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민주, 군포1) 도의원은 26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제21회 경기도 시․군대항 장애인합창대회’에 참석해 대회 참가자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랜 시간 끊임없이 최선을 다해 준비해 주신 합창단 여러분의 열정이 큰 감동으로 펼쳐질 것”이라며 준비한 모든 분들의 노력에 뜨거운 박수로 화답하며 멋진 무대를 응원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의정활동을 하면서 경기도장애인체육회와 같은 조직이 장애인 예술인에게도 필요하다는 점을 느꼈다”라며, “장애인 예술인을 지원하고, 장애인이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해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장애와 비장애가 차별 없는 사회와 내일이 행복한 경기도를 위해 경기도의회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윤경 부의장은 시각장애인 지원책 마련을 위해 지난 6일 (사)대한안마사협회 경기지부와 정담회를 개최하는 등 장애에 대한 편견 없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대회는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 주최로,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가 26일 (가칭)솔빛나루역 신설 관련 사전타당성 재조사 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가칭)솔빛나루역 신설 사업은 동탄인덕원선 인입선 구간에 역사를 신설해 장래 1호선 연장 사업(서동탄~동탄)과 연계, 철도 서비스를 확대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역사가 신설될 경우 동탄역·병점역 등 인접 지역으로의 접근이 획기적으로 개선돼 경부 1호선을 환승 없이 이용할 수 있음은 물론, 환승을 통해 GTX-A・C, SRT 이용도 가능해져 교통 여건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1호선 연장 시설계획이 포함된 동탄인덕원선 실시계획 등 사업 추진 상황과 주변 여건 변화를 고려해 지난해 11월부터 사업 타당성 재조사 용역에 착수했으며, 용역 결과 사업 타당성이 확보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7월 사업 추진 방식으로 원인자 부담 방식을 적용해 국토교통부에 사업을 건의하는 한편, 국가철도공단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지속 진행해 왔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민영섭 화성시 교통국장을 비롯해 전용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카페인 등 식품 표기 규제를 해소한 안양시가 ‘2024년 행정안전부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에 따라 안양시는 행정안전부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3년 연속(2022~2024년)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2019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수상한 전국 유일의 지자체가 됐다. 시는 지난 24일 오후 1시30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경진대회에 ‘카페인 등 식품 표기 규제 개선’ 사례를 발표했으며, 사례의 우수성(60%)과 발표의 완성도(40%)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기존 식품표시광고법령에 따르면 국내 업체가 식품을 생산하거나 수입할 때, 제품 안에 사용하지 않은 성분에 대해 ‘사용하지 않았다’고 표시하는 것이 금지됐었다. ‘무(無) 카페인’표기는 소비자로 하여금 ‘무 카페인’표기가 없는 제품에 대해 카페인이 있는 것으로 오인하게 할 수 있는 ‘부당한 광고’라고 봤기 때문이다. 이 같은 규제 때문에 소비자가 카페인이나 고기, 우유 등 특정 성분을 피하고 싶은 경우 해당 성분의 함유 여부를 쉽게 알기 어려웠다. 해외 제품을 직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지난 24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태국 방콕 인근 도시 시라차(Si Racha)에서 해외진출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진출기업 국내복귀 및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복귀에 관심이 있는 기업들에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소개하는 자리로, 현지에서 30여 개 업체가 참여했다. 설명회에서는 경기도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국내복귀기업 지원사업을 비롯해 경기도로 복귀시 참가할 수 있는 각종 지원사업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국내복귀를 위해 해외사업장 청산 시 겪는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금융ㆍ법률 전문가를 초청해 관련 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인도네시아와 태국은 중국, 베트남에 이어 동남아국가 중 해외진출기업이 다수 소재한 국가다. 시라차는 태국의 대표적인 산업도시로서, 다수의 제조업 및 물류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주요 비즈니스 허브다. 경기도는 해당 지역에 진출한 기업들의 국내 복귀를 유도하고, 경기도로의 재투자를 촉진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2020년부터 지자체 최초로 ‘경기도 해외진출기업의 복귀 지원에 관한 조례’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자살예방센터는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 및 정책세미나를 26일 경기도청 1층 다산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성중 행정1부지사와 이선구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최만식 의원, 서성란 의원, 표창 수상자, 자살예방사업 관계자 등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1·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경기도 자살예방사업 성과에 대한 영상 상영, 도민 생명보호에 앞장선 우수 시군(수원시, 군포시, 여주시) 및 12명의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시간을 가졌다. 2부 정책세미나에는 ▲청소년·청년 중심으로 한 중독과 자살 ▲경기도 중독관리 현황 및 향후 계획 ▲자살 급증지역 특성 및 대응 전략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현황 및 향후 과제 ▲온라인 자살 유발·유해정보 관리 전략 주제발표에 이어 정책에 대한 의견과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는 이번 정책세미나와 오는 10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를 개최해 전문가 및 유관기관의 의견을 다각적으로 수렴하고, 경기도 자살예방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이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지난 25일 ‘경기도 아빠하이! 