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란)은 광명시 지속가능발전 인식확산 공모에 지난 6월 최종 선정되어 2024년 8월 7일부터 10월 23일까지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지역주민의 인식 제고 및 확산을 위한 ”탄(소중립) 탄(소제로) HAAN 온(ON)동네“사업을 진행했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은 2023년부터 광명시 탄소중립도시에 발맞추고자 ESG경영선포, 지역주민 교육,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으며 잇따른 2024년에도 ESG뿐만 아니라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대한 방향성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 기회를 마련하며 활동을 진행했다. 탄탄HAAN 온(ON)동네 사업은 지속가능발전 5회기 교육을 시작으로 자원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확대할 수 있는 커피박 화분으로 만드는 식목 활동, 친환경 설거지 비누 제작 캠페인, 폐유리 냄비 받침 제작 체험, 그리고 노온정수장, EM생산시설 및 안터생태공원 탐방 나들이를 진행했다. 교육을 수료했던 주민들이 직접 캠페인을 주도하여 교육을 접하지 못한 주민들을 위해 활동 목표 및 자원 재활용 방안에 관한 이야기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지역사회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지속가능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 드림스타트는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16일 오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응급처치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응급처치 및 소방안전교육은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의 필수 서비스로 아동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위하여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응급처치교육은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심폐소생술교육센터 자원봉사자들이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론 교육을 진행한 후, 직접 아동들이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소방안전교육은 오산소방서 화재예방과에서 직접 화재 발생 상황에서의 대피 요령 및 신고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실제 위기 상황에 놓였을 때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켰다. 교육에 참여한 아동은 “뉴스에서 심폐소생술로 사람을 살렸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오늘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가족이나 친구들이 위기 상황에 놓였을 때 직접 심폐소생술을 시도할 수 있는 용기가 생겼고, 갑자기 불이 나면 어떻게 대피해야 하나 무서웠는데 직접 소방관님이 설명해 주셔서 이해가 잘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응급처치 및 소방안전교육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오는 11월 29일 18시까지 2024년 4분기 청년기본소득을 신청받는다. 이번 4분기 신청대상은 1999년 10월 2일부터 2000년 10월 1일생으로, 경기도에 최근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했다면 청년기본소득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1999년 10월 2일부터 2000년 1월 1일생은 이번 분기가 마지막으로 신청이 가능한 기간이다. 청년기본소득은 분기별로 25만 원이 지급되며 인당 최대 100만 원까지 지급받을 수 있고, 소득이나 취업 여부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지난 분기 신청 대상자 중에서 신청하지 못했던 청년도 24세가 유지되는 분기 내에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다면 이번 신청 기간에 소급해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에서 회원가입 후에 가능하다. 기존 신청자 중 자동 신청에 동의한 청년은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으나 개인정보 등 변경 사항이 있으면 신청 기간 안에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시는 신청자의 나이와 거주기간 등을 확인해 오는 12월 20일 광명사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지난 15일 KTX광명역사 컨벤션 웨딩홀에서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광명시지회 주관으로 시각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한 ‘제13회 광명시 시각장애인 복지대회’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45회 흰지팡이의 날과 제98주년 한글점자의 날을 기념하며, 시각장애인의 복지 향상, 인식개선,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하모니카 연주를 시작으로,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성취의 상징인 흰 지팡이 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장학금 및 난방비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재호 회장은 “시각장애인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고 사회에서 존중받으며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각장애인의 권리가 보장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길용 사회복지국장은 “이번 대회가 시각장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연대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또한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개선되고, 시각장애인들의 자립 의지를 북돋아 사회로 나아가는 첫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이동 편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광복회 화성시지회가 17일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지난 15일 남양읍 소재 화성시 보훈회관에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넋을 기리는 추모제를 개최했다. 