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20일 시립자연숲따복어린이집에서 지역사회 내 복지위기가구를 위하여 후원금 6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립자연숲따복어린이집은 오산시 서동 신동아2차아파트에 소재한 국공립어린이집이며, 지난 2019년부터 어린이집에 배치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의 재능기부로 교사와 학부모들이 수세미 만들기를 시작하였고, 그렇게 만든 수세미를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매년 초평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고 있다. 시립자연숲따복어린이집 이경선 원장은 “2019년부터 시작된 작은 나눔의 마음이 매년 이어져 올 수 있도록 애써주신 학부모님과 교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난 7년을 넘어 앞으로도 7년 이상 초평동행정복지센터에 후원하여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초평동의 복지위기가구를 위하여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학부모와 교사들이 지역사회 나눔 실천이라는 같은 마음으로 만들어주신 귀한 후원금은 지역사회 내 필요한 복지위기가구에 잘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 남촌동은 20일 오산 황제오리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10kg 30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 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기탁된 백미는 저소득층 가구와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원창 황제오리 대표는“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자 백미를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찬웅 남촌동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남촌동의 소외된 이웃과 복지대상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 대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설을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김인환 회장은 “새해를 맞이하여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주민자치위원들의 마음을 모아 준비했고,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전했다. 고영재 대원1동장은 “매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대원1동 주민자치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기탁 받은 성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대원1동 주민자치회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200만원씩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기부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역 내 발전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 신장2동은 지난 17일 설 명절을 앞두고 신장2동 통장단협의회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신장2동 통장단협의회원 35명이 참여했으며 신장2동 곳곳을 순찰하며 무단 투기 쓰레기 수거 및 불법 광고물 제거 등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김석조 통장단협의회장은“설 명절을 앞두고 실시한 이번 환경정화활동을 통하여 신장2동을 방문하는 가족들이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동네를 맞이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명절 전까지 계속해서 동네를 순찰하며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은영 신장2동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으로 한결 깨끗해진 마을의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며, “추운 날씨 가운데서도 환경정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통장단협의회장님과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주민과 함께하는 행복 솔솔 신장2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봉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보건소는 이달 20일부터 24일까지 관내 감염취약시설(요양시설)에 대한 설 명절 대비 감염취약시설 감염관리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이번 감염관리 모니터링은 설 연휴를 앞두고 감염취약시설의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시설 내 감염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예방조치를 강화하기 위해 계획했다. 시에서 자체 작성한 체크리스트를 이용한 주요 점검사항으로 ▲감염병 발생 현황 ▲감염 유증상자 의료기관 연계/이송 체계 구축 여부 ▲방역물품 및 개인보호구 비치 여부 ▲환경 청소 및 소독 등 환경관리 ▲방문객(면회객) 관리 등이다. 모니터링 중 평시 감염관리가 미흡한 경우 즉시 시정조치를 하거나 후속조치 계획을 수립하여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감염관리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감염취약시설 감염관리 모니터링을 통해 시설 감염관리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감염병 예방 및 관리 방안을 지원하도록 하며, 설 명절 감염취약시설 방문 시 마스크 착용, 올바른 손씻기 등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는 지난 20일 오산경찰서,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아동보호 유관기관이 참석해 제1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아동학대 및 보호 공공대응체계 운영결과 공유 ▲2025년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운영 활성화 방안 ▲아동학대 신고자 보호 관련 논의 등을 논의했다. 이어서 제1차 통합사례회의에서는 학대피해로 시설보호 중인 학대피해아동에 대해 ▲원가정 복귀 관련 논의 ▲보호자 및 아동에 대한 사례관리 방안 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경제적 지원 및 복합적인 복지자원 발굴 및 연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각 기관과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아동학대의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는 최근 이어지는 한파와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난방비 부담경감을 위해 5만원을 긴급지원한다. 이번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금은 경기도 재해구호기금 재원으로 지난 13일 경기도로부터 난방비 긴급 지원금을 교부받은 바 있으며 2월 중순 안으로 신속히 지급할 예정이다. 난방비 긴급지원의 대상자는 경기도(오산시) 내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및 차상위계층 5,000여가구로 가구당 5만원 1회 지급이며 이미 보유하고 있는 일반복지급여 계좌정보를 통해 별도 신청 없이 지원할 예정이다. 다만, 압류방지계좌를 사용하고 있거나, 복지계좌 미확인 등으로 별도 계좌정보 수집이 필요한 가구에 대해서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월 중순까지 신청을 받아 추가로 지급할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겨울철 한파에 난방비용으로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저소득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수립의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결과를 점검하고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한 공공의 사업담당자를 대상으로 17일 모니터링 교육을 실시했다. 총 45명의 사업 담당자가 참석한 이번 교육에서는 중장기지역사회보장계획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모니터링을 위한 자료 작성법과 점검 방법을 실습하며 연차별 시행계획 자체평가를 통해 성과를 분석하고 개선점을 도출함과 동시에 성과 및 목표 달성을 위한 사업의 효율성을 점검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교육을 진행한 박동진 강사(부산예술대학교 조교수)는“지역사회보장계획의 관리체계 및 추진전략별 세부 사업에 대한 오산시의 환경적 변화를 고려해 성과지표 관리지원 체계를 세밀히 검토하고, 민관협력 부분도 강화하여 자료를 제출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출된 모니터링 자료는 시 협의체에 구성된 모니터링단을 통하여 환류 과정을 진행된 후 검토(실무협의체)와 심의(대표협의체)를 거쳐 경기도에 제출될 예정이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중장기계획 수립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는 민선8기 도시경관 분야 중점사업인 공동주택(아파트) 야간경관조명 설치지원 보조금 사업의 점등식이 지난 17일 원동 푸르지오아파트 단지에서 개최됐다. 이번 점등식은 오산시 원동 푸르지오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의 주최로 이권재 오산시장,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이두현 회장 및 임원, 입주민, 시 관계자 등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 축사, 점등식 카운트다운, 현장 라운딩의 순서로 진행됐다. 야간경관조명사업은 도심 내 아파트 환경개선 및 오산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는 취지로 추진하고 있는 이권재 시장의 중점 사업으로 현재까지 총 9개 단지에서 사업의 결실을 맺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이두현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이번 야간조명 설치로 인해 입주민의 만족도 향상은 물론, 아파트 조명으로 인해 단지 외관의 아름다움이 더해져 주변 환경이 크게 개선됐다.”며 “이런 좋은 사업을 추진해 주신 오산시에 감사드린다.”라고 점등식 소감을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이날 점등식에서“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점등식에 참석해 주신 입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많은 지지와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농수산물 가격 상승과 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물가 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성수품 중심의 물가안정 대책을 적극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 경제를 안정시키고 지역 내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시는 제수용품 등 설 명절 성수품 16개 품목을 특별 관리 대상으로 선정했다. 농산물, 축산물, 임산물, 수산물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가격 조사와 원산지 표시 이행 실태를 점검하고, 식품안전 지도·단속을 병행해 명절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부당상거래 행위 단속도 강화해 불공정 행위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오산시는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한 지원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지역화폐 오색전의 인센티브를 예산소진 시까지 10%로 지급하고, 중소벤처기업부와 협력해 디지털(카드형·모바일) 온누리상품권 구매 시 최대 35%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 온누리상품권 구매 할인(15%), 환급 행사(15%), 온라인 전통시장 할인쿠폰(5%) 등을 제공해 시민들이 명절 성수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