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는 지난 8월 21일부터 9월 26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매화동 경로당 어르신들 대상으로 힐링 원예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문화 활동의 기회가 적은 매화동 원도심 지역 어르신들에게 여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사무원과 지킴이들이 매화동 경로당 8개소에 직접 방문해 힐링 원예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시는 이번 원예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과 인지 및 신체기능 향상, 식물에 대한 애정 및 긍정적 사고 함양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원예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원예 활동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라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행복했다”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서 밝게 웃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라며, “식물을 통해 생활의 활력과 행복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취약계층 간단집수리, 환경정비활동, 주거취약지역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 제공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9월 25일 안성시 농축협 조합장 간담회에 참석하여 안성 지역 농⋅축산업 현안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안성농협시지부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경기도 친환경농업과와 축산정책과, 경기도의회 이오수, 박명수 의원이 참석했다. 또한, 농협 안성시지부장과 지역 조합장 7명을 비롯한 농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방성환 위원장은 안성 지역 농업인들이 직면한 현실적인 문제들을 깊이 공감하며, 농업 분야의 발전과 개선을 위해 지역 농협과의 긴밀한 협력을 지속할 것임을 약속했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농산물 유통 문제 해결, 농기계 센터 운영 효율화, 농업인의 복지 증진, 축산농가 냄새 저감 등 구체적인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방성환 위원장은 “안성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정책 수립이 필수적이며, 이를 통해 경기도 전반의 농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농업인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차원의 지원 확대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국민의힘, 수원10)은 25일 수원 세류초등학교, 권선중학교, 신곡초등학교에서 잇따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하고, 학부모를 비롯한 학교·교육지원청·시청·경찰서 관계자들과 함께 학교의 현안사항을 점검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전에 개최된 세류초등학교 정담회에서 김현숙 교장은 “1937년에 개교하여 87주년을 맞은 본교는 공간재구조화사업 대상교로써 내년 7월부터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되는데 공사를 위해선 인접 도로 및 공공용지의 편입이 불가피하다”고 전하고, “이를 통해 차량 및 보행전용 출입구를 확보하고, 그 밖에 학교 부지 내에 있는 수원시가 관리하는 비상급수시설을 이전하는 등 수원시와 원만히 협의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박우기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시설과장은 “현재 세류초 공간재구조화사업의 설계가 진행 중이고 확정되지 않은 상태지만 이미 수원시와도 1차 협의를 한 상태이기 때문에 공공용지 사용과 비상급수시설 이전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고 전하고, “학생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수원시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25일 경기도 양주에서 개최된 경기북부누림센터(경기북부장애인종합지원센터) 1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여 경기 청년 누림통장 만기수령자들을 축하하고 행사준비를 위해 고생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도민과 함께 꿈꾸는 기회’라는 주제로 경기북부지역 장애인 복지서비스의 미래와 전망에 대한 대담과 장애인누림통장 만기자의 꿈에 대한 강의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재용 의원은 “장애인의 삶의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복지혜택을 받은 수준에서 자립을 통한 사회참여로 자아실현의 기회를 주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라며 “장애인 누림통장이 금전적 가치보다 훨씬 큰 사회참여의 의지와 자립적 삶의 의욕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 국회의원인 정성호 의원도 보좌관을 통해 밝힌 인사말에서 “장애인 누림통장은 금액을 떠나 장애인의 자립의지를 지켜 나갈 수 있도록 우리사회가 함께 지원하는 제도”라며 “헌법에서 보장한 모든 사람이 행복한 삶을 누리는데 장애인 누림통장 사업 같은 구체적인 정책이 많아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미등록 야영장, 무허가 유원시설, 무허가 산지전용, 미신고 휴게음식점 등 야영장 불법행위 총 10건을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 도는 캠핑, 글램핑 등 야영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야영장에서의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무분별한 야영장 개발·운영 등에 따른 환경 파괴를 예방하고자 8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2주간 야영장이 밀집해 있는 가평군, 양평군, 양주시 등 도내 9개 시군에서 집중 수사를 펼쳤다. 주요 위반행위는 ▲등록하지 않고 야영장을 운영한 행위 ▲허가/신고 없이 유원시설을 설치 운영한 행위 ▲임야에서 산지전용 허가를 받지 않고 형질 변경한 행위 ▲신고하지 않고 휴게음식업을 운영한 행위 등이다. 