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특례시가 지난 1일 향남읍 발안만세시장 일원에서 ‘세계음식문화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세계음식문화 특화거리인 ‘만세맛길’을 활성화하고 전통시장의 활기를 되살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국내외 다양한 음식과 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돼 시민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발안만세시장에서는 한국‧태국‧베트남‧네팔‧스리랑카 등 10여 개국의 전통음식 부스가 운영됐으며, ▲전통혼례 시연 ▲떡메치기 ▲요리경연대회 ▲노래자랑 ▲다문화 전통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다채롭게 펼쳐져 지역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세계음식문화 페스티벌은 음식을 매개로 시민들이 국적을 넘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화합의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다양성이 공존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는 지난 10월 31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시흥교육지원청, 서촌초등학교(정왕대로118번길 27)와 함께 ‘정왕권 서촌초 거점형 아이누리 돌봄센터(다문화 특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다문화아동 비율이 높고 공공 돌봄 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정왕권 지역의 돌봄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다문화아동에게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시흥시와 경기도의회, 시흥시의회, 경기도교육청, 시흥교육지원청, 서촌초등학교가 관계자들이 참석해 교육과 돌봄이 함께하는 지역 협력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향후 5년간 서촌초등학교는 본관 5층, 3교실(198㎡)을 돌봄센터로 활용할 수 있도록 무상으로 제공하고, 시흥교육지원청은 돌봄센터 설치비 1억 원과 프로그램 운영비를 추가 지원한다. 시는 다문화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ㆍ운영해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는 맞춤형 돌봄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2025년 11월 경기도교육청 설치 지원금(1억 원)을 교부받아, 2026년 1월 새단장 공사를 추진한 뒤 3월 초 돌봄센터를 개소할 계획이다. 시는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11월 1일 9시부터 12시까지 고잔초등학교에서 2025 안산 학교스포츠클럽 키즈런(Kids Run) 축제 가족런 행사를 진행했다. 본 대회에는 안산 초등학생 가족 약 180명이 참여함으로써 체육활동에 대한 안산 지역의 남다른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키즈런’은 세계육상연맹이 어린이 눈높이로 개발한 순환운동 중심 육상프로그램으로, 경기도교육청에서 초등학생들의 신체활동을 일상화하고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함께런’ 프로젝트의 한 축이다. 본 행사는 안산 교육공동체에 함께런이 확산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행사는 초등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교육공동체 전체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이끌어내고자 기획됐다. 또한 키즈런이 도구와 장소에 구애받을 수 있다는 선입견을 깰 수 있도록, 일상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도구들로 키즈런을 운영함과 더불어 그 장소도 실외인 운동장과 실내인 체육관을 모두 활용했다는 점이 주목된다. 행사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가족들과 함께 부담 없이 운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일직동 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1일 일직동 새빛공원로 차 없는 거리에서 ‘제3회 일직동 광명새빛축제’를 개최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와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일직동 어린이들의 태권도 시범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라인댄스, 웰빙댄스), 지역 문화예술인 공연, 초청 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공연이 이어지며 주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공연 외에도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래피 체험을 비롯해 탄소저감 활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전시 부스, 알뜰장터, 먹거리·직거래 장터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돼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축제장 내 전시·체험 부스를 둘러보며 미션을 수행하고 스탬프를 모으는 이벤트도 진행해 참여의 재미를 더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축제가 지역의 활력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있다”며 “시에서도 주민 주도의 문화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박효순 축제추진위원장은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 즐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하안4동 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1일 ‘하담길’(하안주공 9단지·10단지 사이길)에서 ‘제5회 하담길 마을축제’를 열었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마련했으며, 특히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자동차 없는 거리’, ‘일회용품 없는 축제’로 진행했다. 현장에는 페트병 키링 만들기, 비즈 팔찌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함께 플리마켓, 먹거리 장터, 아나바다 돗자리장터 등을 운영했다. 또한 하안4동 주민 공연팀과 전문 공연팀이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마을축제는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의 문화를 만들어가는 소중한 자리”라며 “하안4동의 하담길 마을축제가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축제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만 축제추진위원장은 “유관기관과 단체가 한마음으로 참여해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 부스를 운영했다”며 “하담길 마을축제가 마을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웃 간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재희 동장은 “하안4동만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하안2동 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1일 철망산근린공원 장미배드민턴장 일원에서 ‘2025 제17회 철망산축제’를 마쳤다. 