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주최하고 광명시자영업지원센터가 주관한 ‘소하로음식문화의 거리 DJ페스티벌’이 지난 1일(토) 오후 4시 20분부터 8시 20분까지 소하로음식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거리 축제로, 다채로운 음악 공연과 먹거리가 어우러진 흥겨운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현장에는 포차거리와 공연무대가 함께 운영돼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행사 당일에는 안전한 축제 운영을 위해 우루루시민안전봉사단(단장 구필회)이 참여했다. 구 단장을 비롯한 9명의 단원들은 행사장과 포차거리 일대에서 입·퇴장 질서 유지, 차량 통제, 보행자 통행 관리 등 안전관리 업무를 맡아 시민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구필회 단장은 “이번 DJ페스티벌은 지역 상권의 활력을 높이기위해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음악과 음식, 그리고 시민 참여가 어우러진 축제로, 지역 상인과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무리됐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니어클럽이 주관한 ‘2025 희망 콘서트’가 10월 30일 오후 2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공연은 사전 공연(오후 1시 50분)을 시작으로 본 공연이 이어졌으며, 트로트 가수 박군과 가수 나태주가 초대가수로 출연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흥겨운 노래와 화려한 퍼포먼스에 관객들은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 ‘희망 콘서트’는 광명시니어클럽이 1년간 진행한 문화활동의 결실을 공유하고, 어르신들의 참여와 성취를 함께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최 측은 “그동안의 걸음을 돌아보며 세대 간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만들고자 준비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우루루시민안전봉사단 구필회 단장과 단원 20여 명이 참여해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행사장 곳곳에서 어르신들의 안전관리와 질서 유지 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은 원활한 입퇴장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 공연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구필회 단장은 “어르신들이 문화를 즐기며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봉사활동에 큰 보람을 느낀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하안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직접 만든 뜨개옷을 하담길(하안주공 9·10단지 사이길) 가로수에 입히는 활동을 31일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하안4동 주민세 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자치회와 자원봉사자들이 정기적으로 모여 뜨개옷을 제작해온 결과물이다. 오는 11월 1일 개최되는 ‘2025 제5회 하담길 마을축제’ 행사지역이 한층 따뜻하고 아름다운 분위기로 단장했다. 김용만 회장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하안4동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가꾼 하담길을 볼 때마다 감사하고 뿌듯하다”며 “다가올 ‘2025 제5회 하담길 마을축제’가 잘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희 동장은 “마을 축제를 앞두고 다채로운 색으로 물든 하담길을 보니 쌀쌀한 날씨에도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가 관내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2025 Hello Anyang,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안양의 역사와 문화, 첨단 도시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30일과 31일 이틀간 진행된 행사에는 몽골・프랑스 등 5개국 28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안양의 주요 문화·관광 자원과 스마트도시 인프라를 체험하며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유학생 간 교류를 확대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날인 30일 참가자들은 도예공방에서 직접 흙을 빚어 도자기를 만들며 한국의 전통 공예 기술을 배우고, 안양 양궁장에서 양궁 체험을 통해 한국의 스포츠 문화를 만끽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31일에는 안양예술공원에서 자연과 어우러진 역사·문화·예술 작품을 둘러보는 스탬프 투어가 진행됐다. 이후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방문해 도시 안전·편의 시스템 운영 현황을 살펴보며 첨단 스마트도시 정책을 직접 확인했다. 참가자들은 31일 오후 3시30분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도자기 만들기와 양궁 체험으로 한국의 문화를 경험하고,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철현 의원(국민의힘, 안양2)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광융합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 가 10월 31일 한국광기술원 경기지역연구단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한 ‘2025 경기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경기도 광융합산업의 중장기 실행전략 마련과 산업 생태계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철현 의원은 인사말에서 “광융합산업은 반도체, ICT, 그리고 최근 급성장 중인 인공지능(AI) 기술과 융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핵심 산업”이라며, “2020년 한국광기술원 경기분원이 설립되면서 경기도가 광융합산업의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밝히며, “오늘 토론회는 이러한 기회를 구체적인 실행전략으로 연결하기 위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제 발표를 맡은 황성환 한국광기술원 전략기획본부장은 “AI·반도체·모빌리티·XR 등과 결합한 광융합기술을 경기도 전략산업으로 육성해, ‘AI+光’ 자율제조 혁신과 고집적 광반도체·차세대 네트워크 기반의 글로벌 K-포토닉스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라고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는 31일 노보텔 엠배서더 수원에서 ‘다시 세우는 인구미래,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2025 경기도 인구포럼’을 개최했다. 