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 2026년도 예산안이 26일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경기도의회는 이날 제387회 정례회 5차 본회의를 열고 2026년도 경기도 본예산 40조 577억 원을 확정 의결했다. 이는 2025년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1조 3,356억 원(3.4%) 늘어난 금액이다. 이번 예산은 경기 회복 흐름을 뒷받침하고 도민의 삶과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경기도는 사람 중심 기술혁신을 기조로 민생경제 회복과 미래 성장, 돌봄과 안전 강화, 지역개발과 균형발전 등 도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에 재정을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2026년 예산개요] 2026년 예산은 일반회계 35조 7,244억 원과 특별회계 4조 3,333억 원으로 편성됐다. 일반회계는 올해 34조 7,398억 원 대비 9,846억 원 증가, 특별회계는 올해 3조 9,823억 원 대비 3,510억 원이 증가했다. 내년도 예산안의 주요 역점사업 편성 현황은 다음과 같다. 미래 변화 대응을 위한 2026 경기도 브랜드 과제 추진 경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김정호 의원(국민의힘, 광명1)은 26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7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우수의정대상은 경기도의회의 정례회 및 상임위원회 활동 전반에서 도민을 위한 책임 있는 의정활동과 정책적 성과를 보여준 의원을 선정해 그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김정호 의원은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으로서 경기도 재정 전반에 대한 구조적 점검과 정책 우선순위 검토를 통해 예산의 합리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 기여해 왔다. 특히 중복·비효율 사업에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도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에 예산이 집중될 수 있도록 대안 중심의 질의와 정책적 제안을 이어온 점이 높게 평가됐다. 아울러 김정호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서 교육재정 전반을 책임지는 역할을 수행하며 예산과 결산 심사 과정에서 정책 효과 분석과 재정 건전성 검토를 병행해 왔다. 형식적인 증감이 아닌 사업의 실질적 성과와 현장 적합성을 기준으로 한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 원칙은 도민의 세금이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되도록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처럼 김정호 의원은 기획재정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25일부터 경기도 전역에 강추위가 예보된 가운데, 경기도가 인명피해 예방과 도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한파 초기대응 합동전담팀을 가동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기상청은 25일 밤부터 도내 다수 시군에 한파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으며, 26일 아침 최저기온 영하 16도에서 영하 11도 분포를 보이며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울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25일 오전부터 합동전담팀을 가동하고, 상황총괄‧복지·상수도 등 7개 반 12개 부서가 참여하는 비상 대응체계를 운영한다. 도는 시군과 함께 한파특보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취약계층 보호, 시설물 점검, 동파 예방 등 예방조치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앞서 23일 31개 시군에 특별지시 사항을 전파하고, ▲독거노인·노숙인 등 한파 취약계층에 대한 안부 확인과 보호 활동 강화 ▲농작물 냉해 및 가축 폐사 예방 대책 철저 ▲수도시설 동파 예방 홍보 및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 ▲긴급재난문자·마을방송 등 가용 매체를 활용한 한파 행동요령 적극 홍보 등을 당부했다. 경기도는 한파특보 발효 시 연장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김용성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2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의정대상 시상식에서 매니페스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인천일보가 주최하고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후원한 경기의정대상은 올해로 10회째를 맞았으며, 풀뿌리 민주주의의 최전선에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광역ㆍ기초의원을 매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매니페스토 부문 대상은 도민과의 약속을 실제 정책과 제도로 구현하고, 그 이행 성과가 분명한 의원에게 수여된다. 김 의원은 제도ㆍ행정ㆍ예산 전반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정책의 완성도를 높여 온 의정활동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선 김 의원은 「경기도 공영장례 지원 조례」 개정을 통해 공영장례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했다. 기존 무연고 사망자 중심이던 공영장례 지원 대상을 확대해 연고자가 있더라도 경제적ㆍ신체적 한계나 가족관계 단절 등으로 장례를 치를 수 없는 경우까지 지원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또한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희귀질환자와 가족에 대한 지자체 차원의 지원 필요성을 집중적으로 제기해 2025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희귀질환 관련 예산 5천만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후 정책 공감대 확산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김남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광명을)은 23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을 통해 광명 하안지구를 아우르는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수도권 서남부 광역철도 민자 추진’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제2경인선, 신구로선, 신천신림선을 하나의 체계로 묶어 인천–시흥–부천–광명–서울 서남권을 연결하는 광역철도망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광명 하안지구를 거쳐 신림으로 직결되는 노선이 포함되면서, 광명 시민들의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남희 의원은 “신천–하안–신림선은 ‘재추진’이 아니라 ‘선제적 추진’”이라며, “국가계획 반영만 기다리는 소극적 접근이 아니라, 민간투자를 통해 불확실성을 줄이고 실제로 건설할 수 있는 길을 여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이어 “5차 국가철도망을 기다리는 방식으로는 광명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더 이상 감내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민자 추진은 단순한 우회가 아니라, 행정 절차와 재정 한계를 동시에 넘어 실질적인 착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민자 방식으로 추진할 경우, 제5차 국가철도망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정자문위원회가 경기도 발전을 넘어 대한민국 전체의 발전을 견인하는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3일 경기도청에서 ‘경기도 도정자문위원회 제6차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대한민국에서 경기도라고 하는 건 무엇일까 하는 생각을 자주 한다. 