올해 축제는 주민 화합과 소통을 중심으로 한 마을 축제로 진행했으며, 4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가을 정취 속에서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을 보냈다. 식전행사는 피크라인 올림의 공연으로 막을 올렸고, 이어 통기타, 태권도, 한국무용, 라인댄스, 방송댄스 등 주민자치 프로그램과 초청공연이 이어져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또한 체험존에서는 네일아트, 꽃엽서·씨드밤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먹거리 장터와 홍보·체험 부스로 주민들이 서로 교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철망산축제는 주민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해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지역 축제”라며 “이런 축제로 하안2동이 더욱 따뜻하고 활력 있는 공동체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중호 축제추진위원장은 “주민들이 직접 준비하고 함께한 이번 축제로 하안2동의 공동체 의식이 한층 돈독해졌다”며 “앞으로도 세대와 계층이 함께 어우러지는 주민 중심의 축제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국태경 동장은 “이번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1동 축제추진위원회와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 사성공원에서 ‘제10회 사성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는 5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즐기며 지역의 활기찬 분위기를 한껏 북돋웠다. 이날 축제는 경로당 어르신들의 흥겨운 음악체조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프로그램 4개 강좌의 발표 무대가 이어졌다. 이어 주민세 마을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음악회에서는 6개 팀이 참여해 다채로운 선율로 무대를 풍성하게 채웠다. 특히 주민세 마을사업으로 운영 중인 기체조팀은 평소 사성공원에서 연습해온 실력을 발휘해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마술쇼, 트로트 공연, 태권도 시범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철산1동의 4개 단체가 운영한 먹거리장터를 비롯해 체험 및 전시 부스에서는 아이들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축제장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수시로 진행된 경품행사도 축제의 열기를 한층 더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주민들이 함께 준비하고 만들어가는 축제가 지역사회의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참여하고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6동 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1일 우리어린이공원에서 ‘제11회 가족과 함께하는 목감천 친환경 축제’를 열었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가족과 함께 즐기는 친환경 마을축제’를 주제로, 지역 주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 500여 명이 참여했다. 축제는 광명6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민요·기체조·노래교실 공연을 비롯해 시립어린이집 어린이들의 합창·우쿨렐레 공연, 명문고 댄스동아리와 태권도 시범단의 식전 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졌다. 개회식에 이어 열린 2부 행사에서는 목감천 가요제 노래자랑과 초대가수 공연, 경품 추첨 등을 진행했다. 페이스페인팅·나무조각공예·곤충동물 만들기·천연설거지바 만들기 등 체험부스와 홍보부스도 운영돼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플리마켓 부스를 열어 자원 재순환과 환경 보호의 의미를 되새겼으며, 먹거리 마당에는 다회용기를 도입해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는 등 실천 중심의 친환경 축제로 진행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목감천 친환경 축제는 주민이 함께 참여해 일상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지역의 화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광명2동 축제위원회는 지난 1일 개봉교 아래 목감천 일대에서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광명2동 한마당 축제’를 열었다. 올해 축제는 ‘감성 흐르고 축제 피어나다’를 주제로 공연 한마당, 체험 한마당, 플리마켓 등으로 구성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교류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마련했다. 공연 한마당에서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무대를 비롯해 광명시민오케스트라, 다솜지역아동센터, 방송댄스팀, 아트컴퍼니 마도, 초대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점심시간에는 사연과 노래를 중심으로 한 ‘목감천 음악다방’이 진행되어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체험 한마당에서는 나만의 비누 만들기, 미니 원고지 키링 제작, 손괄사 체험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호평을 받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가 지역 공동체를 더욱 단단하게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문화를 즐기고 이웃과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김영미 위원장은 “이번 축제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신 모든 주민들 덕분에 큰 힘이 됐다”며 “앞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시민과 함께 생산자의 노동 가치를 이해하고 윤리적 소비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축제를 열었다. 지난 1일 철산상업지구 원형광장에서 열린 ‘2025 공정무역 2주간 캠페인-포트나잇’의 당일 캠페인에 시민 8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공정무역 2주간 캠페인-포트나잇’은 전 세계 공정무역도시들이 함께하는 글로벌 캠페인으로, 매년 10월 말부터 2주간 공정무역 실천과 윤리적 소비 확산을 목표로 진행된다. 올해 광명시는 ‘공정무역이 제철이에요!’를 슬로건으로, 시민들이 공정무역의 가치를 쉽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캠페인을 지난 10월 24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날은 포트나잇 캠페인의 주요 행사로, ▲공정무역 생산자 체험존 ▲공정무역 청소년 체험존 ▲공정무역기업 마켓존 등 3개 구역을 운영해 시민들이 체험을 통해 생산자의 노동 가치와 윤리적 소비의 의미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생산자 체험존에서는 공정무역 양모로 열쇠고리·책갈피 만들기, 카카오 포대 나르기, 드립백 커피 제작 등 체험을 통해 생산자의 노동 가치를 이해하고 윤리적 소비의 의미를 배울 수 있었다. 청소년 체험존은 광명시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과 운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