및 인구인식개선’ 사업 참여자 100명을 대상으로 딥페이크 예방을 위한 숏폼영상 제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아빠하이 사업 참여 남성양육자와 자녀들이 참여하는 ‘놀이 챌린지’ 영상제작과 관련해 초상권 침해나 딥페이크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 숏폼 영상 제작 시 자녀의 초상권을 보호하기 위한 얼굴 변경하기, 모자이크 활용, 개인 환경 노출을 방지하기 위한 배경변경 기능 등 영상 편집 기법 위주로 진행됐다. 아빠하이 사업은 3~10세 아이를 양육하는 경기도내 남성 양육자들에게 맞춤형 육아 프로그램 및 다양한 참여 활동(놀이숏폼 영상제작, 운동회, 지역별 체험활동 등)을 제공하고 있다. 김혜순 재단 대표이사는 “남성양육자와 자녀들이 숏폼 영상을 제작할 때 딥페이크 범죄에 노출되지 않도록 영상 편집 실습 교육을 마련했다”며 “가족친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경기도 아빠하이! 및 인구인식개선의 여러 사업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가 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자장가 만들기와 출생 축하 영상 제작 등 가족친화 문화 확산 활동을 추진한다. 도는 26일 경기도청에서 제10차 인구톡톡위원회를 열고 ‘AI를 활용한 나비잠 자장가와 어린이를 위한 노래’와 출생 축하 숏폼을 게시하는 ‘엄마·아빠는 유튜버’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AI를 활용한 나비잠 자장가와 어린이를 위한 노래’는 엄마·아빠나 가족이 자녀를 위한 자장가 등 노래 가사를 직접 쓴 뒤 음을 입혀 음원을 제작하고, 아이사진이나 가족이 함께한 행복한 모습으로 1분 미만의 짧은 영상도 제작해 세상에 하나뿐인 콘텐츠를 만드는 사업이다. 도는 임산부 및 5세 이하 자녀를 둔 도민 1천 명을 모집할 계획으로 우수작으로 선발되면 전문가의 작사교실에 참여해 보다 고품질의 음원과 영상을 제작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도민이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전문가와 함께하는 챌린지를 추진하고 아이원더124 도민참여단이 도민의 출생 축하영상을 제작, 유튜브 등에 홍보하는 ‘엄마·아빠는 유튜버’도 계획 중이다. 유튜버로 활동하는 도민참여단에게는 플랫폼에 대한 교육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는 동물학대 여부 판단을 위한 관련분야 전문기술·역량을 확보하고 과학적인 수의법의 진단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과 26일 서울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동물학대 범죄 관련 사례와 정보 공유 ▲수의법의검사를 위한 기술 및 자원의 공유 ▲수의법의검사 영상진단, 조직병리 학술자문 및 공동 연구과제 발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시험소는 이번 협약이 동물보호법을 바탕으로 한 상호 협력을 통해 동물복지 실현과 수의법의학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기도는 반려동물 학대 방지를 위해 수의법의학센터 설치 추진과 함께 수의법의학 진단 전문인력 양성과 시설·장비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신병호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협약을 통해 동물학대 문제에 대해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접근을 가능하게 해, 경기도 내 동물보호와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 힘, 양평 2)은 25일 양평상담소에서 양평군청 관계자들과 함께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양평군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 △지역활력 스포츠 인·프라 확충 사업 △채움 플러스 복합센터 건립사업 △걷고 싶은 양근천 조성 사업 △용문산관광지 진입도로 확장 사업 △물안개공원 조성 사업 △지방정원 세미원 시설개선 사업 △세미원 진출입로 확장 개선 사업 등 추진 현황 및 예산(안), 25년 전략사업 도비 예산(안), 향후 계획, 부서 협조 사항 등 정책 방향과 발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이혜원 의원은 “양평군에서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해소를 위해 도비 400억 확보됐으나, 읍·면별 기반 시설 및 현안 사항을 청취하고, 소외되는 지역이 없도록 지역 여건에 맞는 사업에 대한 사업 발굴 및 계획 수립하여 주길 바란다. 또한, 25년 전략사업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양평군 관계자와 협의하여 예산을 추가 확보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야기 했다. 경기도 3차 지역균형발전사업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곽미숙 의원(국민의힘, 고양 6)이 주최한 '고양중학교-신원중학교 통합 학군지 대책 마련 간담회'가 25일 삼송 우미 라피아노 3단지 라곰라운지에서 개최됐다. 곽미숙 의원은 그간 통합 학군지 대책 마련을 위해 지역 주민 의견 청취와 고양교육지원청과의 소통을 지속해 왔다. 이번 간담회에는 고양특례시의회 원종범 의원(국민의힘, 효자, 삼송1·2, 창릉, 화전), 관계 공무원과 학부모 약 30명을 초대하여, 통합 학군지 시행에 따른 문제점을 논의하고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곽미숙 의원은 “통학 대책이 마련되지 않은 상태에서 통합 학군지 시행을 강행하는 것은 학생들의 안전을 방치하는 것”이라며 “고양교육지원청의 ‘2025학년도 고양중학군-신원중학구 통합(안)’에 따르면, 2025학년도부터 고양중학군에 3개 초등학교(신원초, 고양초, 고양오금초)가 추가로 포함되어, 2022년 7개 학교(삼송초, 고양동산초, 용두초, 도래울초, 창릉초, 원흥초, 지축초) 대비, 경쟁이 치열해질 것”을 우려했다. 또한 곽미숙 의원은 “고양시에서 학생 통학버스에 대한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