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핵심 유휴부지인 ‘구 근로청소년복지관 부지’ 개발 계획이 지역 사회의 핵심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지식산업센터 중심의 고층 개발을 추진하는 기존 계획에 대해 정치권이 시민 중심의 체육·문화 복합시설로 전환해야 한다며 전면 재검토를 요구하고 나섰다. 11일, 오전 11시 광명시청 잔디광장에서 김영준·양이원영 광명시장 예비후보는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추진 중인 35층 규모 지식산업센터 건립 계획은 현실과 맞지 않는다”며 개발 방향의 ‘대전환’을 촉구했다. 두 후보는 특히 광명시 내 지식산업센터의 높은 공실률을 지적하며 “도심 한복판에 대규모 산업시설을 추가로 짓는 것은 수요를 고려하지 않은 공급 확대”라고 비판했다. 또한 초고층 건물 건립 시 인근 주거단지의 일조권과 조망권 침해 가능성도 제기했다. 대안으로 제시된 것은 체육·문화 복합시설 조성이다.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스포츠 시설과 공연·전시 공간, 열린 녹지 공간을 조성해 도심 속 시민 휴식 거점으로 만들자는 구상이다. 부지 매입 비용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방안이 제시됐다. 해당 부지의 공시지가는 약 2,600억 원, 예상 매입가는 약 3,000억 원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김영준 광명시장 예비후보는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AI 기반 지역순환경제 플랫폼 구축과 시니어 중심 일자리 생태계 조성을 핵심 정책으로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15일 선거사무소에서 ‘도시 경제 정책간담회’를 열고 “학습도시 광명에서 실천도시 광명으로, 시민이 꽃피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니어 일자리 전문가 조연미 리봄창직센터 이사장, AI 기반 지역경제 모델을 연구해 온 채기석 반디, 최대용 AI 전문 강사, 박성진 정책팀장 등이 참석해 광명시 경제 구조 전환 방안을 논의했다. 김 예비후보는 “AI는 데이터와 지식을 연결하는 기술이지만 도시를 움직이는 것은 결국 사람”이라며 시민의 아이디어와 협력이 연결되는 ‘인간 플랫폼 도시’ 구상을 제시했다. 간담회에서는 지역 소비를 공동체 자산으로 전환하는 AI 기반 ‘소생커뮤니티’ 지역순환경제 플랫폼 도입도 제안됐다. 시민 협력 구매와 지역 기업 창출을 통해 발생한 수익을 다시 지역 일자리와 복지로 환류시키는 구조다. 특히 50세 이상 시니어 세대의 경험을 플랫폼 운영의 핵심 동력으로 활용하는 ‘사람 엔진’ 전략이 강조됐다. 김 예비후보는 “일자리가 경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공간복지 정책을 대표하는 인생정원 ‘소하담숲’이 국내를 넘어 세계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시는 어르신 인지건강 증진을 위한 다감각 인생정원 ‘소하담숲’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독일 ‘iF(아이에프)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서비스 디자인과 사용자 경험(UX) 디자인 등 2개 분야 본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한국공공디자인학회장상, 한국색채대상에서 가치(BLUE)상을 받은 데 이어 세 번째 수상이다. 특히 iF(아이에프)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독일에서 시작된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미국 ‘IDEA(아이디어, 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독일 ‘레드닷(Red Dot)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iF(아이에프)에서의 수상은 전 세계 어디에서나 디자인의 우수성을 상징하는 ‘품질 보증 마크’로 통용되는 만큼 이번 수상의 의미가 크다. ‘소하담숲’은 2025년 6월 광명시립소하노인종합복지관 4층에 조성된 실내형 다감각 치유정원이다. 초고령사회의 주요 과제인 어르신 인지 건강 문제를 해결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가 바이오스타트업 성장 지원 거점인 광교 바이오허브 ‘랩 스테이션’을 확대하며 창업 지원 인프라를 한층 강화했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11일 경기바이오센터에서 현병천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장, 김현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바이오 유관기관 및 입주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교 바이오허브 랩 스테이션 8층 확장 개관식을 개최했다. 랩 스테이션은 경기바이오센터 7·8층에 조성된 바이오스타트업 보육 공간으로, 이번 8층 추가 조성을 통해 총 1,861㎡ 규모로 확대됐으며, 이에 따라 입주기업도 기존 14개사에서 24개사로 늘어났다. 확장된 공간에는 스타트업 전용 연구·사무공간과 공용 실험실, 세포배양실, 회의실, 네트워킹 라운지 등을 갖춰 기업 간 협업과 연구 효율을 높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AI 기반 바이오기업을 위한 드라이랩 특화 공간도 마련해 심층기술(딥테크) 스타트업의 연구 여건을 강화했다. 