위반 사례별로 살펴보면 A업소는 미등록 야영장을 조성하고 불법적으로 운영해오다 적발됐으며, B업소는 관할청의 허가 없이 에어바운스 등 유원시설을 설치 운영해 적발됐다. C업소는 산지전용 허가를 받지 않고 임야를 훼손해 야영장을 조성하고 영업하다 덜미를 잡혔다. D업소는 야영장 매점에서 휴게음식점 영업 신고를 하지 않고 커피나 차류를 만들어 판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강금실 경기도 기후대사가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24 뉴욕 기후주간(2024 Climate week NYC)’에 참가해 기후대응기금 등 경기도의 기후정책을 소개했다. 뉴욕 기후주간은 글로벌 기후위기 분야 세계 최대 비영리 국제단체 더 클라이밋 그룹이 주최했다. 2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3일 허브 라이브(Hub Live)와 언더2연합 고위급 회담, 24일 BOGA(Beyond Oil · Gas Alliance) 회의 등 글로벌 기후리더들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해법을 논의하는 자리다. 행사는 26일까지 열린다. ‘변화를 위한 자본, 기후금융: 접근성 개선(Capital for Change, Climate funding: Tackling Accessibility)’을 주제로 열린 허브 라이브 토론회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정부, 기업, 민간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재정 활동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레슬리 비들러 미국 에너지 차관보, 세레나 멕르웨인 메린랜드 환경부 장관, 길리언 마틴 스코틀랜드 넷제로 및 에너지부 장관 등 글로벌 기후리더 100여 명이 참석했다. 토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성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2)이 지난해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 3억 원이 투입된 파주시 탄현면 성동리 맛고을 일대가 빛의 거리로 재탄생했다. 탄현면 성동리 일원은 2007년 경기도가 음식문화 시범거리로 지정한 ‘맛고을 음식문화거리’가 조성된 후 상권이 활성화되었으나, 코로나19 및 경기침체 장기화로 이곳을 찾는 발길이 줄어든 상황이었다. 이에 조성환 위원장이 성동리 맛고을 르네상스를 위한 지속적 노력을 경주한 끝에 사업을 위한 특조금 마련에 성공했다. 사업에 다소 소극적 태도를 보이던 파주시는 특조금으로 예산이 편성되자 공사를 시작했다. 지난 5월부터 9월 23일까지 약 4개월간 성동리 맛고을 일대에 46개의 등주(기둥)와 300여 개의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하는 공사가 진행되어 맛고을 상권 일대(성동리 639~100-26)는 ‘빛 테마거리’로 탈바꿈한 것이다. 특히, 발광 다이오드(LED) 조명, 별 조명, 레이저 조명, 벽걸이형 조명 등 다양한 조명으로 차별화된 빛 테마거리를 구성했으며, 철골 주차장 상단면과 대동리 입구에도 맛고을을 알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황세주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비례)은 24일, 대한간호협회에서 준비한 ‘간호법 제정 축하연’에 참석하고, 동료 간호사, 관계 정치권 인사들과 함께 간호사의 권리보호와 처우개선을 통해 더 건강한 사회를 만들 것을 다짐했다. 콘래드서울호텔에서 준비된 이번 축하연에는 많은 여야 정치인이 참석했다. 각각의 제정법안을 대표발의한 강선우,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참석했으며, 21대 국회에서 간호법 제정을 위해 노력했던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과 최연숙 전 국민의힘 의원이 함께 자리했다. 이 밖에도 김원이, 김윤, 서영석(이상 더불어민주당), 김미애(이하 국민의힘), 최보윤 국회의원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간호법 제정 축하에 동참했다. 제정된 간호법은 총 8장 47조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내용은 법이 국민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1조)으로 하고, 간호사의 업무를 ①간호판단 및 요양을 위한 간호, ②의사 지도 하에서의 진료 보조, ③간호조무사 업무보조에 대한 지도 등으로 구체적으로 정했다(12조). PA간호사 요건(14조)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25일 개최된 ‘2024 경기 스타트업 서밋’ 개막식에 참석하였다. 축사에서 이제영 위원장(국민의힘, 성남8)은 “현재 경기도에는 1만2천여스타트업 기업들이 도전적으로, 근면․성실하게 기술 연구와 경영에 매진하고 있다. 상임위 차원에서 경기도 미래성장의 동력인 스타트업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발전하도록 정책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제영 위원장은 현장부스에서 AI 발달재활서비스 스타트업 기업인 마인드허브의 ‘제니코그’ 사업을 예로 들며, 200여개 스타트업의 신기술이 도민의 삶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신기술 접맥 행정혁신을 모색할 것을 김현곤 경제부지사와 강성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원장에게 당부하였다. 이를 위해서는 다양한 스타트업이 참여하는 본 행사에 간부공무원 등이 적극 참관하여 스타트업 신기술 적용을 통한 예산절감 방안을 정책적으로 연구해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석훈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남3), 심홍순 부위원장(국민의힘, 고양11), 김미숙(더불어민주당, 군포3)이 함께 내빈으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더민주, 오산1)은 25일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오산지부에서 특수교육 대상 학생 학부모에게 교육 현장의 소리를 듣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열린 회의에는 김태연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오산지부 회장과 이정희 사무장 및 관내 학부모 10여 명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김 회장과 학부모들은 “현재 관내 학교의 특수학급과 특수학교가 턱없이 부족해 학생들에게 적합한 교육과정과 서비스 지원이 어려운 실정이다. 입시위주의 학교시스템에서 소외되고, 배제되며 점점 방치되어가는 아이들을 볼 때마다 마음이 아프다. 차라리 홈케어를 하고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현실적으로 현 교육정책에 따를 수 밖에 없는 것이 안타깝다. 현재의 초.중.고 특수학급을 전일제 형태로 확대하면 아이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맞춤형 교육서비스 지원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입을 모아 얘기했다. 김 의원은 “우리 아이들이 장애에 대한 편견이나 차별없이 모두가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