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의왕시청소년수련관 ‘라온하제’와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그린나래’가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에서 공동 주관한 2025년 전국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에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의거한 청소년 법적 참여기구로, 본 평가는 전국 청소년 수련시설 800여 개소의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대상으로 해마다 실시되고 있다. 이번 평가를 통해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이 주도하는 우수한 위원회의 운영’을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인정받게 됐다. 의왕시청소년재단 전영남 대표이사는“이번 선정은 청소년들이 위원회에서 보여준 열정이 바탕이 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참여권을 보장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에 선정된 의왕시청소년수련관‘그린나래’와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라온하제’는 향후 타 지자체 우수 청소년 위원회와 함께 전국 최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심사를 받을 예정이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2일, 2025년도 제2차‘따뜻한 사랑 나눔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 잡은 ‘따뜻한 사랑 나눔 헌혈운동’은 혈액 수급 안정과 헌혈 문화 확산을 목표로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공사 본사 앞 헌혈버스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 56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생명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공사 노성화 사장은 “혈액 수급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시민의 생명을 살리는 뜻깊은 일에 동참해준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헌혈이 긴급한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작지만 소중한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도시공사는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연대를 실천하기 위해 매년 분기별 헌혈 행사를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제3차 ‘따뜻한 사랑 나눔 헌혈운동’은 오는 9월 1일 진행될 예정이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30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제빵 프로그램, '내꿈은 파티시에'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프로그램은 내손동 소재‘모두의 앨리스’제과·제빵 체험장에서 총 28명의 초등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전문 제빵사의 지도아래 드림스타트 청소년들은 다양한 종류의 빵을 만들었다. 특히, 이날 참가 학생들은 빵을 만드는 과정에서 큰 흥미를 느꼈으며, 또래가 함께 어울려 협동심을 기르는 뜻깊은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평소 좋아하던 빵을 직접 만들어보니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하고 싶어요”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윤주 가족아동과장은 “이번 체험이 참여 어린이 모두에게 빵을 직접 만들면서 창의력과 성취감을 키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부터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정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와 다양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립미술관이 개관 13주년을 맞아 한국 미술사의 흐름을 되짚어보는 특별기획전 [한국근현대미술명작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세기 초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한국 근‧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작가 62명의 주요 원작을 선보이며, 고려대학교 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의 소장품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중섭, 박수근, 김환기 등 한국 미술사에 큰 족적을 남긴 작가들의 대표작도 공개돼, 예술적 가치는 물론 교육적 의미까지 더하는 전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근대 회화를 비롯해 일제강점기, 6‧25 전쟁 등 격동의 시대를 예술로 응시한 작품들과 이후 현대미술로 이어지는 다양한 양식의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미술 전시를 넘어 한국 미술이 시대의 정체성과 감정을 어떻게 담아냈는지를 조명하는 문화적 기록이자 시민들이 예술을 통해 한국 미술의 흐름과 생명력을 깊이 있게 체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오산시립미술관은 그동안 동시대 현대미술을 중심으로 한 기획 전시를 꾸준히 선보여 왔으며, 최근 높아진 한국 근현대미술에 대한 대중의 관심에 발맞춰 이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오는 18일까지 장마철을 대비해 재난취약시설 18개를 대상으로 표본 합동점검과 자체 안전점검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재난 발생 가능성을 사전 차단하고, 시설물 붕괴나 침수·지반 침하·토사 유실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추진된다. 주요 점검 대상은 교량과 지하보도, 급경사지, 산지개발사업장 등 재난취약시설 18개소이며, 그 외 위험시설에 대해서는 부서별로 자체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시는 점검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함께 민·관 합동 안전점검반을 구성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교량 및 지하도 교면포장 균열 및 소성변형, 요철, 함몰 상태 ▲급경사지 노출면 지질특성, 절리상태, 배수로 상태 ▲산지개발사업장 가배수로, 임시침사지 등 우수·토사유출 저감시설 설치 적정성 등이다. 