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언빠생구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하고
나온 정책 중에 전 국민에게 1인당 15만~45만원을
지급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이 시작되었습니다.
정부에서 뿌린 보도자료인지는 모르나
소비쿠폰이 지급된 첫 번째 주말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소비가 살아나고 있다는 뉴스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인터넷에 자녀의 학원비 등으로 소비쿠폰을 활용하려던
부모에게 자녀가 본인앞으로 지급된 소비쿠폰을 본인이 쓰겠다라고
부모에게 요구했다라는
게시판의 글이 몇몇 누리꾼들에 의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중에 가장 인상적이었던 댓글은
“본인이 커서 어차피 갚아야 할 돈인데, 본인이 쓰게 하자.“라는 글이었습니다.
이 글에 빵 터졌지만 한편으로는
”쿠폰이 공짜인 것 같지만 내 새끼들이 다 갚아야 할 거구나.“라는
씁쓸함에 마음이 편하지는 않았습니다.
제발 이런 소비쿠폰이 정말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어
많은 분들이
수입이 늘어 지금보다는 많은 세금을 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쿠폰 발행하고 경제가 힘들어져
수입이 늘지도 않았는데 세금만 올라가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또한 소비쿠폰이 소상공인에게 골고루 퍼져야 하는데
소비쿠폰 없어도 잘 살고 있는 곳이 아니라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잘 가고 있는지
다음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소비쿠폰 사용 현황이 잘 분석되기를 바래봅니다.
지금도 소비쿠폰에 대한 찬반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왕이면 쿠폰이 정말 우리와
미래 아이들의
삶에 긍정적인 마중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도 국민의 어깨에는 무거운 짐들이 많습니다.
나라의 살림을 잘못하여 발생한 빚까지
국민들의 어깨에 올리는 일이 없기를 바래봅니다.
요즘 폭염으로 온열질환의 위험이 높다고 합니다.
광흥타임즈 독자들은 부디 건강하고 안전하게 폭염을 이겨내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