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 초평도서관은 2025년 5월부터 12월까지 총 35회에 걸쳐 운영한 체험형 동화구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관내 보육시설 및 5~7세 아동 등 총 416명이 참여했다. 체험형 동화구연 프로그램은 관내 보육시설과 개인을 대상으로 도서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사전 신청을 받아 운영됐으며, 어린이들이 모션 인식 프로그램을 활용해 대형 스크린 속 동화 주인공이 되어보는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팥죽할머니’, ‘잭과 콩나무’, ‘혹부리영감’ 등 친숙한 동화를 중심으로 전문 강사가 진행해 아이들의 흥미를 높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이야기 속 상황과 캐릭터를 직접 체험하며 상상력과 표현력을 키웠고, 동화 내용을 기반으로 한 체험 활동을 통해 집중력 향상과 함께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는 성과를 거뒀다. 도서관 관계자는 “2026년에는 체험 가능 일자를 확대해 관내 보육기관의 참여 기회를 넓히고, 동화 콘텐츠도 더욱 다양화할 계획”이라며 “아이들이 책 읽기에 대한 흥미와 친숙함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는 지난 16일 오산선후배연합회 이종필 회장을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은 오산선후배연합회가 독거노인 및 결손가정 지원, 불우이웃 돕기, 관내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온 공로를 격려하고, 시민단체의 현장 경험과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종필 명예시장은 오산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 꿈두레도서관, 스마트시티통합운영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시정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필 명예시장은 “그동안 봉사활동을 하며 느꼈던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시정에 직접 전달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특히 청년 일자리, 안전, 교육 등 오산시의 미래와 직결된 현장을 직접 확인하며 시정 운영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종필 명예시장의 풍부한 지역사회 활동 경험이 시정에 새로운 시각과 활력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주체가 되는 열린 시정을 통해 더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는 지난 16일 ㈜모보로부터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희망2026나눔캠페인 참여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기탁된 후원금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수열 ㈜모보 대표이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후원에 동참하게 됐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나눔에 동참해 주신 ㈜모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후원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보는 1984년 설립된 전력·제어·절연 케이블 제조업체로, 2022년부터 매년 임직원과 함께 성금을 모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청송군은 17일 진보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산불 이재민을 위한 ‘희망 우편함’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산불 피해로 주거가 불안정한 청송군 내 3개 읍·면(청송읍, 파천면, 진보면) 이재민들의 우편물 분실을 예방하고, 각종 행정·복지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사업은 3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 주체로 참여하고, 청송우체국이 협력기관으로 나서 우편함 550개를 지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진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민간위원장을 비롯해 청송우체국장, 진보우체국장 등이 참석해 산불 이재민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산불 이재민들은 우편물 분실에 대한 불안 없이 각종 안내문과 고지서를 안정적으로 수령할 수 있게 되며, 재난 상황에서도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재난 취약계층에 대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희망 우편함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이재민의 일상 회복과 정보 접근성을 지키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재난 취약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청송군은 17일 바르게살기운동 청송군협의회(회장 권영선)가 읍·면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청송군협의회가 매년 추진해 온 이웃사랑 실천 활동으로, 회원들이 직접 고춧가루, 메줏가루, 찹쌀가루 등 재료를 준비해 고추장을 담갔다. 이날 정성껏 만든 고추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 24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매년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 청송군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추운 겨울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12월 16일 ㈜이씨에이시스템에서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전달식에는 이중순 ㈜이씨에이시스템 대표와 임영옥 고문(오전동부녀회장)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안치권 부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이중순 대표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이웃돕기 성금은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 반월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16일 연말을 맞아 건강지도자 주도로 ‘2025년 연말 건강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건강활동은 한 해 동안 지역 주민의 건강 생활 실천을 위해 활동해 온 건강지도자들의 노고를 되돌아보며, 주민과 함께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반월동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반월동 주민으로 구성된 반월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지도자들이 기획과 운영 전반을 맡아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건강지도자 8명이 직접 준비한 두 가지 건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우선, 친숙한 도구인 숟가락을 활용해 소근육 자극을 자극하는 난타 공연은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진행된 종이공예 활동에서는 참여자들이 새해 희망과 행복을 담은 소형 서랍장과 꽃신을 만들며 창작의 즐거움을 나눴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한 해 동안 주민 곁에서 성실히 활동해주신 건강지도자들께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건강지도자들의 역량과 열정이 지역사회 건강증진이라는 선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지난 16일 외국인주민지원본부 다목적실에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민관협의체’ 제2차 정기회의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안산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 민관협의체’는 교육, 근로복지, 출입국, 안전 등 외국인 지원 관련 분야의 관계자 14명으로 구성됐으며, 관내 거주 중인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권익 증진을 위해 연 2회 정기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하반기에 진행한 외국인주민 지원사업을 점검하고 내년도 진행 예정인 주요 사업 내용에 대하여 공유했으며, 향후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한편, 시는 올해 하반기 ▲‘2025 안산 상호문화도시 국제심포지엄’ 개최 ▲상호문화도시 조성위원회 개최 ▲2026~2030년 안산시 외국인주민 인권증진 기본계획 수립 ▲다문화 연말음악회 개최 등 외국인 주민 권익 증진과 내·외국인 주민의 화합을 위해 힘써왔다. 내년에도 ‘2026 상호문화도시 포럼 개최’, 글로벌 디아스포라 청년포럼 개최 등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 지원 사업을 앞두고 있다. 이억배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오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지난 16일 호텔스퀘어에서 ‘산단환경리더협의회 기업 환경교육 및 총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산단환경리더협의회는 반월·시화·반월도금 산업단지의 친환경 공동 발전을 위해 지난 8월 출범한 민·관 협력 협의회다. 이번 행사는 협의회 회원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화학안전 관리 의식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협의회 회원사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협의회 활동실적 공유 ▲환경관리 모범사업장 표창 ▲협의회 총회 ▲환경안전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환경관리 모범사업장 표창에서는 환경오염물질 관리 우수 분야와 폐기물 관리 우수 분야로 나뉘어 수여됐다. 환경오염물질 관리 우수 분야에는 한국바스프㈜ 안산공장이, 폐기물 관리 우수 분야로는 대덕전자㈜가 각각 영예를 안았다. 총회 후 진행된 ‘안전문화와 화학사고 예방’ 교육에서는 ▲산업 현장의 위험요소 분석 ▲안전보건 확보 의무 ▲화학물질의 특성 ▲화학사고의 발생유형 및 대응절차 등이 다뤄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산업과 환경은 균형 속에서 함께 풀어가야 할 시대적 과제”라며 “올해 협의회가 이룬 민·관 네트워크 구축과 협의기반 마련은 산업단지의 체질을 강화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지난 16일 안산시청에서 사회복지시설 퇴직자들을 대상으로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황인득 안산사회복지사협회 회장과 임원진, 장기근속 퇴직자와 그 동료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감사패 수여식은 ‘2025년~2027년 안산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 종합 계획’의 일환으로, 10년 이상 근무 후 퇴직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이민근 시장은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한 퇴직자 3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분들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종사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처우개선과 사기진작을 위해 안산형 복지포인트(1인당 연 10만 원) 지원, 청년사회복지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등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내년부터는 건강검진비 지원사업(1인당 20만 원 격년 지원), 역량 플러스 교육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