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매서운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에 어르신들이 삼삼오오 모였습니다.
한파로 인해 몸은 움츠러들었지만, 그들의 얼굴에는 기대감이 가득합니다.
지난 4일, 2025년 박시영의 해피타임,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이 주최하고 광명시 홍보대사 탤런트 박시영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오후 한시 복지관 일층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이날 공연은 MG광명새마을금고, 밝은치과, 밀알예술봉사단, 성경엽 가수, 바이네르 아울렛, 고향집 모세로점, 대한부동산, 지리산 한약재 등 후원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행사에는 최민 경기도의원, 김영준 광명시자원봉사센터장, 최효정 광명종합사회복지관장, 이찬웅 광명새마을금고이사장, 윤순임 밝은치과이사장, 김현정 바이네르 아울렛 대표, 그리고 3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습니다.
“2025년 박시영의 해피타임”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문화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여가를 의미 있게 활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이날 명품 MC 박시영의 부드러운 오프닝 멘트로 분위기가 고조되었고, 광명소리벗의 창극 ‘신춘향뎐’이 성대하게 시작되었습니다.
이어서 탤런트 색소포노 박종진의 색스폰 연주와 가수 허희자, 아이돌 가수 강석, 모델가수 정다은, 가수 윤순분, 진규만, 윤순남, 가요랑, 성경엽, 최혁 등 여러 아티스트들의 열창으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특히, 노래 간주 부분에서는 경품 추첨이 진행되어 어르신들에게 더 큰 즐거움과 행복을 선사했습니다.
앞으로 매월 열릴 박시영의 해피타임이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