이날 추모제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화성시보훈단체장 및 보훈가족 등 70여명이 참여했으며, 추도사와 추모사, 헌화 및 헌작 등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3·1항쟁부터 제암리 참변 등 항일 만세 운동을 상기하며, 일제에 침탈당한 국권을 회복하기 위해 일신의 안위를 돌보지 않은 순국선열·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신현주 화성시 복지국장은 추모사를 통해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희생하신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기리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화성시는 백만 특례시에 걸맞은 일류보훈 화성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가을의 색감이 물들어가는 11월,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의 다소니챔버오케스트라와 루멘챔버오케스트라가 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광명극장에서 500여명의 관객를 모시고 제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11월 14일 “DASONI & LUMEN 음악으로 잇다”라는 타이틀로 아름다운 선율이 가득한 무대를 선보였다. 다채롭게 기획된 이번 무대는 오케스트라의 매력을 담고 있는 고전 클래식부터, 케이팝의 에너지 넘치는 리듬부터 감동을 더해준 영화 OST까지 관객들에게 신선한 감동으로 찾아갔다. 루멘챔버오케스트라의 카르멘 모음곡 제1번 “Aragonaise”를 시작으로 총 3곡으로 첫 무대를 장식했다. 루멘챔버오케스트라는 글로벌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부터 독일에 위치한 리포이드 재단의 지원을 통해 창단됐으며, 8년의 시간동안 많은 성장을 이루었다. 이번 공연은 직업예술인으로서 성장한 모습을 보며 세상 곳곳에 아름다운 선율이 가득한 공연이었다. 다음 순서로 다소니챔버앙상블이 선보인 아이유의 “좋은날”로 관객들에게 진정한 “좋은날”을 만끽하게 해주었고, 다소니챔버오케스트라는 Bill doug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위치 기반 서비스와 AI를 활용해 사용자 주변의 국가 공안 안마원 정보를 제공하고 맞춤형 안마원을 추천하는 시각장애인 안마원 연계 플랫폼 ‘힐링하트’가 13일 ‘제12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왕중왕전’에서 아이디어 부문 우수상(행안부장관상)을 받았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사회문제 해결 아이디어와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도는 지난 7월 ‘2024년 경기도 GenAI․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열고 아이디어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힐링하트’를 범정부 통합 본선작으로 추천했다. 중앙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 41개의 기관별 예선을 통해 66개 팀이 통합 본선에 진출했으며, 이 가운데 아이디어 부문과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부문에서 각각 5개 팀이 왕중왕전에 올랐다. 1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왕중왕전을 통한 전문가심사와 국민편가단의 심사 결과, 경기도의 ‘힐링하트’가 아이디어 부문 우수상을 차지했다. 힐링하트는 시각장애인의 고용 촉진을 위해 국가 공인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간 경기도 가평군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네트워크 활성화 워크숍’을 추진했다. 워크숍에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총 46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위기가구 발굴ㆍ지원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기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팀 빌딩을 통한 힐링 교육’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이외에도 협의체 위원들의 상호 소통과 힐링을 위한 지역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남이섬과 아침고요수목원 탐방이 진행돼 참가자들이 서로 교류하며 쉼의 시간을 즐겼다. 임병택 시장은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으로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각 지역의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라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시흥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고일웅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는 데 헌신해 준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모색하겠다”라며 위원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장동현)은 11월 13일 경민대학교(사회복지과 윤춘모 학과장)와 상호교류 및 협력을 통한 공동의 발전과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서는 ▲학문·기술·정보·연구 자료의 상호 교류와 공동 이용 ▲사회수요 맞춤형 인력양성, 역량기반 등 산학연 공동 교육 프로그램 개발 ▲기업협업센터(ICC) 연계 산학연 활동 및 인프라(인적, 물적) 공동사용 ▲교수연구지원 및 특허출원 ▲현장실습 및 취·창업 교육 지원 ▲재직근로자 직무 향상 교육 참여 ▲기타 발전을 위한 사업 수행 및 상호 협력 등을 합의했다. 이외에도 청년 고용불안 해소 및 노인학대 예방 등을 바탕으로 경민대학교와 협력할 예정이다. 경민대학교 윤춘모 사회복지과 학과장은 “경민대학교는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기대하고 있으며, 경기도 내 대학생들이 다양한 경험과 활동을 지원하여 보다 나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장동현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민대학교와 함께 경기도 내 다양한 인재들을 양성하고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13일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광명시지회 주관으로 ‘제24회 지체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체장애인 상호 연대와 화합을 도모하고 자립 의지를 북돋기 위해 마련됐으며, 장애인과 가족, 장애인 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색소폰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와 축사, 지체장애인 인권 향상과 복지증진 유공자 표창과 감사패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최강식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광명시지회장은 “협회는 지체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실효성 있는 정책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내왔다”며 “앞으로도 가로막혀 있던 제도의 벽을 넘어서 지체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길용 사회복지국장은 “오늘 기념식은 서로의 노고와 헌신을 기리고 응원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다”라며 “앞으로도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모두가 동등한 권리와 기회를 누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장애인들을 위한 편의증진 기술지원센터 운영, 특장차 지원, 고운누리센터 개소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