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지난 18일 센터 강사들의 자기개발과 강의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 강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강연은 ‘나 자신을 브랜딩하라’를 주제로 최창희 스토리위너 컴퍼니 대표가 강연을 펼쳤다. 이날 강연에는 센터 강사 22명이 참석해 전자책을 활용한 자기 브랜딩 전략 수립 방법과 강사 개인 전문성을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최 대표는 전자책으로 강의 콘텐츠를 확장하고 수강생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사례를 소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에 참여한 한 강사는 “이번 강연으로 나만의 강의 스타일을 강화하고, 전자책이라는 새로운 도구를 활용해 수강생들과 더 깊이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상·하반기 정규 교육을 운영하며 평균 97%의 높은 수강생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다. 센터는 전반적인 교육 수준과 수강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강사들의 창의적이고 풍성한 강의를 지원할 방침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의회가 20일 제290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총 93일간의 2024년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등의 기타 일반안건을 종합적으로 심사·의결했다. 특히 이번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자치행정교육위원회 127건, 복지문화건설위원회는 108건 총 235건을 지적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마친 2025년도 예산안에 대해 효율성이 부족하고 예산 낭비 요인이 있는 2025년도 본예산은 34억 원을 삭감하는 등 일부 예산을 조정했다. 이지석 의장은 "한 해 동안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의원 및 원활한 의회 운영에 적극 협조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광명시의회는 오직 시민만 바라보며 시민의 행복을 위해 2025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의회가 시·도 광역의회의 감사 권한을 시·군까지 확대하는 내용의 법 개정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시의회는 20일 제290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채택한 결의문을 통해 "지난 30여 년간 견제와 감시 역할을 해 온 시의회의 역할을 침범하는 것"이라고 이같이 밝혔다. 이어 시의회는 "광명시는 감사원 감사, 정부합동감사, 시·도 종합감사 등 다수의 감사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추가적인 행정사무감사는 행정력 낭비와 예산 낭비를 초래하고 공무원의 업무 과중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지난달 11일 시·도가 예산을 지원하거나 시군에 위임·위탁한 사무를 시도의회의 행정사무감사대상에 포함하는 내용 등을 담은 지방자치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결의문[전문] 지방자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철회 촉구 결의문 행정안전부는 2024년 11월 11일 행정안전부공고 제2024-1579호 지방 자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입법예고를 통해 지방자치단체에 위임・ 위탁한 사무도 행정사무감사・조사 대상에 포함되도록 예외규정을 삭제하는 것을 공포하였다. 이에 광명시의회는 행정안전부에서 입법예고한 지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18일 서울 웨스턴조선호텔 2층 로즈홀에서 개최된 ‘2024 대한민국 ESG경영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AI×ESG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ESG경영포럼이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ESG경영 혁신대상’은 대한민국 ESG 평가모델을 기반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의 분야별 요소 및 우수사례에 대한 평가를 시행해 수상기관을 결정하는 ESG경영 분야의 대표적인 시상식이다. 이번 공모에서 공사는 24시간×365일 고객 서비스 채팅형 시스템인 AI기술 ‘챗봇’을 ESG 경영에 효과적으로 도입하고 활용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AI기술 ‘챗봇’은 월평균 5,000명 이상의 고객이 꾸준히 이용 중이며,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실시간 고객 민원에 대한 신속한 맞춤형 답변을 제공해 고객 편의성과 업무 효용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의왕도시공사 노성화 사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공사의 ESG 경영강화 추진체계에 기초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온 것을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미래를 만드는 지속가능한 경영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는 지난 9일 초대 원장 취임으로 업무를 개시한 시흥시정연구원이 내년 1월 2일부터 8일까지 연구원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인원은 총 7명으로, 선임연구위원 1명과 연구위원 4명, 일반직 2명을 모집한다. 연구직 모집 분야는 정책, 지방재정, 미래산업, 도시계획, 문화관광 등이며, 일반직은 경영지원, 회계사무 등 분야다. 지원 희망자는 2025년 1월 2일부터 8일까지 응시원서와 자기소개서 등 필요 서류를 시흥시정연구원 담당자 전자우편(cw4jk32@shri.re.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직원 채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연구원은 공정한 채용을 위해 전형별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서류 및 면접 심사를 진행한다. 최종합격자는 내년 2월 중순에 임명할 예정이다. 시흥시정연구원은 시흥시 대야동에 있는 시흥ABC행복학습타운 내에 청사 조성을 완료했으며, 내년 2월 말 개원을 목표로 실무인력이 파견돼 현재 개원 준비 작업에 한창이다. 