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군포도시공사가 지난 23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2024년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은 고용노동부 고시에 따라 사업주와 근로자가 자율적으로 참여해 건강증진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사업장을 공단에서 평가해 우수한 사업장을 선정하는 제도이다. 공사는 근로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올리GO, 마음채우GO'체험부스 운영, 걷기왕 프로젝트 추진, 한템포 쉬어가 프로그램, 중장년 근로자 건강관리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근로자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관리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다양한 건강증진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공사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에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사업장 근무형태와 근로자 건강상태를 고려한 건강증진활동을 확대해 나가며, 임직원의 건강증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2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제19회 2024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UUC 관내 경로당 회계처리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외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이 주최하고 정부 관계부처가 후원하는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은 사회봉사, 재능기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공헌을 한 유공자를 발굴해 정부시상으로 수여하는 사회공헌 분야의 대표적인 시상식이다. 공사는 지역사회 환경 분석을 통해 의왕시 노인인구 비율 증가에 따른 문제에 주목, 매년 경로당 보조금 회계처리 오류 발생에 따른 어려움에 대응‧협력하고자 2021년 11월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 의왕시자원봉사센터와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그해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관내 57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총 82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관내 경로당 회계와 행정업무를 지원하며 지역 재능기부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고, 이번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외교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의왕도시공사 노성화 사장은 “이번 수상은 전 직원이 재능기부 형태의 맞춤형 자원봉사활동으로 이뤄낸 결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지난 23일 성탄절을 앞두고 재가노인 도시락 지원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는 노인 가정 2곳(안양8동, 비산3동)을 방문해 따뜻한 도시락과 겨울 방한용품을 직접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방문에는 최 시장의 부인 단옥희 여사와 김동연 경기도지사 내외 등이 동행했다. 이날 최 시장은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께 안부를 전하며 진심 어린 인사를 건넸다. 또 가족 돌봄이 어려운 어르신의 어려움을 들으며, 집안 곳곳의 불편한 점은 없는지 살폈다. 그러면서 최 시장은 “겨울은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집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길어지는 계절”이라면서 “가정방문 등을 통해 어르신들이 실질적인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돌봄이 필요한 노인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 일상생활지원 및 후원자 연계 등의 맞춤 돌봄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또, 겨울철에는 저소득 어르신(5개월간 1인 5만원)과 경로당(5개월간 400~408천원) 등에 난방비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인공지능(AI) 노인말벗서비스, 웰다잉 지원, 노인 일자리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며 활기찬 노후를 위한 다양한 노인복지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23일 안양시생활폐기물수집운반협회로부터 1천 1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받고, 이를 기념하는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안양시생활폐기물수집운반협회는 세명개발, 합동환경, 남영개발, 대정개발, 동양환경, 성일기업, 안양위생, 원진개발, 중앙개발, 한우실업, 현대산업 등 11개 기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내 생활폐기물 수거 및 운반을 통해 시민들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기탁금은 11개 기업이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해 1백만원씩 총 1천1백만원을 기탁했으며, 협회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총 6천6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한바 있다. 협회의 기탁취지를 반영하여 재단은 올림픽 종목에서 학생선수로 활동하는 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안양시생활폐기물수집운반협회 지정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해왔다. 그 결과 국가대표 김유재, 김유성 쌍둥이 자매를 비롯한 11명의 안양의 우수한 재원들은 선발 이후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기량을 발휘하고 있다. 유치주 안양시생활폐기물수집운반협회 협회장(세명개발 대표)은 “관내 생활쓰레기를 신속하게 처리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할 뿐만 아니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고교 교육과정 설계 지원을 위해 ‘필수 이수 학점 점검 프로그램’, ‘학교주도 활동 시간 설계 프로그램’을 도내 모든 고등학교에 배포한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교육 기본계획에 담긴 ‘역량 함양 교육과정 운영’에 근거해 개발했다. 학생이 창의력과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설계‧운영함으로써 학교 교육과정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고교 교육과정에는 학생이 교과 영역과 교과(군)에서 취득해야 하는 필수 학점이 있다. 