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정자문위원회가 경기도 발전을 넘어 대한민국 전체의 발전을 견인하는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3일 경기도청에서 ‘경기도 도정자문위원회 제6차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대한민국에서 경기도라고 하는 건 무엇일까 하는 생각을 자주 한다. 대한민국이라고 하는 커다란 배에 아주 중요한 조타수의 역할을 하는 것 같다”며 “경기도가 지난 윤석열 정부 때 잘못된 거나 역주행했던 것에 대해서 제자리 잡으려고 애를 쓰던 일들이 다행히 이번 새정부에서 많이 반영됐다. 그래서 경기도가 ‘경기도 자체 발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앞날을 견인하는 역할을 할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계속해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문위원들께서도 단순한 경기도 발전을 넘어 대한민국 전체 발전에 있어 경기도의 역할을 생각해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엿다. 이어 김 지사는 “도민 삶의 질을 높이고 경기도를 발전시키는 데 있어 좋은 정책을 하는 것도 대단히 중요하지만 도민들과의 소통도 중요한 만큼 정책과 소통 두 관계가 잘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해달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는 22일 경기도청에서 안전보건관리책임자 법정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 제32조에 따라 실시된 법정 직무교육으로, 도지사, 부지사, 실·국장, 직속기관과 사업소, 소방기관, 산하 공공기관까지 안전보건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한다. 교육은 고용노동부 직무교육 지정기관(대한안전교육협회)을 통해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 및 판결사례 ▲주요 재해사례 분석 및 예방대책 ▲산업안전보건정책 및 자율안전보건관리에 관한 사항 등을 중심으로 6시간 동안 진행됐다. 경기도는 중대산업재해 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안전보건관리체계 강화를 위해 실·국·원·소별 중대산업재해 예방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한 바 있다. 특히 안전보건관리체계상 각 조직단위에서 실질적인 안전관리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도지사 외에 실국장과 직속기관장 등을 안전보건책임자로 지정 운영해 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보급 가치를 가진 안중근 의사의 유묵(붓글씨) ‘장탄일성 선조일본(長歎一聲 先弔日本)’을 대중에 처음 공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0일 경기도박물관에서 열린 ‘안중근 의사 특별전’ 개막식에서 “안중근 의사는 30년 정도의 짧은 인생을 사셨다. 그분의 인생 이야기는 이렇게 100여 년이 훌쩍 넘어서도 감동이고, 오늘과 같은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며 “안중근 의사뿐만 아니라 조국의 독립과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한 애국지사들을 다 같은 마음으로 기리고, 계승하고 존경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중근 의사가 3월 26일에 돌아가셨는데 이게 3월에 쓴 글씨니까 추측하기로는 돌아가시기 직전에 쓰신 글이 아닐까. (이종찬 광복회장이 말한 것처럼) 동양지사라는 표현을 쓴 현재까지 발견된 유일한 유묵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늘 안중근 의사의 혼과 기백, 정신이 담긴 것을 최초로 실물 공개한다”며 “아직 ‘독립’이라고 쓴 글씨는 아직 완전히 확보하지 못했지만, 여전히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빠른 시간 내에 어떤 형태로든지 실물로 공개할 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민의 건강한 삶을 뒷받침할 광명체력인증센터가 12월 19일(금), 광명스피돔 페달광장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알렸다. 이날 개소식은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하형주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이성철 경륜경정총괄본부장, 박승원 광명시장, 유상기 광명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체력측정과 운동처방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광명체력인증센터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추진한 ‘국민체력100’ 공모 사업에 광명시가 지난 3월 선정되며 설치가 확정됐다. 내년 1월부터는 광명시체육회가 운영을 맡아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체력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 사업은 광명스피돔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한 것으로 광명스피돔 일대의 체육복지 기능을 강화하고 내년 준공 예정인 고객편익센터와의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임오경 의원은 공모 신청부터 최종 선정, 개소에 이르기까지 국민체육진흥공단, 광명시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전 과정을 꼼꼼히 챙겼다. 센터는 총 면적 270㎡ 규모로 조성됐으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국가 공인 체력인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만 11세 이상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국회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 「대표발의한 한복문화산업 진흥법(제정법)」이 대안으로 12월19일 국회 문체위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한복은 우리 민족의 역사와 정체성, 독창적 미감을 담은 대표적인 전통문화로서 최근 K-콘텐츠가 해외에서도 인기를 얻으며 한복에 대한 해외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한복문화산업은 영세한 제작 기반과 전문 인력 및 인프라 부족 등 구조적 제약으로 성장 동력이 충분히 확보되지 못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한복 매출 또한 2015년 기준 3,000억 원 규모에서 2025년 기준 1,200억 원대로 급감했다. 임오경 의원이 대표발의한 「한복문화산업 진흥법」은 한복의 날 지정, 각급 학교의 한복 관련 교육 지원,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한복 전문 인력 양성 등 한복 관련 지원에 필요한 법률적 기반을 마련했다. 