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지난 25일 오후 경기도청에서 천리(陳立) 중국 외교부 외사관리국장 등 중국 외교부 대표단을 만나 경기도와 중국 주요 지방정부간 교류 활성화와 상생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외교부 ‘2024 한중 미래지향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을 찾은 대표단은 경기도 자매결연지역인 광둥성(廣東省), 2024년 경기도의 전략적 협력지역이자 중국의 경제수도인 상하이시(上海市)와 중국 서부의 유일한 직할시인 충칭시(重庆市), 알리바바가 탄생한 중국 전자상거래 산업의 본고장인 저장성(浙江省) 외사판공실주임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도와 중국 주요 지방정부 간 교류사업 추진과 교류관계 외연 확대에 대해 폭넓은 논의를 진행했다. 김성중 부지사는 이날 “중국 지방외교를 총괄하는 천리(陳立) 국장님, 각 성(省)‧시(市)의 지방외교 주역들을 함께 만나 뵙게 되어 반가우며 활발한 지방외교로 실용적이고 다양한 교류협력도 많이 늘어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는 대한민국 인구의 27%, GDP 25%를 점유하고 있는 한국 최대의 지방자치단체로 한국 반도체 산업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9월 2일부터 송안작은도서관에 3차로 추가 개소하여 늘봄 공유학교(거점형 돌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3차 늘봄 공유학교(거점형 돌봄) 운영은 인근 초등학교의 돌봄 수요가 있어 운영하게 됐으며, 학교 바로 인근에 위치해 있어 학생들 안전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안작은도서관에서는 인근 초등학교의 돌봄 대기 수요학생을 우선으로 모집하여 9월부터 12월까지(14:00 ~ 18:00) 1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운영 프로그램은 클레이 토탈 공예, 그림책 독후 활동, 창의 퍼즐, 칠교 놀이, 직업 체험활동, 팝업북 만들기, 종이접기, 종이공예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이달 25일에는 늘봄학교 학부모 모니터단이 공유학교 현장에 방문하여 프로그램과 공간 운영, 만족도 등에 대하여 모니터링을 실시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경기도교육청은 모니터링 결과를 분석하여 향후 늘봄학교 정책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육장은 “지역 사회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다양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 운영으로 돌봄 초과 수요를 해소하고 교육 기회를 넓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가 10월 1일부터 10월 14일까지 화성시 평생학습 교육과정인 화성시민대학 4분기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화성시민대학 4분기 교육과정은 지난 1월 실시한 강의안 공모를 통해 창의성과 전문성이 강화된 다채로운 강좌와 강사로 구성됐다. 모집강좌는 시민학, 배움학 영역의 총 23개 강좌이며 수강신청은 만 18세 이상 화성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화성시민대학의 과정별 이수 기준은 출석 70% 이상이며, 평생학습에 대한 동기부여와 평생교육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총 100시간 이수자에게는 화성시장 명의의 명예학위가 수여된다. 각 강좌별 일정과 강사, 정원 등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신동호 평생교육과장은 “화성시 평생학습 교육과정인 화성시민대학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지식 습득과 학습에 대한 열정을 펼쳐 화성시민 모두가 배움의 기회를 누리고 한걸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는 25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오산시아동위원협의회 위촉식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3기 아동위원들은 학대위기아동을 선제적으로 예측하고 발굴할 수 있는 지역사회 실정에 밝고 아동복지에 열의가 있는 자를 대상으로 각 동장의 추천을 받았다. 이날 1부 위촉식에서는 ▲오산시아동위원협의회 3기 위원(15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 ▲임원 선출 ▲위원회의 운영 방향 및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추진 관련 논의 ▲지난 4년간 1~2기 협의회 위원으로서 아동학대예방 및 아동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3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아동위원협의회는 지역중심의 맞춤형 아동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민간의 주축으로 앞으로 2년간 왕성한 활동을 부탁드린다”며 “아동학대 예방교육에 참여해 주신 모든 기관 및 단체에 감사드리고 지역아동의 안정적인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2부에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오산시아동위원협의회 위원 15명과 아동학대 예방 민·관·경·학 네트워크 구축에 따른 업무협약 3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갯골생태공원에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선선해진 바람에 바람개비가 윙윙돌고 들판은 보랏빛 버베나꽃으로 물들었다. 자연 그대로를 간직한 갯골생태공원은 계절마다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아이들은 소금밭에서 자연을 느끼고, 가족들은 꽃밭에서 서로간의 사랑을 느낀다. 내일(27일)부터 시작되는 시흥갯골축제가 바로 이곳에서 개최된다. 