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의회가 탄소중립 조기실현을 위한 정책과제 발굴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시의회 연구단체인 광명시 탄소중립 연구회(대표의원 정지혜)가 12일 의회 3층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탄소중립 관련 국내·외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광명시 탄소중립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내용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자로 나선 김정하 강사는 탄소중립 관련 사업의 효과를 수치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방안 및 그에 대한 국·내외 사례들을 발표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분야별 미래 환경정책 방향과 추진전략, 광명시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토론했다. 정지혜 대표의원은 “광명시를 포함한 여러 지자체에서 탄소중립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효과가 수치적으로는 알기 어려운게 현실”이라며 “이번 세미나에서 공유한 사례들을 참고하여 광명시에도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1월까지 연구활동을 펼치는 광명시 탄소중립 연구회는 정지혜, 구본신, 김종오, 설진서,이재한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의회 이형덕의원(나 선거구_광명4·5·6·7동, 철산4동)은 제288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형 스터디카페 설치'를 제안했다. 이형덕 의원은 "현재 광명시에는 총 6개의 공공도서관이 운영되고 있지만, 휴관일과 열람실 부족 문제로 이용이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연서도서관과 충현도서관은 학습 전용 열람실이 없는 실정이다. 또한, 작은도서관도 운영시간이 다양하고 짧아 시민들이 접근하기 힘든 상황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경제적 여건에 상관없이 누구나 무료 또는 저렴한 비용으로 학습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 리모델링과 공공형 스터디카페 설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이 의원은 "공공형 스터디카페는 청소년과 취업준비생 등 지역 주민들이 모여 공부하고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이는 지역 사회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커뮤니티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또한, 이러한 공간이 활성화되면 인근 상권도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 의원은 서울 양천구와 용산구의 사례를 들며, 이미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공공형 스터디카페의 필요성을 재차 강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의회가 의회 별정직 채용을 위한 조례 개정을 거부한 집행부의 업무능력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이재한 의원(국민의힘, 나 선거구)은 제28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법률과 법령에 근거하여 의회 별정직 채용을 위한 조례 개정을 요청했으나, 집행부의 잘못된 해석과 판단으로 불필요한 갈등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시의회는 후반기 개원 후, 수행인력 2명에 대한 파견 요청이 집행부에 의해 거부되면서 결원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별정직 공무원을 자체적으로 채용하고자 했지만, 이를 위해서는 「광명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의 개정이 필요했다. 그러나 지난 7월부터 집행부에 조례 개정을 여러 차례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임시회까지 안건이 제출되지 않았다. 집행부는 의회 별정직 채용을 거부한 이유로 조례 해석의 차이를 들었다. 「광명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별표 3에 따르면, 별정직·정무직은 정원의 1% 이내로 책정해야 한다. 현재 광명시 정원의 총수는 1,276명으로, 1% 이내인 12명 이하를 별정직·정무직으로 둘 수 있지만, 집행부는 의회사무국 정원 25명의 1%를 적용하여 0.25명이므로 별정직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의회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따뜻한 정을 나눴다. 시의회는 11일 광명경찰서, 광명소방서 및 광명동에 위치한 그룹홈 등을 차례대로 방문했다. 먼저 경찰서와 소방서를 방문한 의원들은 명절 연휴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는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연휴에도 현장을 지켜야 하는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이들은 그룹홈을 찾아 운영상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입소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지석 의장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조금이나마 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시의회는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의회 이재한 의원(국민의힘, 나 선거구)이 광명시 자원봉사센터의 공모사업인 ‘어르신 안심지팡이 만들기’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고령화와 치매 환자의 급증으로 인해 실종 노인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이루어졌다. 광명시는 65세 이상 노인 인구와 치매 환자 유병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실종 노인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광명경찰서와의 업무협약과 치매안심가맹점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안전지팡이 만들기’ 사업은 고령 어르신과 치매 어르신의 안전한 보행을 돕고 실종 예방에 기여하기 위해 250개의 지팡이를 제작하는 프로젝트이다. 매주 토요일,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3시간씩 재능을 기부하여 진행됐다. 