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언빠생구입니다. 대통령 탄핵 찬반으로 갈라져 나라가 시끄럽습니다. 정치권이 개인의 권력과 신분 유지가 아닌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이 필요한 때입니다. 모 정당을 중심으로 기본사회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고, 광명시는 기본사회를 위해 얼마 전 민생안정지원금, 입학축하금, 평생교육지원금 등 다양한 정책을 피고 있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기본사회를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합니다. 나름 시민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고민하는 시장님과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합니다. 그러면서 과연 기본이 무엇일까에 대한 국민 혹은 시민의 합의가 있었는가에 대한 의문이 듭니다. 우리가 무언가 기준을 세우면 거기에 따른 최저선과 적정선을 만듭니다. 예를 들어 단지 배고픔만 벗어나게 해 주면 최저선이지만 영양가 있는 음식을 준다던가 아님 친환경 식재료를 사용한 음식을 주는 것처럼 적정선을 정하는 건 합의가 필요한 내용입니다. 하지만 현재 기본사회에 대해서는 각 지자체가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정책들의 사례를 모아 우수하다는 식으로 평가하고 공유하고 있습니다. 내가 가는 곳이 곧 길이다라는 식으로 각 지자체끼리 경쟁을 유도하는 구조로 보입니다. 현재처럼 기본
안녕하세요 언빠생구입니다. 100세 시대가 되면서 평균수명은 늘어가는 세상에서 어쩌면 너무 이른 나이에 정년을 맞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중년을 위한 공공일자리들이 지자체마다 생기고 있습니다. 광명시의 경우, 신중년일자리라고 해서 50대에 일자리를 구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반기별 5개월짜리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신중년일자리에 채용되면 시청, 행정복지센터 등 배치되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근무를 하고 급여를 받아갑니다. 언빠생구는 가끔 이런 생각을 합니다. 만약 55세에 직장을 그만두면 연금을 받기까지 10년이 걸립니다. 그 10년 동안 경제활동을 못하면 경제적 어려움을 겪어야 합니다. 여기저기 일자리를 구하러 다니다 신중년일자리 같은 것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신중년일자리는 일하는 기간이 너무 짧습니다. 1년에 2번을 해야 10개월입니다. 그래서 언빠생구는 공공일자리도 좋지만 민간기업, 소상공인 등이 중년을 채용할 수 있도록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만약 공공일자리 급여가 월 200만원이라면 민간기업에서 신중년을 인턴으로 채용하면 월 100만원 지원하는 겁니다. 그러면 한 번에 5개월이 아니라 10개월 혹은 1년을 일할
안녕하세요 언빠생구입니다. 오늘부터 긴 설 명절 연휴가 시작됩니다. 모두 안전하고 건강한 연휴 보내시기 바랍니다. 어릴적에 가장 기다리던 날 중에 하나가 설날이었습니다. 아침에 차례 지내고 어른들에게 세배하면 잠깐의 잔소리만 잘 참으면 세뱃돈이 생겼지요. 그 세뱃돈을 받기 위해 평소 잘 찾아뵙지도 않던 이웃과 친척들을 찾아가 세배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요즘에는 세배드린다고 동네를 돌아다니는 일은 없겠지요. 어른이 되고 나니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지만 그래도 썰렁한 것보다는 명절은 북적북적해야 한다는 생각이지만 요즘은 다들 조용하게 지내는 것 같습니다. 까치까치 설날은 어저께고요라는 동요도 까치보다 비둘기가 많은 요즘에는 맞지 않겠죠. 그래도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이웃과 친척들의 복과 건강을 기원하는 우리의 전통이겠죠. 요즘 저출산으로 아이들이 귀해지고, 청년 실업 등을 이야기하며 나라와 지자체들이 청년, 청년을 외칩니다. 또한 어르신이면 살아온 삶에 대한 과정을 존경받아야 하지만, 어르신들에 대한 인식이 광화문에서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고, 반공 이념에 젖은 꼰대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아 안타깝습니다. 모든 어르신이 다 그런 것은 아닌데 요즘은 세대 간의
안녕하세요 언빠생구입니다. 을사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월은 졸업의 시즌입니다. 많은 학교에서 졸업식이 진행되고 새출발을 준비하는 졸업생들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요즘 졸업식은 예전의 졸업식과는 사뭇 분위기가 많이 다른 것 같습니다. 졸업식 축사는 예전보다 줄었고, 몇몇 아이들에게 주던 우등상 모범상은 물론 개근상도 없습니다. 몇몇 고위층에서 상을 악용하여 자녀들의 대입에 활용한 것도 있고, 몸이 아파도 학교에 가서 버티는 게 성실이고 미덕이었다면 지금은 아프면 빨리 병원가서 치료하고, 전염성이 있으면 학교에서 다른 학생들에게 민폐 끼치지말고 조용히 집에 있는 게 미덕인 것입니다. 졸업식에 많은 학생이 들러리가 아닌 주체로서 공연도 하고 반별로 학생들이 출연한 영상도 상영하면서 그렇게 지난 날의 공통된 추억을 되새기며 졸업을 맞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어찌됐든 언빠생구는 졸업생들의 졸업을 축하하고, 새로운 시작을 응원합니다. 화이팅!