연구원은 파견 공무원을 포함해 1실 2부 11명 규모로 출범할 예정이다. 이는 지방연구원 설립 기준이 완화된 2022년 지방자치법 개정 이후, 경기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가 오색시장 화재 예방을 위해 전기배선정비 공사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오색시장은 100년이 넘은 오산 유일의 전통시장으로 20년 넘은 낡은 건물에 소규모 점포들이 밀집해 있어 노후 된 전기시설로 인한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높다. 특히 소방 차량의 진입이 어려워 초기 진화의 어려움도 예상된다. 전기배선정비 공사는 오산시와 오색시장상인회가 함께 추진하는 전통시장 안전 예방책으로 전통시장 화재의 주된 원인인 ‘누전’ 예방 방안 중 하나다. 이번 공사는 상인들이 하절기와 동절기에 사용하는 냉·난방기의 과부하로 인한 화재 발생의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해 실시했다. 기존 분전함에 누전차단기를 추가 설치하고 상인들이 사용할 수 있는 콘센트를 분산 연결했다. 이혜경 지역경제과장은 “2017년 여수 수산시장 화재의 재산피해가 5억 2천만 원 정도로 추정되는데 그 원인으로 전기 배선이 지적됐다”며 “시는 ‘전통시장 노후전선정비사업’을 지속 추진해 전통시장 내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는 지난 19일 이화다이아몬드공업(주)에서 특기생 등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억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화다이아몬드공업(주)은 다이아몬드공구 제조·판매 및 호환성 공구 제조 기업으로 다이아몬드공구는 반도체 소재, 태양광에너지 소재, LED패널, CFRP소재, 자동차, 기계부품, 유리광학, 건설·석재용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필수적인 도구이며, 그동안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으로 ▲소부장 으뜸기업(2024년 산업통상자원부) ▲명문장수기업(2020년 중소벤처기업부) ▲2011년 제1기 WORLD CLASS 300 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뛰어난 성과를 달성했다. 김재희 대표는 “1975년 창립 이래, 오직 기술력만을 강조하며 다이아몬드공구라는 외길을 달려왔다”면서 “창립 50주년을 기념하여 오산의 미래인 학생들이 재능을 찾고 능력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특지장학금을 기탁하여 지역사회의 발전과 더불어 더 많은 인재가 발굴되고 성장하는데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나눔의 선한 영향력이 학생들에게 전달되어 다양한 분야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군포시의회가 제278회 정례회 산회를 끝으로 2024년도 회기 운영을 마감했다. 시의회는 지난 19일 열린 제27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총 8천826억여원 규모의 2025년도 군포시 예산안을 심층 검토해 복합환승센터 건립 사업화 방안 수립 용역비 3억5천만원을 삭감했다. 또 중앙공원 평지 공원화 및 지하주차장 조성사업 타당성 조사 수수료 2억원 등 11건의 시 사업과 군포도시공사 및 군포시청소년재단 예산 일부 등에서 총 8억9천600여만원을 삭감 의결했다. 전체 예산의 0.1% 수준이다. 시의 사업을 최대한 승인해 민생 활성화를 지원하면서 시가 밝힌 긴축재정 방침과 맞지 않고, 집행이 시급하지 않은 사업비 등을 삭감 또는 감액 조정한 것이다. 또 정례회 기간에는 시의원 발의 자치법규 15건과 시가 제출한 군포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제5기(2023~2026) 군포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5년 연차별 시행계획 보고 등 조례 및 기타안건 2건 외에 2025년 기금운용변경계획안도 심의․의결됐다. 김귀근 의장은 “시의원들은 2025년도 예산안 심의에 ‘올해의 끝이 아니라 내년의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지난 19일 (사)필라멘트복지법인으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목도리 2,025개(7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14년 11월 설립된 (사)필라멘트복지법인은 ▲노인 장애인 복지 ▲해외 빈민 원조 ▲환경정화 ▲재난 재해 지역 성금 기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나눔을 위해 한 해 동안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목도리 제작 캠페인에 참여해 후원의 의미를 더했다. 최경순 (사)필라멘트복지법인 봉사국장은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등 소외된 이웃에게 목도리를 나눌 수 있어 뜻깊다”라며 “내년에는 2,026개를 목표로 자원봉사자와 함께 목도리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목도리 전달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부로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안산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사랑의 목도리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지난 19일 마이어스 안산에서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안산시의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 실무협의체 위원, 실무 분과위원 등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보고회는 ▲사회복지시설 장기근속 퇴직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한 우수위원 표창 ▲올해 사업 내용 및 성과 보고 ▲분과 활동 소감 및 내년도 사업계획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박영혜 민간위원장은 “한해를 돌아보고 2025년을 준비하는 뜻깊은 자리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 내 다양한 복지 문제를 해결하는 데 힘을 모으겠다”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한 해 동안 헌신과 열정으로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큰 역할을 해주신 위원님들 한 분 한 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시민의 일상이 행복한 복지 도시를 구현하는 데 있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