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보건소는 장마철 습한 날씨로 피부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16일 보건소 1층 민원실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피부병 무료 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한센병의 조기 발견과 피부질환 유증상자에 대한 진료를 지원하고, 시민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한센병은 나균에 의해 발생하는 제2급 법정감염병으로, 피부와 신경을 침범해 병변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과거에는 불치병으로 알려졌지만 현재는 치료가 가능한 질환으로,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경우 후유장애를 예방할 수 있어 신속한 진단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검진은 오산시보건소와 한국한센복지협회 경기·인천지부가 협력해 진행했으며, 습진과 무좀, 건선, 피부염, 가려움증 등 다양한 피부질환 증상을 가진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문 진료를 실시했다. 진료 후에는 증상에 맞는 바르는 의약품을 제공하는 등 맞춤형 의료서비스도 함께 지원했다. 김태숙 오산시보건소장은 “이번 이동검진은 피부질환 상담과 치료는 물론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필요한 감염병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세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7월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체 후원금 운영 현황과 동 특화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최근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위원들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행정복지센터 방문이나 상담을 부담스럽게 느낄 수 있다는 점에 공감하며, 보다 쉽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상담 창구 확대와 위기가구 조기 발굴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지역사회 인적안전망을 활용한 안부 확인과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강화하는 등 주민 중심의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택선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복지서비스로 연계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복지사각지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특화사업인 ‘세마반지’의 일환으로 복달임 삼계탕 나눔 2차 지원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차 지원을 받지 못한 ‘세마반지’ 대상자 20가구를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삼계탕을 조리하고 정성껏 포장해 각 가정에 전달했다. 이날 나눔에는 지역 내 착한가게와 후원 단체들도 함께 참여해 따뜻한 온정을 보탰다. 잔다리마을공동체는 두유와 두부를, 갈치밥상은 갈치구이와 어묵무침을, 양평해장국은 해장국을, 삽다리정육식당은 콩나물무침을 후원해 삼계탕과 함께 대상 가구에 전달하며 더욱 풍성한 복달임 나눔을 완성했다. 이택선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무더위 속에서 식사를 제대로 챙기기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2차 나눔까지 이어오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미정 세마동장은 “복달임 삼계탕 나눔이 1회성에 그치지 않고 2차까지 이어질 수 있었던 것은 지역사회보장협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20일 운천중학교 솔리언 또래상담 학생들과 함께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청소년 자살 예방을 위한 ‘생명사랑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자신의 스트레스와 정신건강 상태를 스스로 점검하고, 도움이 필요할 경우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상담과 지원 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솔리언 또래상담 학생들은 브레인맵(Brain Map) 정신건강 선별검사 QR코드가 담긴 홍보 스티커를 학교 화장실에 직접 부착하며 또래들에게 정신건강 점검과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펼쳤다.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는 학교생활에서 겪는 어려움과 또래상담 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 자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실천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홍종우 센터장은 “화장실이라는 개인적인 공간의 특성을 활용해 학생들이 부담 없이 자신의 마음 건강을 점검하고, 도움이 필요할 때 자연스럽게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결될 수 있도록 한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슬기로운 건강생활’ 2026년 3기 운동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고,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애주기와 건강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8월 3일 오전 9시 30분부터 8월 12일 오후 6시까지이며, 프로그램은 8월 31일부터 11월 20일까지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 위치한 오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를 통해 회원가입 후 교육신청 메뉴에서 건강생활지원센터 프로그램을 선택해 신청하면 되며, 1인당 1개 강좌만 신청할 수 있다. 