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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한원찬 의원, 소비자는 시장의 약자가 아니다... 도민 소비권리 적극 보호하겠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소속 한원찬 의원(국민의힘, 수원6)은 20일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25 경기도소비자의날 기념식’에 참석해 도민 소비권리 보호와 공정한 시장 질서 확립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축사를 전했다. 한 의원은 축사에서 “소비자는 단순한 ‘구매자’가 아니라 시장의 중요한 참여자이며, 지방정부의 정책은 그 권리를 지키기 위해 존재한다”고 말하며, “디지털 전환과 구독경제 확산 등 소비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지방정부는 더욱 능동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소비자 피해 예방체계 강화 △분쟁조정 기능 확대 △구독경제·디지털 서비스 규제 정비 △취약계층 대상 소비자교육 강화 등 경기도 소비자보호 정책의 네 가지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그는 “구독서비스, 사이버 거래 등 새로운 유형의 소비자 피해가 증가하는 만큼 피해 예방 중심 정책과 신속한 피해구제 시스템 구축이 필수적”이라고 지적했다. 한 의원은 마지막으로 “도민 누구도 소비 피해로 고통받지 않는 경기도를 만들겠다. 소비자 보호는 선택이 아니라 의무이며, 도민의 권리는 반드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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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빛 물든 ‘정왕동 옥구공원’단풍 절정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붉은빛과 노란빛으로 곱게 물든 산책로에서 운동을 즐기거나 벤치에 앉아 여유를 만끽하는 시민들의 표정이 가을 햇살에 화사하게 빛난다. 공원 진입로부터 이어지는 가로수길에는 포근하게 내려앉은 낙엽 사이로 시민들이 발걸음을 멈추며 늦가을 정취를 만끽한다. 시흥시 정왕동에 있는 옥구공원은 늦가을 단풍이 절정인 11월을 맞아 시민들의 대표 산책 명소로 자리하고 있다. 공원 곳곳에는 한층 깊어진 가을빛을 담아내며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자연스레 이끈다. 특히 공원 내 놀이터와 휴식 공간 주변은 가족 단위 이용객이 꾸준히 찾고 있다. 옥구공원 중심부의 단풍 군락은 가장 짙은 색감을 드러내고, 억새밭과 주변 녹지대는 가을빛을 받아 은빛ㆍ황금빛으로 물들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옥구정에서 내려다본 곰솔누리숲은 도심 속 대규모 녹지축의 역할을 선명하게 드러내고 있다.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옥구공원은 시흥을 대표하는 자연생태공원으로 시흥시민은 물론, 인근 안산시민들까지 찾는 치유 및 휴식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