대표프로그램 갯골패밀리런부터 다양한 공연까지 사흘간 가을의 정취를 담뿍 담은 갯골생태공원의 다양한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9월 25일 ‘2024 딥페이크 피해 현장밀착지원을 위한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및 화해중재단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딥페이크 피해를 포함한 다양한 학교폭력 사안에 대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목표로, 학교폭력 전담조사관과 화해중재단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연수는 △성인지 감수성 함양(화성청소년성문화센터 강사) △ 딥페이크 사례 기반의 학교폭력 조사 및 중재 실습(경기남부경찰청 강사) 등을 통해 딥페이크와 같은 신종 사안에 대한 대응 방법을 심도있게 다루었다. 연수에 참가한 한 교사는 “최근 심각한 사안인 딥페이크 관련 학교폭력 사안 처리에 대한 역량 강화 기회가 마련되어 학교 현장 지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홍금임 학교지원국장은 “이번 연수로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및 화해중재단의 딥페이크 피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이후에도 사회 변화에 따른 학교 현장의 사안에 더욱 발빠르게 대응하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관내 저소득 어르신에게 상조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가족관계 해체와 빈곤 등 불가피한 사유로 장례를 치르기 힘든 저소득 어르신 사망자에게 상조 서비스를 지원해 고인의 존엄성을 유지하기 위한 민선8기 공약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관내 65세 이상 노인 사망자 가운데 생계·의료·주거 급여 등 장제급여를 받지 않는 차상위계층이다. 공통 지원 사항은 ▲장례지도사 지원 ▲접대용품 200인분 제공 등이다. 선택 사항으로 ▲장례도우미 4명(1일 10시간) ▲장의차량(45인승 버스, 리무진 중 택1) ▲오동나무 관과 유골함 ▲화장용 수의와 함백산추모공원 화장 비용 등 4가지가 있어 하나를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인력 지원을 원하지 않는 경우 장의차량, 관, 수의, 입관 지원, 화장비 중에서 1가지를 대체 지원한다. 광명시 저소득 어르신 상조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상주가 상조업체 콜센터(1600-8807)로 직접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장례지도사가 2시간 이내로 방문해 자세한 서비스 내용을 안내한다. 비용은 시가 후불로 지급한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주거복지센터는 지난 25일 광명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관내 27개 민·관 협력 기관을 대상으로 주거복지 업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시 관련 부서, 동 행정복지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광명지역자활센터, 광명시1인가구지원센터, 관내 6개 복지관 등 관내 공공기관과 민간기관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현재 시행 중인 주거복지 사업을 안내하고 광명시 주거복지센터와 광명지역자활센터의 사업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이규형 강동주거안심종합센터 주거복지 전문가가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 내 주거복지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박준용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의 목표는 민·관 협력기관의 주거복지 업무 역량 강화와 담당자 간 네트워크 활성화”라고 말하며 “주거 복지 서비스 체계의 안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 주거복지센터는 작년 10월 개소한 이후 주거복지 상담, 사례관리, 교육 지원, 정책 연구 및 개발, 광명형 특화사업 추진 등 ‘광명형 주거복지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9월 25일부터 11월 15일까지 경도인지장애 진단자를 대상으로 치매를 예방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치매안심 취미문화 클래스’를 운영한다. ‘경도인지장애’는 인지기능이 객관적인 검사에서 확인될 정도로 저하되어 있으나 일상생활을 수행하는 능력은 보존되어 있어 치매가 아닌 상태를 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4년 보건복지부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원받은 예산으로 추진된다. 대상자들에게 다양한 취미활동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일상생활에 활력을 증가시켜 자존감 향상을 통한 치매 예방 효과를 증대하고자 한다. 프로그램은 소하동과 광명동에 있는 치매안심센터 2개소에서 진행되며 양말목을 활용한 공예 활동, 붐웨커와 카즈를 연주하는 음악치료 활동, 웃음 치료 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현숙 치매안심센터장(보건소장)은 “단순한 취미활동을 넘어서 자신감을 회복하고 활발한 사회적 참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며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은 경기도미술관 뮤지엄숍에서 미술관 시그니처 로고를 모티프로 하는 실버 액세서리 4종을 제작, 판매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미술관 뮤지엄숍에서 새롭게 제작한 이 제품은 호수 위에 떠 있는 돛단배 형상의 경기도미술관 건축물에서 파생된 돛 모양의 시그니처 로고를 실버 액세서리로 만든 것으로, 서로 다른 크기의 귀고리 2종, 목걸이 2종으로 이루어져 있다. 착용하는 사람의 몸 위에 살짝 기울어진 각도로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실루엣이 긴장감과 여유를 동시에 선사한다. 이 제품은 경기도미술관 뮤지엄숍이 국내 유수의 백화점에 입점해 있는 은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와 공동으로 제작했다. 금형에서 기본적인 모양을 갖춘 액세서리를 은세공 전문 장인들이 정성스런 손길로 하나하나 표면을 다듬어 더욱 우아한 광택을 머금게 하고, 섬세한 후가공을 통해 미세한 각도의 변화를 고스란히 담아낸 디테일이 특징적이다. 시그니처 로고 액세서리를 기획한 경기도미술관 정지선 뮤지엄숍 총괄 담당자는 “뮤지엄숍의 새로운 상품들은 즐거운 미술관 방문의 경험을 소중한 기억으로 남길 수 있게 하는 매개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