대한민국이라고 하는 커다란 배에 아주 중요한 조타수의 역할을 하는 것 같다”며 “경기도가 지난 윤석열 정부 때 잘못된 거나 역주행했던 것에 대해서 제자리 잡으려고 애를 쓰던 일들이 다행히 이번 새정부에서 많이 반영됐다. 그래서 경기도가 ‘경기도 자체 발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앞날을 견인하는 역할을 할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계속해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문위원들께서도 단순한 경기도 발전을 넘어 대한민국 전체 발전에 있어 경기도의 역할을 생각해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엿다. 이어 김 지사는 “도민 삶의 질을 높이고 경기도를 발전시키는 데 있어 좋은 정책을 하는 것도 대단히 중요하지만 도민들과의 소통도 중요한 만큼 정책과 소통 두 관계가 잘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해달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민의 건강한 삶을 뒷받침할 광명체력인증센터가 12월 19일(금), 광명스피돔 페달광장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알렸다. 이날 개소식은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하형주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이성철 경륜경정총괄본부장, 박승원 광명시장, 유상기 광명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체력측정과 운동처방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광명체력인증센터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추진한 ‘국민체력100’ 공모 사업에 광명시가 지난 3월 선정되며 설치가 확정됐다. 내년 1월부터는 광명시체육회가 운영을 맡아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체력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 사업은 광명스피돔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한 것으로 광명스피돔 일대의 체육복지 기능을 강화하고 내년 준공 예정인 고객편익센터와의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임오경 의원은 공모 신청부터 최종 선정, 개소에 이르기까지 국민체육진흥공단, 광명시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전 과정을 꼼꼼히 챙겼다. 센터는 총 면적 270㎡ 규모로 조성됐으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국가 공인 체력인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만 11세 이상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 「대표발의한 한복문화산업 진흥법(제정법)」이 대안으로 12월19일 국회 문체위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한복은 우리 민족의 역사와 정체성, 독창적 미감을 담은 대표적인 전통문화로서 최근 K-콘텐츠가 해외에서도 인기를 얻으며 한복에 대한 해외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한복문화산업은 영세한 제작 기반과 전문 인력 및 인프라 부족 등 구조적 제약으로 성장 동력이 충분히 확보되지 못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한복 매출 또한 2015년 기준 3,000억 원 규모에서 2025년 기준 1,200억 원대로 급감했다. 임오경 의원이 대표발의한 「한복문화산업 진흥법」은 한복의 날 지정, 각급 학교의 한복 관련 교육 지원,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한복 전문 인력 양성 등 한복 관련 지원에 필요한 법률적 기반을 마련했다. 임 의원은 “한류 열풍이 불며 전 세계에서 우리 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한복에 대한 홍보와 지원은 부족했다”며 “한복문화산업 진흥법 제정을 통해 K-한복이 더욱 당당한 입지를 가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김정호 의원(국민의힘, 광명1)은 18일(목), 경기도의회 지하 1층 중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에서 주최한 「2025년 예산심사 우수의원 시상식」 에서 ‘2025 예산심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은 경기도의회 제387회 정례회 기간 중 예산심사 과정에서 집행기관에 대한 합리적인 견제와 실효성 있는 대안제시를 통해 재정 운영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인 의원을 선정해 의원들의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정호 의원은 예산안 심사 전반에서 사업 타당성과 정책 효과를 중심으로 한 면밀한 검증을 통해 도민의 세금이 보다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형식적 증감에 그치지 않고, 사업의 실질적 성과와 재정 건전성을 함께 살피는 대안 중심의 심사 태도가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 김정호 의원은 수상 직후 “예산심사는 도민의 삶과 직결된 가장 중요한 의정 활동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숫자에 갇히 심사가 아니라, 도민의 필요와 정책의 효과를 기준으로 한 책임 있는 재정 의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정호 의원의 이번 수상은 그동안 이어온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김정호 의원(국민의힘, 광명1)은 지난 10일(목), 경기도의회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우수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협치·책임의정 리더십 명예대상’과 ‘경기도의회 특별위원장 그랜드리더십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경기도일간기자단이 주관·주최하는 ‘우수 의정·행정대상’의 일환으로, 경기도의회와 집행기관의 책임있는 의정 활동 및 행정 운영을 조명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경기도일간기자단은 매년 도정·의정 분야의 주요 성과를 객관적인 시각에서 평가하며, 도민의 알 권리를 대변하는 언론기관으로서 협치·책임·투명성·공공성이라는 의정의 본령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이처럼 지방의회와 행정기관이 도민을 위한 본연의 역할에 더욱 충실하도록 독려함으로써, 지역사회 전반의 신뢰 회복과 자치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김정호 의원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2·3기 대표의원으로 활동하며 의회 운영 전반에서 균형감 있는 교섭과 조정 능력을 보여주었고, 의원 간 소통을 활성화하며 책임윤리를 중심에 둔 의사결정 구조를 정착시키는 데 힘써왔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