현재는 학생이 필수 이수 학점을 취득했는지 교사가 일일이 검토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또한 2025학년도 고교 1학년의 경우, 1학점 수업량이 17회에서 16회로 변경됨에 따라 학기별 학교주도 활동 운영 시간과 방법 등에 대해 학교 측의 문의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 같은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학생 수강 신청 입력 ▲개설 과목 자동 입력 ▲교과(군)별 필수 이수 학점 충족 여부 확인 등의 과정을 거쳐 학생별 필수 이수 학점 점검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또한 학교주도 활동 시간 설계 프로그램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소하2동 구도심의 주민편의가 대폭 강화될 전망이다. 시는 소하동 1265번지 일원이 국토교통부 ‘2024년 뉴빌리지 사업’ 최종 대상지에 선정돼 150억 원의 국비가 지원된다고 24일 밝혔다. 뉴빌리지 사업은 재개발이나 재건축이 어려운 노후 단독‧빌라 저층 주거 지역에 기반 시설과 주민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기금 융자, 도시‧건축규제 완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해 주택 정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에 참여해 사전컨설팅, 설문조사, 현장실사, 발표 평가 등을 거쳐 전국 61개 후보지 가운데 최종 선정된 32곳 중 소하2동 지역이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소하동 1265번지 일원은 생활권 내에 도로, 공원 등 기초 기반 시설은 비교적 양호한 지역이나 30년 이상 된 노후 저층 주거지로 지속적인 슬럼화가 진행돼 체계적 관리가 필요한 지역이다. 선정에 따라 이곳에는 내년부터 2029년까지 국비 150억 원을 포함해 총 270억여 원이 투입돼 주민 편의시설 보강, 노후 공원 환경 정비, 자원순환 도움센터 조성 등이 추진된다. 주민 편의시설은 주민 설문조사와 설명회 결과를 바탕으로 소하2동에 부족한 주차장과, 경로당, 북카페 등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1인가구 정책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시는 경기도 1인가구 정책참여단 성과공유회에서 ‘1인가구 지원 우수기관’으로 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도는 올해 1인가구 지원 정책 및 사업 추진에 기여한 공무원 2명, 민간인 4명, 기관 1개소를 선정했는데, 이중 광명시가 우수 1인가구 지원 정책 추진 기관으로 경기도 시군 중 유일하게 선정된 것이다. 광명시는 보편적 1인 가구와 취약계층 1인 가구에 대한 다양한 정책과 지역사회와의 협업을 통해 1인 가구들의 일상생활 지원, 지역 내 연계 강화 시스템 및 자원공유, 사회안전 관계망 구축 등 다양한 1인 가구 정책으로 1인 가구 정서고립예방과 자아정체감 증진에 노력한 것들이 인정받아 수상을 하게 됐다. 광명시는 시장 공약사항으로 1인가구 지원강화를 위해 모든 부서가 협력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경기도에서 최초로 1인가구 지원센터를 개소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앞으로도 1인가구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경기도 의왕시의회 서창수, 한채훈 의원이 경기도시‧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가 선정한 ‘2024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표창패를 받았다. 시의회에 따르면, 두 의원은 그동안 의왕시의회 의원으로서 지역발전을 위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고 적극적인 입법활동과 정책 제언 등을 통해 행정개선과 주민 복지를 위한 변화를 이끄는 등 뛰어난 의정성과를 인정받았다. 서 의원은 2024년 진행한 ‘의왕 무장애 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모임’을 이끄는 대표의원으로서 '의왕시 무장애 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하고 2025년도 의왕시 사업에 무장애 숲길 조성을 연구모임 소속 의원들과 함께 공동으로 제안해 의왕시 정책에 반영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한 의원은 '의왕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를 비롯해 '의왕시 장애인‧노인 이동기기 지원에 관한 조례' 등을 대표발의하는 등 활발한 입법활동과 ‘2025년도 의왕시 예산안 분석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정책방향을 제언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서창수 시의원은 “봉사하는 마음가짐으로 시민들께서 맡겨주신 시의원 소임에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군포시가 2024 지속가능교통도시 평가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19일 정부세종컨벤션에서 열린 평가대회에서 라그룹 37개 도시중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국토교통부는 인구 10만이상 전국 자치단체에 대해 대중교통 활성화, 친환경차 전환 등에 대해서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를 실시했다.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지속가능 교통물류발전법에 근거해 교통부문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지자체 간 우수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평가는 인구 10만명 이상 7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인구 및 도시 특성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분류하여 실시했으며 전문가 평가위원단이 4개 부문의 총 27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4개 그룹중 군포시는 라 그룹(인구 10만이상 30만 미만)해당 37개 도시 중 우수상을 수상했다. 군포시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에 대한 노력과 환경친화적 교통수단 확대 노력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수도권 최고의 교통환경을 자랑하는 군포시의 노력이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교통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겨울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방법은 뭘까? 누군가는 날이 추워지고 바깥활동에 제약이 생기면 따뜻한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즐길거리를 찾아 나서곤 한다. 특히 아이들의 방학이 시작되는 12월부터는 아이들과 함께 들러봄직한 실내 레저시설이 인산인해를 이룬다. 하지만 계절을 제대로 만끽하고 싶은 사람들은 바깥으로 나선다. 눈밭을 구르며, 꽁꽁 언 손을 녹여가며 겨울만이 주는 정취를 누린다. 추위는 추위로 이겨내는 이한치한(以寒治寒)파도 추위를 피해 따뜻한 곳을 찾는 이열치한(以熱治寒)파도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곳이 시흥시다. 겨울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실외 레저부터 날씨에 상관없이 따뜻하게 즐기는 실내 놀이시설까지, 시흥시가 보여주는 겨울의 백 가지 즐거움을 만나보자. 눈썰매부터 빙어잡기까지, 겨울레저 만끽! 월곶에코피아 매년 겨울 시흥에서는 도심 속 제대로 된 눈썰매 즐겨볼 수 있다. 월곶에코피아 눈썰매장은 자연 친화적인 환경과 함께 다양한 겨울철 놀이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야외시설이다. 여름에는 수영장으로 활용되던 시설이 겨울이 되면 눈썰매장으로 변신한다. 아이들이 탈 수 있는 미니썰매장과 초등학생 이상이 이용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