안녕하세요 언빠생구입니다. 우선 무안공항에서 안타까운 비행기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모든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안타깝지 않은 죽음은 없으나 화면에 보이는 모습이 너무 충격적이고 처참하여 뭐라 쉽게 이야기할 수 없었습니다. 청룡의 해로 많은 기대를 안고 시작한 2024년도 지나갑니다.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특히 12월 대통령 탄핵, 무안공항 비행기 사고 등으로 무겁게 한 해를 정리합니다. 연말에는 새로 맞이할 신년에 대한 희망으로 가득 차야 하는데 나라부터 기대보다는 걱정이 앞섭니다. 20세기 을사년은 나라에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1905년 을사늑약으로 대한제국의 외교권을 일본에 빼앗기고 쓸쓸하고 스산한 분위기나 매우 가난한 모습을 나타내는 부정적인 표현으로 '을씨년스럽다'라는 표현이 생겨났습니다. 또한, 1965년 한일기본조약이 체결되어 양국의 국교를 정상화하며, 경제 지원과 배상을 받았지만, 식민지배에 대한 일본의 사죄와 배상은 불충분하여 개인의 피해 등에 대해 일본은 다 배상했다는 배째라 하고 나오게 된 원인의 해이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민족은 을사의병, 안중근의사의 의거 등 독립을 위한 투쟁의 불씨가 지펴졌으며, 1965년 굴
안녕하세요 언빠생구입니다. 이 글을 쓰기 전에 먼저 하나 말씀드립니다. 언빠생구는 현재 대한민국을 이끄는 양당체계에 대해 진정한 보수도 진정한 진보도 아니라는 양비론적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느 한 쪽편을 들지 않는다라는 것을 전제로 글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3일에 윤석열 대통령의 기습적인 비상계엄령 선포 후 총을 든 군인들이 국회와 선거관리사무소를 둘러싼 모습이 실시간으로 여러 매체를 통해 전달되었습니다. 도대체 저런 사람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대통령이었단 말인가?라는 빡침(?)과 당장이라도 여의도로 가야 하는 것 아닌가? 아니 여의도가 아니라 우리 동네부터 지켜야하나? 등 여러 가지 생각이 맴돌더군요. 과거 오랜 군사정권으로부터 비상계엄이란 명목으로 많은 시민들이 희생을 당하며, 어렵게 찾은 민주화인데,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겠다는 사람이 이제는 여러 사람들이 본인을 따르지 않고, 딴지 건다는 이유로 비상계엄령을 선포하고 국민이 뽑은 국회의원에게 총을 들이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다행히 빨리 계엄령은 해제되었지만, 앞으로 이 사람에게는 대통령직을 맡기면 안될 것 같습니다. 탄핵이던 하야던 임기단축이던 국민은 물론, 윤석열 대통령 본인을 위해서라
안녕하세요 언빠생구입니다. 오늘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국민가요가 된 주제로 이야기할까 합니다. 블랙핑크 출신 로제와 브루노 마스가 부르는 APT와 더불어 윤수일의 아파트도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아파트 아파트 아파트 아파트 별빛이 흐르는 다리를 건너 아파트 아파트... 그런데 진짜 아파트를 동네방네 노래하는 곳은 다름 아닌 광명시가 아닐까요? 다세대, 빌라, 저층 가구를 다 부시고 구역별로 아파트를 열심히 짓고 있는 동네 오리로 도로들이 공사 차량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동네 큰 길가에서 조금만 들어가면 먼지 냄새가 가득한 동네 지금의 광명시 그중에도 광명동, 철산동 지역이 아닐까 합니다. 광명동의 학교들의 교가에는 도덕산이 들어갑니다. 그런데 이제는 도덕산보다 더 높은 아파트들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그 많은 도덕산 정기는 어디로 갈까요? 시청삼거리만 해도 부서진 동네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그것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마음은 어떨까요? 삐까뻔쩍한 아파트가 들어온다는 희망일까요? 과연 순수하게 내 집을 아파트 지으세요라고 내놓은 사람은 얼마나 될까요? 아파트가 만들어져도 들어가자니 걱정인 사람들이 많지 않을까요? 얼마 전 시청을 보니 주차장이 없어지고 잔디밭을 깔았더