점검 현장에서 지적된 사항은 즉시 시설 관계자에게 시정 조치를 요구할 예정이며, 여름철 재난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점검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우기 대비 안전점검은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와 경기교통공사는 6월 5일부터 의왕시 초평동 일대에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똑버스’ 2대를 투입해 정식 운행을 개시한다. 의왕 똑버스는 초평동 일대에서 처음으로 운행을 시작하며 왕송호수공원과 의왕역을 연결하는 운행 구역으로, 주요 거점 간 교통망 구축을 통해 지역 주민 뿐만 아니라 의왕역을 통한 왕송호수공원으로의 외부 관광객의 방문도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다. 의왕 똑버스는 8인승 소형승합차 2대로 운행되며, 운행 시간은 오전 6시부터 24시까지이며, 호출 마감 시각은 23시 30분이다. 요금은 교통카드 기준 일반 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한 성인 1,450원, 청소년 1,010원, 어린이 730원이며, 수도권 통합 환승 할인이 적용된다. 이용을 원하는 승객은 ‘똑타’ 앱을 통해 가고자 하는 출발지와 도착지를 입력하면 실시간으로 버스를 호출할 수 있으며, 탑승 위치와 차량 정보를 안내 받을 수 있다. 앱 사용이 어려운 이용객은 전화 호출을 통한 똑버스 이용도 가능하다. 윤태완 경기도 광역교통정책과장은 “의왕시에는 처음 도입되는 똑버스가 대중교통이 불편한 지역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연구원은 5일 고양시 덕양구청 소회의실에서 ‘교통약자 보호구역 내 제한속도 탄력적 운영 모색’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는 경기연구원과 경기도의회가 공동 주최·주관하며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최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조성환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 등의 축사로 문을 연다. 어린이보호구역인 스쿨존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이라는 성과 이면에 심야나 주말에도 적용돼 교통 불편과 비효율을 초래한다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탄력적 제한속도 운영으로 안전과 효율 사이에서 균형을 모색하자는 것이 본 토론회의 취지다. 김다예 한국도로교통공단 책임연구원은 주제발표에서 탄력적 속도규제 운영 확대 방안의 고려사항으로 도시부·지방부 특성과 어린이 보호구역 실태조사 결과를 반영하고 야간사고 발생이력 등을 살필 것을 제안한다. 이를 토대로 ▲점멸등 설치 등 운전자 인지도 향상 ▲도로·교통 조건에 따른 단계적 적용 ▲보호구역 위험지표 활용을 제언한다. 발표에 이어 이경혜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을 좌장으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1)은 최근 만안구 근명중학교에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하고, 근명중학교-안양대학교 경계 사면의 신속한 정비와 보수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근명중학교와 안양대학교 경계를 이루는 산 사면에서 나무 뿌리 노출과 토사 유출 등 안전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학생들의 운동장 이용이 제한되고 학부모와 학생들의 불편 및 우려가 커진 상황에서 마련됐다. 특히 장마철과 극한호우 등으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커지면서 사면 긴급 정비를 위한 논의가 함께 이루어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김성수 의원을 비롯해 근명중학교와 안양대학교 교직원, 학부모,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및 안양시 민원옴부즈만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사면 정비를 위한 정밀안전진단 추진 방안 ▲정밀안전진단 및 향후 정비에 소요되는 예산 확보 및 분담 방안 ▲장마철 전 토사 유출 방지 등 긴급 정비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 의원은 “근명중학교 학생들이 안전하게 운동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중학교-대학교 경계 사면 정비를 신속히 추진해야 한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는 지난 28일과 29일 이틀간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4급 및 5급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리더십 코칭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중간관리자의 소통‧공감능력 향상과 미래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따뜻하고 스마트한 리더’ 양성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강의와 그룹 코칭을 더한 몰입형 커리큘럼을 통해 참여자 개개인의 자기 성찰과 현장 중심의 실천 전략 수립을 유도했다. 28일에는 5급 팀장급 공무원 대상 ‘중간관리자의 인간관계와 리더의 역할’에 대한 전문가 특강과 ‘리더십 스킬 강화’를 주제로 한 그룹 코칭이 진행됐다. 4급 과장급 공무원이 참여한 29일에는 ‘생성형 AI와 행정환경의 변화’를 주제로 한 특강과 ‘AI 시대 리더의 전략’에 중점을 둔 실습형 코칭이 이어졌다. 도는 조직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경기도 리더십 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관리자 40명을 대상으로 개별 코칭을 진행한 바 있다. 연장선인 6월 그룹 코칭은 단순한 개인 역량 개발을 넘어, 직원 간 소통과 협업 문화 정착, 성과 중심의 조직 운영,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올해 선발된 자치경찰 청년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현직 경찰과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며, 자치경찰제에 대한 실질적 이해를 돕는 현장 중심 체험과 직무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자치경찰 청년 서포터즈는 일산서부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소속 멘토인 김영민 경위의 제안으로 지난 14일 경찰서를 방문해 ▲경찰서 주요 기능 소개 ▲현직 경찰 간담회 ▲112종합치안상황실 등 현장 체험 ▲각 부서 실무 현장 방문 등을 실시하며 청년 서포터즈가 지역 치안 현장을 생생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아울러, 28일 신한대학교, 29일 경동대학교 소속 서포터즈 대상으로 하여 위원회 소속의 현직 경찰관 멘토의 ‘찾아가는 직무 간담회’를 실시했다. 경찰 직무 및 진로에 대한 현실적인 컨설팅을 진행하는 한편, 위원회가 현재 공모 중인 ‘2025 경기북부 치안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에 대한 조언도 함께 제공해 청년들의 자치경찰에 대한 관심을 환기했다. 이상로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자치경찰 청년 서포터즈가 현직 경찰과의 멘토링을 통해 현장에 대한 이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