이번 3기 프로그램은 ▲고혈압·당뇨병 ZERO 프로젝트(필라테스·라인댄스) ▲파워업 근력운동교실 ▲코어업 시니어 운동교실 ▲어르신 근소실 예방 순환운동 ▲기공체조 ▲자율운동교실 ▲어린이 K-POP 방송댄스 등 다양한 과정으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는 지난 18일 오산중학교에서 관내 초·중·고등학생과 동일 연령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최한 ‘2026년 오산학생 토론리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리그에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23개교에서 159명의 학생이 참가했으며, 3대3 의회식 토론을 기반으로 한 오산형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중·고등학생들의 기말고사 종료 후 짧은 준비기간에도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가 학생들은 미래사회 핵심 이슈인 인공지능(AI)을 주제로 찬성과 반대 입장을 모두 경험하는 실전 토론에 참여하며 논리력과 사고력은 물론 타인의 의견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참관한 한 학교 관계자는 “오산에서 토론리그가 운영된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학생들에게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는 뜻깊은 행사이자 오산의 자랑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오산시는 학생들이 스스로 사고하고 토론하며 타인의 의견을 존중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오는 1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지급한 고유가 피해지원금의 사용 기한이 오는 8월 31일 종료됨에 따라, 지원금 전액 사용을 독려하기 위한 특별 이벤트를 오는 7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원금 사용 기한이 임박한 만큼 시민들이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하고, 지원금의 적극적인 사용을 통해 지역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오는 8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 이에 시는 아직 지원금을 모두 사용하지 않은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경품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벤트는 기간 내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전액 사용하거나 일정 금액 이상 사용한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아이스크림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며, 여름철 소비 촉진과 함께 시민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 방법과 대상자 조건 등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용 후기 댓글 작성과 게시물 리그램 등 간단한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시 관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6 청소년 로보틱스 챌린지’ 수도권(경기·서울·인천) 지역 예선전을 오는 8월 29일 오산AI코딩에듀랩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민 누구나 인공지능(AI)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전국민 AI 경진대회’의 15개 주요 트랙 가운데 하나로, 초·중·고등학생들이 AI와 로보틱스 기술을 활용해 실생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이번 수도권 예선은 AI와 로보틱스 기초 교육을 받은 뒤 곧바로 미션을 수행하는 ‘교육 일체형’ 방식으로 운영된다. 사전 경험이 없는 청소년도 참여할 수 있어 AI 기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학생 전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은 오는 11월 열리는 ‘전국민 AI 경진대회’ 로보틱스 기초 부문 결선에 진출한다. 결선 진출팀에는 전문가 컨설팅과 교구 무상 대여 등 체계적인 후속 프로그램도 지원될 예정이다. 최종 시상식은 오는 12월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가 운암고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통학로 개선을 마쳤다. 시는 지난 20일 경기대로와 운천로를 잇는 원동 802번지 일원 약 57m 구간에 도막형 바닥재와 시선유도봉 설치를 완료했다. 해당 구간은 별도의 보도가 없어 학생들이 차량과 가까운 곳으로 통행해야 했고, 등하교 시간에는 학생들의 이동이 집중돼 학부모와 학교 측을 중심으로 안전시설을 보강해야 한다는 요구가 이어져 왔다. 이에 시는 현장 여건상 보도를 곧바로 신설하기 어려운 만큼 우선 적용할 수 있는 안전대책부터 추진하기로 했다. 도막형 바닥재로 보행공간을 눈에 띄게 표시하고, 시선유도봉을 설치해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 공간을 구분할 방침이다. 다만 근본적인 통학 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추가 대책이 필요하다. 해당 도로는 폭이 약 7.5m로 양방향 차량이 통행하고 있어 현재 도로 구조에서는 별도의 보도를 확보하는 데 한계가 있다. 시는 이번 안전시설 설치 이후 주변 교통량과 인근 주거지 차량 흐름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일방통행 전환과 보도 신설 가능성 등 중장기 개선 방안도 점검한다. 조용호 오산시장은 “학생들이 매일 이용하는 통학로인 만큼 확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평화의소녀상은 건립 10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시민회화대전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대상을 비롯한 수상작 16점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민회화대전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역사를 기억하고 평화와 인권, 연대의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격년제로 열리는 공모전이다. 시민들이 회화를 통해 역사적 기억을 예술로 표현하고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문화예술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심사는 서길호 심사위원장을 비롯해 조진식, 천원기, 강정아, 김연숙 심사위원이 참여해 작품의 예술성과 창의성, 주제 적합성, 메시지 전달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심사 결과 대상 1점, 최우수상 3점, 우수상 4점, 장려상 7점 등 총 15점이 본상으로 선정됐으며, 건립 10주년을 기념해 심사위원 전원의 만장일치로 특별상 1점을 추가 선정해 의미를 더했다. 대상은 성호고등학교 엄다윤 학생의 '겨울을 대신 입혀주다'가 차지했으며, 특별상은 일반부 이수빈 씨의 '그날의 너를 안으며'가 수상했다. 지도교사상은 오산초등학교 김수진 교사와 운천고등학교 신관미 교사에게 돌아갔다. 서길호 심사위원장은 “출품작들의 완성도가 전반적으로 높았고,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