임 의원은 “한류 열풍이 불며 전 세계에서 우리 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한복에 대한 홍보와 지원은 부족했다”며 “한복문화산업 진흥법 제정을 통해 K-한복이 더욱 당당한 입지를 가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김정호 의원(국민의힘, 광명1)은 18일(목), 경기도의회 지하 1층 중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에서 주최한 「2025년 예산심사 우수의원 시상식」 에서 ‘2025 예산심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은 경기도의회 제387회 정례회 기간 중 예산심사 과정에서 집행기관에 대한 합리적인 견제와 실효성 있는 대안제시를 통해 재정 운영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인 의원을 선정해 의원들의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정호 의원은 예산안 심사 전반에서 사업 타당성과 정책 효과를 중심으로 한 면밀한 검증을 통해 도민의 세금이 보다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형식적 증감에 그치지 않고, 사업의 실질적 성과와 재정 건전성을 함께 살피는 대안 중심의 심사 태도가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 김정호 의원은 수상 직후 “예산심사는 도민의 삶과 직결된 가장 중요한 의정 활동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숫자에 갇히 심사가 아니라, 도민의 필요와 정책의 효과를 기준으로 한 책임 있는 재정 의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정호 의원의 이번 수상은 그동안 이어온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김정호 의원(국민의힘, 광명1)은 지난 10일(목), 경기도의회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우수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협치·책임의정 리더십 명예대상’과 ‘경기도의회 특별위원장 그랜드리더십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경기도일간기자단이 주관·주최하는 ‘우수 의정·행정대상’의 일환으로, 경기도의회와 집행기관의 책임있는 의정 활동 및 행정 운영을 조명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경기도일간기자단은 매년 도정·의정 분야의 주요 성과를 객관적인 시각에서 평가하며, 도민의 알 권리를 대변하는 언론기관으로서 협치·책임·투명성·공공성이라는 의정의 본령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이처럼 지방의회와 행정기관이 도민을 위한 본연의 역할에 더욱 충실하도록 독려함으로써, 지역사회 전반의 신뢰 회복과 자치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김정호 의원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2·3기 대표의원으로 활동하며 의회 운영 전반에서 균형감 있는 교섭과 조정 능력을 보여주었고, 의원 간 소통을 활성화하며 책임윤리를 중심에 둔 의사결정 구조를 정착시키는 데 힘써왔다. 이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신임 경기도 소방공무원 316명이 21주간의 훈련을 무사히 마치고 경기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관으로 힘찬 첫 발을 내디뎠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19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신임 소방공무원 임용식을 개최했다. 임용식에는 신규 임용 소방공무원과 가족을 비롯해 김동연 도지사와 최용철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 전담직무대리, 임상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 도의원 등 약 1,500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김동연 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오늘 79기 소방관 여러분의 새로운 출발을 1,420만 경기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지난 5개월여 강도 높은 합숙 훈련을 마치고 오늘 여러분은 자랑스러운 경기 소방의 가족이 됐다”며 “경기도 1만 2천 명의 소방대원은 1,420만 경기도민이 가장 신뢰하는 공직자다. 저 역시 깊은 애정과 존경의 마음으로 소방 가족 여러분들을 늘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재난의 위기 순간마다 누구보다 먼저 현장으로 달려가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낸 분들이 바로 여러분”이라며 “분당 야탑동 건물 화재, 광명 신안산선 붕괴사고, 포천 오폭사고, 그리고 지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3)이 18일, ‘2025년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위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유종상 의원은 지난 11월 7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진 도시주택실, 도시개발국, 기후환경에너지국, 수자원본부 등 도시환경위원회 소관 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단순한 질의를 넘어, 데이터와는 동떨어진 정책 설계로 인한 행정력 낭비의 개선을 이끌어내며 ‘현미경 감사’의 진수를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감사에서 유 의원은 행정의 사각지대를 집요하게 파고들었다. 도시·주택 분야에서는 ▲불법 부동산 거래를 막을 전담 조직의 부재를 질타하며 조직 개편을 촉구했고 ▲‘어르신 안전 하우징’ 등 복지 사업이 실제 인구 통계와 엇박자를 내는 현상을 꼬집었다. 특히 유사한 복지 사업이 여러 부서에 산재해 예산과 행정력이 낭비되는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며 통합적 관리 시스템 구축을 제안해 큰 호응을 얻었다. 환경 및 에너지 분야에서는 정책의 ‘실효성’을 정조준했다. 유 의원은 ▲설계 오류가 의심되는 기후보험 지급 항목 ▲탄소 배출 저감이라는 본질적 기능이 약화된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김용성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이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선정한 ‘2025년 올해의 의원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은 매년 경기도민의 공공 복리 증진을 위해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당의 가치와 철학을 실천한 의원을 ‘올해의 의원’으로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김 의원은 도민의 삶의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성과를 만들어내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용성 의원은 제11대 후반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사회적 약자 보호와 공공의료 확충을 핵심 의정 과제로 삼아 왔다. 희귀질환자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희귀질환 관련 사업 예산 5천만 원이 편성되는데 이바지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난 7월에는 ‘빛나는 당신을 위한 하루의 쉼’을 주제로 강연이 개최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경기남부권 희귀질환 거점센터와 경기도의료원, 도 보건건강국 등과 수차례 정담회를 열어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으며, 제385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희귀질환자복지법’ 제정과 ‘국립희귀질환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