경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지원이 지역 교통 인프라 개선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일상 속 불편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광명갑,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 2025년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2021년부터 5년 연속 수상이다. 국회 문체위 여당 간사인 임오경 의원은 상임위 국정감사 일정 및 증인 채택, 현안 등에 대한 여·야 간 협의와 의사진행 과정에서 두드러진 조율 능력을 선보였다. 특히 김건희 씨의 ‘종묘 영녕전 신실 개방’, ‘경복궁 근정전 어좌 착석’, ‘국립고궁박물관 수장고 출입’ 등 문화유산 사적 사용과 대통령실의 직권남용 문제 등을 들춰내며 국가유산 사적 사용 특혜 방지를 촉구했다. K-콘텐츠 300조 원 시장, K-관광 3천만 시대 개막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들을 제시하고 외국인 관광객 3천만 시대를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 마련 및 목표 관리를 제시했다. K-콘텐츠 제작에 ‘메이드 인 코리아’만이 아닌 ‘메이드 위드(Made with)’의 개념을 도입해 기획·제작·유통 과정에서 우리 IP 확보와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을 제언했다. 임오경 의원은 “예산과 정책을 더욱 꼼꼼히 감사하고 국감 결과가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이 지난 12월 14일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 단지 내 운동시설에서 심장 이상 증세를 보여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의왕소방서에 따르면 김 시장은 당시 의식 저하와 함께 심정지 증상을 보여 즉각적인 응급 대응이 이뤄졌으며, 의왕소방서와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응급실 간에 구축된 '원외 심정지 환자 의료전달체계'가 신속히 가동되면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었다. 김 시장은 현장에서의 초기 응급처치 이후 한림대성심병원으로 옮겨져 전문 의료진의 치료를 받았으며, 관상동맥 시술 등 필요한 응급 의료 조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병원 측은 “환자의 의식이 명료한 상태로 현재 가족과 의사소통이 가능할 정도로 호전됐다”며 “경과가 안정적일 경우 2~3주 이내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의왕시는 김 시장의 건강 회복을 최우선으로 하되, 시정 운영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절차를 차분히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부천시는 만화에서 웹툰으로 이어지는 디지털 만화 산업을 도시 전략산업으로 삼은 국내 대표 ‘웹툰 도시’로 유명하다. 공업도시였던 부천시의 이미지를 웹툰산업을 핵심으로 삼아 문화도시로 탈바꿈하려는 노력이 진행 중이다. 23번째 민생경제 현장 투어차 부천시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웹툰산업 관계자들을 만나 청년 웹툰 인재 양성과 웹툰 산업 발전 방안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공포의 외인구단, 슬램덩크 등의 만화책을 봤던 경험을 소개하면서 “만화는 과장이 아니고 상상력의 원천이었다. 아마 지금 웹툰은 그것보다 더할 것이다. 부천시는 많은 자부심을 갖고 있는 문화도시다. (간담회가) 경기도가 웹툰 산업에 조금 더 지원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면서 대화를 시작했다. 시장이 적고, 단기간 성과를 원하는 제도, 대형기업 위주의 공공입찰로 하청을 받을 수밖에 없는 소형제작사 등 웹툰산업 관계자들의 고충을 들은 김 지사는 “사람들을 창의적인 인재로 길러내거나, 인재들을 제대로 뒷받침할 생태계 조성이 안 됐다는 걸 인정한다”면서 “좀 먼 얘기처럼 들리겠지만 사회 전반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3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로 대한항공과 SK하이닉스 등 글로벌기업 투자유치에 성공한 부천시를 방문해 부천대장 R&D클러스터를 전기로 삼아 부천시와 경기도 서부권 발전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15일 부천 오정구청에서 부천대장 공공주택지구내 글로벌 기업들의 토지매매 및 입주계약 체결식에 참석한 뒤 기업인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서영석 국회의원, 조용익 부천시장, 대한항공, SK하이닉스, SK이노베이션, DN솔루션즈 관계자, 이선구·황진희·이재영·김동희·유경현·박상현 도의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천도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동연 지사는 “부천은 서부권의 가장 핵심이 되는 허브 도시로서 4개 기업이 오늘 입주 계약을 체결했다. R&D클러스터에 앵커기업이 들어오게 돼 대단히 기쁘다”며 “이를 전기로 삼아 부천시 발전, 경기도 서부권, 대한민국 발전을 견인하는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 기업 관계자들은 경기도의 신속한 행정절차와 기반시설, 부대시설, 주거환경 조성 등을 건의했다. 이에 김 지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