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은 ‘기흥호수공원 내 야외무대 조성사업’을 비롯한 문화체육 시설 확충과 ‘상갈동주민자치센터 공유주방 리모델링’ 등 주민 편의성 증대를 위한 2025년도 제1차 경기도특별조정교부금 13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자영 의원은 “문화예술ㆍ체육시설 개선과 주민 숙원사업 등 13억 5천만 원의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면서 “기흥호수공원 내 야외무대 조성사업은 올해 초 5억 원에 이어 추가 특조금 8억 원을 확보해 지역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야외공연장을 제대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전자영 의원에 따르면 교부가 확정된 1차 특조금은 △기흥호수공원 내 야외무대 조성사업 8억 원 △하갈동 테니스장 시설 개선공사 2억 5천만 원 △기흥 배드민턴장 환경개선 2억 원 △상갈동주민자치센터 공유주방 리모델링 1억 원 등 4개 사업 13억 5천만 원이다. 전 의원은 “기흥 배드민턴장과 하갈동 테니스장은 노후화된 시설과 바닥재 교체 등 안전한 체육활동을 위한 공사가 추진될 것”이라며 “쾌적한 체육공간 조성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은 7일 수원 팔달문화센터 예당마루홀에서 열린 '원폭 80주년 경기도 원폭피해자 추모제 – 기억, 그 너머를 위하여'에 참석해 추모사를 전하고, 대표로 헌화하며 깊은 추모의 뜻을 전했다. 이날 정경자 의원은 경기도 차원의 원폭피해자 추모 행사 예산 반영 노력과 조례 개정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사)경기도원폭피해자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하기도 했다. 정경자 의원은 추모사를 통해 “8월 6일과 9일은 인류가 만든 가장 참혹한 비극의 순간”이라며 “그 두 날 사이에 있는 오늘 8월 7일, 우리는 결코 잊지 않겠다는 다짐으로 이 자리에 모였다”고 밝혔다. 이어 “수십만 명의 목숨을 앗아간 원자폭탄의 중심에는 조용히 고통받았던 조선인 피해자들이 있었다”며 “그분들은 ‘너무 소수라서’, ‘눈에 보이지 않아서’라는 이유로 오랫동안 국가와 지방정부의 정책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지만, 숫자가 작다고 해서 고통이 작았던 것이 아니며, 목소리가 없다고 해서 기억마저 지워져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정경자 의원은 현재 경기도의회 원폭피해자지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3)이 8월 7일 광복 80주년 기념 공연을 위해 내한한 최재형고려인학교 김발레리아 교장 및 아리랑무용단과 정담회를 갖고, 경기도 차원의 지원 방향 마련을 위한 논의를 가졌다. 최재형고려인학교 아리랑무용단은 1996년 창단하여 한국어 문화 교육뿐만이 아닌, ‘전통 무용’과 ‘북 연주’를 통해 민족적 자긍심을 심어주고 있다. 특히 2003년 모스크바 청소년 예술축전 1위 수상, 2005년 블라디보스토크 정부로부터 공훈무용단 칭호를 받고, 한국, 미국, 중국 등 국제공연을 펼치며 국제적인 명성을 쌓아왔다. 황대호 위원장은 “과거 연해주는 독립운동의 배후 지원 지역으로 다양한 지원과 독립운동가분들의 근거지였지만, 1937년 강제 이주 정책으로 많은 고려인분들이 강제이주 됐다”며 “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우리 고려인 동포분들이 경기도에 내한하여 공연을 하시는 만큼, 이를 기회로 경기도 차원에서 우리 동포분들과의 문화 교류 방안에 대해 고민을 해야 할 때이다”라고 정담회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서 황 위원장은 “이번 이재명 국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8월 4일부터 17일까지, 문화예술교육 매개자를 위한 맞춤형 연수 [멈칫] - ‘프로그램은 우다다다 달려가지만’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본 연수는 바쁘게 달려가는 사업과 현장 속에서 잠시 멈춰 서서 스스로 돌아보고, 문화예술교육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우다다다 달려가지만’은 문화예술교육 매개자(기획자, 강사, 활동가, 실무자 등)를 대상으로 하며, 맞춤형 연수라는 특성을 살려 강의와 워크숍, 북 토크 등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연수는 8월 25일에 시작해 9월 10일까지 매주 월, 수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총 6회 진행되며, 회차마다 진행되는 장소와 주제가 다르다. 첫 번째부터 세 번째 회차는 수원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진행되며, 최선영 문화예술기획자의 적극적인 딴짓 모임 ‘문화예술교육 했던 경험으로 분식집을 차린다면’, 구은정 시각예술가의 워크숍 ‘여행자의 알’, 그리고 발달장애인독립공간 예술쉼터 김인규 대표의 북 토크 ‘우리는 왜 그림을 못 그리게 됐을까’로 제목만으로도 호기심을 자아내는 프로그램들로 마련됐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의회는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도 쉼 없이 일하는 이동노동자들을 위해 청사 내 생수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동노동자 생수 나눔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배달기사, 택배기사, 퀵서비스 기사 등 야외 노동자들의 근무 환경을 고려한 시의회의 자율적 실천으로 마련됐다. 안양시의회 청사 1층 휴게공간 앞에는 생수를 비치한 아이스박스가 설치되어 있으며, 이동노동자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아이스박스 위에는 “안양시의회가 이동노동자를 응원합니다”라는 문구도 함께 부착돼, 무더위 속 시민 노동자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박준모 의장은 “폭염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시는 분들에게 물 한 병이 작지만 깊은 감사와 응원의 표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양시의회는 시민 삶의 현장 가까이에서 따뜻한 의정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8월 7일 경기도 시흥시에 소재한 ㈜고려제지 사업장에 방문하여 대기오염물질 배출‧방지시설 등 운영현황을 확인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해당 사업장은 폐지 등을 사용하여 해리 및 정선, 초지 등의 작업을 거쳐 종이를 생산하며,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은 여과집진시설, 흡수시설 등에 연결하여 처리한다. 