안녕하세요 언빠생구입니다. 오늘은 사과에 대해 수다를 떨까 합니다. 연인이나 부부가 싸우고 난 후 한 쪽이 잘못했다 미안하다고 사과를 했다고 합시다. 그럼 상대방이 묻습니다. ‘뭘 잘못했는데..’ 이때 상대방이 제대로 대꾸하지 못하면 또 한바탕의 폭풍이 몰아칩니다. 얼마 전 대통령 담화를 보면 대통령이 국민에게 사과를 드린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기자들이 무엇에 대해 사과하냐고 물으니 잘못한 걸 이야기해 주면 그것에 대해 사과하겠다고 했습니다. 처음에 사과는 국민을 존경하는 의미로 했다고 합니다. 연인이 뭘 잘못했는데라고 물었는데 네가 뭘 잘못했는지 알려주면 사과할게. 지금 사과하는 것은 당신을 존경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사과를 했다면 사과받는 하는 사람은 뭐라고 해야 하나요? 저는 주로 사과를 하는 입장이었지만 대통령의 사과는 도대체 이해가 되지 않더군요 제가 생각하는 사과는 우선 제 잘못이 무엇인지 인정하고, 상대방이 겪었을 어려움에 동의하고, 또 다시 같은 잘못을 저지르지 않기 위한 대안을 제시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대통령은 밤새도록 열심히 일했다고 합니다. 국민들은 잘못된 뉴스로 화를 내는 것이라 했습니다.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 구체적으로 이야기해
광흥타임즈 독자 여러분! 언빠생구입니다. 요즘 광명시가 과학고등학교 유치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는 것 같습니다. 과학고 유치를 위한 준비팀을 만들었다고 하고, 거리에 관변 단체들의 현수막들이 게첨 되어 있습니다. 현재 광명시는 11개의 고등학교가 있습니다. 9개는 소위 말하는 인문계 고등학교이고 2개는 특성화 고등학교입니다. 특성화 고등학교를 제외하고 광명시는 고교 평준화를 통해 중학교 3학년이 되면 본인이 원하는 학교를 우선순위대로 작성하고 여러 조건에 맞춰 시험 없이 학교를 배정하는 방식으로 고등학교를 진학합니다. 과학고등학교 관련하여 언론과 지역 여론은 찬반으로 나눠 있습니다. 몇백억의 예산을 일부 광명 학생을 위해 쓸 수 없고, 그동안의 평준화 정책에 반하는 것이라는 반대 여론과 광명에서 소위 SKY라고 불리는 명문대 등에 대한 진학률이 평준화 정책 추진 이후 떨어졌으며, 광명이 교육 도시로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찬성 여론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과학고등학교는 본래 과학 인재를 양성하고자 하는 특수목적고등학교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모든 교육 정책이 입시와 연관이 되어, 과학고등학교뿐 아니라 외국어고등학교 등 공부 좀 한다는 아이들이
광흥타임즈 독자 여러분! 언빠생구입니다. 좀 지났지만 한가위는 잘 보내셨는지요? 제 글을 읽고 오래 연락이 없던 지인과 통화하신 분이 계셨으면 좋겠지만 각자 나름의 방식으로 행복한 명절이 되었으리라 믿어봅니다. 명절 귀성길의 교통정체가 매우 심하였다는 뉴스가 많았는데, 그 중 내비게이션 안내를 따라갔다가 외딴 논으로 많은 차들이 오가 지도 못하였다는 뉴스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아저씨들이 “엄마, 마누라 말은 더럽게 안 들으면서 내비게이션 말은 잘 듣는다.”라는 농담을 한다는데 그만큼 내비게이션이 운전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1초라도 목적지에 빨리 도착하고 싶은 욕망과 1초라도 목적지에 빨리 가는 길을 안내하는 기술이 만나 지금의 내비게이션이 보편화된 것이겠죠. 매일 다니던 길이야 내비게이션을 보지 않는다지만, 낯선 길을 가거나 명절처럼 정체가 심할 것이라 예상될 때는 내비게이션이 알려주는 길의 유혹을 뿌리치기 어렵습니다. 가다 보면 ‘이런 길도 있구나!’라며 감탄할 때도 있지만, 평상시에 한적한 시골 작은 동네가 갑자기 몰려든 차들로 인해 마을 사람들이 불편을 겪는 경우도 많습니다. 원래 내가 알고 있던 도로와 내비게이션이 안내하는 도로를 이용했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