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흥타임즈는 제1회 전국 새마을금고 이사장 동시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이찬웅 광명새마을금고 이사장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 이사장은 대의원으로 7년, 이사로 8년을 활동한 후, 이사장 선거에서 1표 차이로 낙선했던 경험이 있다. 그러나 2024년 3월 보궐선거에서 당선되어 1년간 이사장으로 재직한 뒤, 이번 동시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이 이사장은 보릿고개 시절 태어나 초등학교를 졸업한 후 양복점에서 보조로 일하며 사회에 첫발을 내딛었다. 이후 20여 년간 양복점 기능공으로 일했지만, 기성복의 대두로 한복 가게를 운영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공인중개사 시험에 합격한 후, 중학교 검정고시와 야간고등학교에 진학하며 학구열을 불태웠다. 고등학교 졸업 후에는 경북전문대학 법행정학과에 진학, 중개업과 학업을 병행하는 삶을 이어갔다.
이 이사장은 보궐선거에 당선된 후 새마을금고의 상황이 녹녹치 않았음을 깨달았다고 전했다.
그는 “부동산 건설업의 경기 둔화로 미분양 및 사업장 부실이 발생하며 채무 불이행 위험이 확산되었다”라며, 채권 회수를 위해 노력했으나 부동산 시장 불황으로 손실이 불가피했음을 회고했다.
이 이사장은 “연체 채권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위험도가 낮은 신규 대출을 통해 안정적인 가게 대출에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선거에서 ‘더 기대되는 4년’이라는 슬로건으로 출마한 이찬웅 이사장은 “첫째, 회원님을 최우선으로 섬기는 경영, 둘째, 변화와 혁신을 더한 강한 금고를 육성, 셋째, 회원을 행복하게 하는 다양한 이익과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 이사장은 “2025년에는 금고 내실을 강화하여 회원들과 지역사회에 더 큰 신뢰와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임직원들과 함께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며 광명새마을금고에 대한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당부했다.
이찬웅 이사장이 이끄는 광명새마을금고의 미래가 더욱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