도민과 전문가,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포럼은 저출생, 고령화, 주거, 가구구조 변화 등 인구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실천적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조발제를 맡은 고우림 서울대학교 인구정책연구센터 연구부교수는 ‘최적의 선택을 위한 도구, 인구학’을 주제로 강연했다. 고우림 교수는 “인구 감소 자체가 문제가 아니고 제도와 정책이 인구변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삶의 질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인구변화대응 지체현상’이 문제”라며 “국토 균형 활용으로 지역마다 기능을 부여해 지역별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고 제언했다. 첫 번째 발표자인 이진희 포스코플로우 경영기획실 리더는 “포스코플로우는 전 직원이 선택적 근로시간제를 사용할 수 있게 했으며 육아휴직 부서에 대체직원을 지원하는 등 가족출산친화 문화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며 “육아휴직이 공백이 아닌 또다른 청년 지원자의 경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산업별로 공동 대체인력 풀을 구축하는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월 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은 현대로템의 봉사단과 함께 10월 30일 부곡동주민센터 및 의왕덕성초등학교 인근에서 무단횡단 근절을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보행자 안전 강화를 위한 경기도 지역맞춤형 지원사업인 “주저하는 보행자들을 위해”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시민들의 무단횡단에 따른 사고를 예방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날 주요 활동은 도로와 인도 경계석(연석)에 ‘무단횡단 금지' 문구를 삽입하는 작업으로, 봉사자들은 문구가 삽입된 아크릴판에 락카 스프레이를 분사하여 깔끔하게 작업을 마무리했다. 특히, 야간 보행자들을 위해 야광 스프레이와 마감제를 추가로 도포하여 어두운 밤에도 잘 보이도록 했다. 안종서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시민들이 스스로 안전한 횡단보도를 이용하도록 유도하는 데에 오늘의 봉사가 큰 의미가 있다”며 “본 사업으로 시민들이 안전 보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더 안전한 보행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현대로템은 앞으로도 다양한 연계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31일 오후 2시, 화성시청 민원동 3층 대강당에서 열린 ‘2025 화성시민 복지기준선 수립 추진단 출범식’에 참석해 시민과 함께 복지기준선 수립의 의미를 공유하고, 복지도시 실현을 위한 의회의 역할을 다짐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정흥범 부의장과 김종복 의원이 참석했고, 복지 전문가와 시민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추진단 출범은 ‘모든 시민이 행복을 누리는 복지도시 화성’을 목표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기준선을 세우고 이를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협력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정흥범 부의장은 “오늘 우리는 ‘화성시민 복지기준선 수립 추진단’의 출범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복지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새로운 첫걸음을 내딛었다”며“빠르게 성장하는 도시의 규모에 걸맞게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 정책을 세밀하게 설계해야 할 시점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출범하는 추진단이야말로 그 약속을 실현하기 위한 지혜와 역량이 모이는 협력의 장”이라며“시민, 전문가, 행정, 의회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화성형 복지의 표준을 세워가는 과정이 곧 우리 공동체의 복지 품격을 높이는 길이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군포시청소년재단은 2025년 10월 31일, AI 서비스 플랫폼 기업 ‘뤼튼테크놀로지스’와 청소년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인공지능 시대에 발맞추어 청소년들이 AI를 이해하고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사업 및 AI 관련 교육 콘텐츠와 프로그램의 지원 ▲뤼튼 서비스 제공, AI 교육 관련 공동 홍보 및 협력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필요한 기타 교육 관련 사업 운영 지원 등 다양한 공동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뤼튼테크놀로지스는 AI 기반 콘텐츠 생성 플랫폼을 운영하며, 교육·기업·공공 등 다양한 분야로 서비스를 확장해 온 기업이다. 군포시청소년재단 김덕희 대표이사는 “AI 기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 역량이 됐다”며, “뤼튼테크놀로지스와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이 AI를 능동적으로 활용하며,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뤼튼테크놀로지스 관계자 또한 “군포시청소년재단과 함께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AI 시대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2025 의왕시장배 장애인어울림 체육가족 건강걷기 페스티벌’이 백운호수 잔디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포용과 건강의 축제의 장’으로, 약 6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걷기대회에서 참가자들은 백운호수 수변 길을 따라 약 3km 구간을 걸으며 백운호수의 아름다운 풍경과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코스 완주를 인증하는 스탬프 구간을 운영해 참가자들의 성취감을 높였으며, 참가자 노래자랑과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마련해, 참가자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장인 김성제 시장은 개회식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걷는 오늘의 발걸음이 서로를 이해하고 응원하는 따뜻한 공동체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 장애인 체육활동을 적극 지원해 모두가 행복한 포용적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