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사업장에서 발생되는 대기오염물질 감축을 위해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등을 철저히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단(대표의원 최종현, 수원7)이 첨단산업 기업 현장 방문에서 제기된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여 후속대책을 마련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7월 1일, 2일 양일간 ㈜코아드, ㈜제이솔루션, 한국나노기술원과 양자기술 관련 기업인 ㈜에피솔루션, ㈜쿼드, ㈜비이아이, ㈜에스에스제이,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등 도내 첨단산업 기업을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양일간 현장방문에서 나온 기업의 의견들을 검토 후 분석한 자료를 경기도 소관 부서에 이첩했고, 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자료를 검토 후 긍정적인 답변과 후속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첫날 방문기업인 ㈜코아드에서는 ▷ 근로단축을 시행중인 기업에 대한 주 4·5일제 지원 대상기업 선정 개선, ▷ 청년노동자 지원 대상 기업 확대,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 미수금 관련 대책 마련 등에 대한 요구가 집중됐다. 이에 대해 경기도는 ▷ 기 근로단축 시행중인 기업에 대한 지원방안 검토 ▷ 생산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툴에 대한 지원 검토 ▷ 청년노동자 지원사업 대상 확대를 위해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 환경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7일 경기도의회 의왕상담소에서 의왕시 학교 조리사 및 조리실무사들과 만나 학교 급식실 현대화사업 추진과 관련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 급식 현장의 열악한 작업 환경에 대한 개선 요구를 반영하여 마련된 것이다. 참석자들은 현대화 사업 추진 시 현장 실무 노동자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어야 함을 강조했으며, 급식 종사자들의 복지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교환했다. 특히, 급식 시설이 열악한 일부 학교의 경우 급식 종사자들의 남성 휴계 공간이 부족한 실정이라는 지적이 나왔으며, 이에 대한 세심한 개선 대책 마련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김옥순 의원은 "건강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교육 현장의 목소리가 관련 제도와 법안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학교 급식 종사자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해야 학생들도 건강하고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다"며, 급식 종사자들의 근무 환경 개선이 학생들의 건강과 직결됨을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박명수 의원(국민의힘, 안성2)과 황세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유해야생동물 피해 예방 사업 현황의 실질적 대안에 대하여 논의하기 위해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8월 7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청 기후환경정책과 기후생태팀장과 담당 주무관 그리고 안성시 낚시협회 여상엽 회장을 비롯한 협회 임원진들이 참석했다. 이날 정담회는 경기도 내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및 낚시터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경기도 관계자는 민물가마우지 등 유해야생동물 피해 예방사업 현황 관련 ▲사람의 생명이나 재산에 피해를 주는 유해야생동물은 피해 예방시설 설치나 포획을 통해 관리하고 있다며 ▲피해 예방시설 설치는 국비로 지원하고, ▲포획 보상금은 시·군 포획 허가 및 조례에 따라 지급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최근 농가와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피해 사례와 추진 중인 예방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향후 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6일 이천선수촌에서 열린 ‘2025 기초종목 하계 스포츠 캠프’ 폐회식에 참석해, 장애학생의 스포츠 참여 확대를 독려하고 진로 연계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캠프는 대한장애인체육회와 우미희망재단이 공동 주최해 지난달 30일부터 8월 5일까지 진행됐으며, 장애 아동·청소년 유망주 34명이 다양한 패럴림픽 종목을 체험했다. 참여 학생들은 육상, 수영, 탁구, 휠체어 농구, 골볼 등 자신의 신체 조건에 적합한 종목을 경험하며 스포츠의 즐거움과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자형 의원은 폐회식 현장에서 “장애학생들이 그동안 체육 수업에서 소외되는 현실을 보고 안타까웠다”며, “이번 캠프처럼 장애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진로까지 모색할 수 있는 체육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확대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의원으로서 경기도교육청과 협력해 장애학생 스포츠 참여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우수 인재 발굴과 육성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자형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