이재한 의원은 “고령 어르신과 치매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폭염 속에서도 적극 참여해 주신 기관과 단체, 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사랑으로 만들어진 안전지팡이는 광명시 치매안심센터와 광명시 6.25 참전유공자 지회에 전달되어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재)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9월 7일 광명시립야구장에서 아마추어 야구단 8팀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광명시 청소년 야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광명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광명시와 광명시의회가 후원하며, 서울 및 경기도 내 순수 아마추어 8개 팀 120여 명이 참가했다. 7일의 개막식과 개막 경기를 시작으로 대회는 9월 28일까지 광명시립야구장에서 진행된다. 광명시 청소년 야구대회는 아마야구와 청소년 생활스포츠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2년부터 GM레전드 청소년 야구 동아리가 직접 기획하여 진행해왔다. 그러나 올해는 예산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운영 가능성이 낮았으나, 광명시와 광명시의회, 광명시 체육회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대회가 재개되어 3회째를 맞이하게 되었다. 대회 개최를 위해 앞장 섰던 광명시의회 이재한 자치행정교육위원장은 “청소년들에게 스포츠 활동은 신체적 성장뿐만 아니라 단체활동을 통한 스포츠맨십을 배우는 데 필수적인 덕목”이라며, “많은 아마추어 팀들이 참여해 광명을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스포츠에 대한 열정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의회(의장 이지석)가 박승원 광명시장의 의회 인사 개입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 시의회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은 4일 의회 앞에서 자치분권을 훼손하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최근 우리 의회는 집행부에 전반기와 마찬가지로 파견을 유지해주기를 요청했다"며 "하지만 집행부는 경제문화국 상임위원회 조정에 확답이 없어 파견 인사발령을 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집행부는 조례 개정의 적법성 및 별정직채용 여부를 행정안전부에 질의한 후 협의하겠다고 했지만 아직까지 공식요청을 미루고 있다"며 "이는 박승원 시장은 자치분권을 확립하는 행위에 역행할 뿐만 아니라 민주주의를 심각하게 파괴하는 행위이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의회사무국을 비정상적으로 운영되게 만든 박승원시장은 책임을 통감하고 시의회를 무시한 구태에 대해 사과하라"고 덧붙였다. 자치분권을 훼손하는 박승원 광명시장은 사과하라! [성명서 전문] 자치분권의 성숙과 주민을 위한 지방행정을 위해서는 자치단체와 지방의회가 두터운 신뢰를 구축해야 한다. 그러나 최근 박승원 광명시장의 자치분권 행보는 난맥상이 심히 우려되며 개탄스럽기까지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문초등학교(학교장 윤석형)는 2024년 9월 2일, 6교시에 5학년 학생들과 함께 “6.25 전쟁!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알자”라는 주제로 특별한 교육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최동철 교수님의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6.25 전쟁의 역사적 의미와 평화의 소중함을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광명시지회 박창근 지회장(95세)과 조동선 부지회장(94세)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참전 용사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들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쟁의 아픔과 그로 인해 지금의 평화가 어떻게 이루어졌는지를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참전 용사들의 진솔한 이야기는 학생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고, 교육의 의미를 더욱 깊게 해주었다. 이날 광명시의회 이재한 의원실에서 예산을 확보하여 5학년 학생들에게는 간식과 줄넘기 등 기념품이 제공됐다. 교육을 받은 한 학생은 “74년 전 우리나라에서 일어났던 전쟁의 아픔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고, 참전 용사님들께서 우리나라를 위해 목숨을 걸고 국토를 지켜주셔서 너무 고맙고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고 소감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의회 이재한 의원(국민의 힘, 나 선거구)은 청소년들이 학업뿐만 아니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체력관리의 중요성과 다양한 체육활동에 대하여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광명시 청소년들이 매년 아마추어 야구대회를 꿈꾸고 있지만, 재정적 지원이 필요하고, 이를 해결하기는 쉽지않는 상황이었다. 이를 알게 된 이재한 의원은 청소년들의 꿈을 지켜주기 위해 노력했고, 결국 광명시의 지원을 받아내는 성과를 거두었다. 광명시청소년수련관 소속 생활야구 동아리 GM레전드는 “최근 2년 동안 중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청소년이 참가하여 잘해오던 청소년야구대회가 올해는 개최가 어렵다고 생각하고 있었다"며, "이재한 의원님이 직접 제안서 작성부터 사업비를 지원받을 때까지 함께 노력하여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현재 GM레전드는 광명시 야구소프트볼협회와 서울·경기지역 청소년·청년 생활스포츠 야구팀을 대상으로 8월 접수를 시작으로 9월 개막식과 결승전까지 청소년 아마추어 야구대회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야구대회를 통하여 대내적으로 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도시공사, 광명시체육회 등 다양한 기관이 연계하여 광명시 생활체육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의회가 이해충돌 방지법의 효과적인 제도 운영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시의회는 25일 3층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이해충돌방지 위반 행위 신고에 따른 상담 및 자문 역할을 수행할 이해충돌방지 자문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앞서 시의회는 지난 2022년 5월 광명시의회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제도 운영 지침을 제정하고 이해충돌방지법 교육을 이수하는 등 공정한 직무 수행을 위해 노력해 왔다. 법조계, 학계 등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은 1년의 임기동안 위반 신고 조치 및 이해충돌 방지제도 운영을 위한 자문역할을 맡는다. 이지석 의장은 “시민들의 눈높이가 높아진 만큼 공정하고 객관적인 시각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공직자의 사익추구 금지를 위해 감사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시는 자문위원님들의 많은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