입주기업들은 최대 4년간 전용 연구공간 제공과 공동 연구장비 활용, 연구개발(R&D) 실증 지원, 임상·인허가 컨설팅, 투자 연계, 글로벌 진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 남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제6기 출범 이후 첫 신규 사업인 ‘지역돌봄 희망이웃찾기’ 활동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의심가구 방문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역돌봄 희망이웃찾기’ 사업은 통합돌봄지원법 시행에 발맞춰 기존 복지제도에서 발견되지 못한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대상자의 상황과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연계하기 위해 추진하는 남촌동 지역 특화사업이다. 이번 활동에는 남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들이 참여해 4개 조로 나뉘어 위기 가능성이 있는 가정을 직접 방문하고 생활 실태를 살폈다. 또한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안내와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김미연 남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제6기 협의체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이웃 가까이에서 직접 살피며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현장 중심의 복지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발로 뛰는 활동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성실한 납세 풍토 조성을 위해 올해 지방세 세무조사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지방세 탈루 및 누락에 대한 세무조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세무조사는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 법인을 대상으로 정기세무조사를 실시하고, 과점 지분비율 증가에 따른 과점주주 조사와 감면 등 취약 분야에 대한 기획 조사를 병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신고 적정성 ▲과세물건 누락 여부 ▲감면 적용 적정성 등으로 지방세 전반에 걸쳐 철저한 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177개 법인에 대한 정기세무조사를 실시한 바 있으며 99억 1천만 원을 추징했다. 이는 지난 2024년 추징액 49억 8천만 원보다 약 49억 원 증가한 금액으로 안산시 세무조사 중 역대 최대 규모다. 또한 192개 법인을 대상으로 한 과점주주 조사에서 2억 8천만 원, 취약 분야 기획 조사에서 12억 2천만 원을 추가로 추징하며 총 114억 원의 세입을 확보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방세 탈루와 누락을 철저히 조사해 성실 납세자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겠다”며 “법과 원칙에 따른 공정한 세무조사를 통해 세수 확충과 건전한 납세 문화 정착에 힘쓰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6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며 드론 배송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은 지역특성에 맞는 드론배송, 행정서비스 등 혁신적인 사업모델을 실증하고 지자체에 드론서비스 구축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시는 이번 선정으로 국비 1억 원을 확보해 기존에 구축된 드론 배송 기반시설을 활용하고, 드론 운용 고도화와 서비스 품질 개선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대표 사업자로 참여하며,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KRAUV), ㈜유맥에어, 한국교통안전공단 시흥드론교육센터가 연합체(컨소시엄)를 구성해 사업을 수행한다. 각 기관은 그동안 드론 배송 운영을 통해 축적한 데이터와 경험을 바탕으로 드론 운용 고도화, 기술 검증, 안전관리 강화 등 한층 개선된 배송서비스를 실증할 계획이다. 드론 배송은 시흥드론교육센터 내 드론배송센터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기존 배곧한울공원 해수풀장ㆍ갯벌체험장ㆍ놀이터 등 3개 지점에 더해 옥구공원 취사존 1개 지점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매년 많은 이용객이 찾는 도심공원을 중심으로 운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의 새로운 판’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안성환 전 광명시의회 의장이 3월 13일 오후 3시 광명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돌입했다. 안성환 예비후보는 그동안 “정치는 시민과 같은 눈높이에서 현장을 함께 걸어야 한다”는 철학을 강조해온 인물로, 이날 등록과 함께 광명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안 예비후보는 “광명은 지금 대변혁의 출발점에 서 있다”며 “지금 첫 단추를 어떻게 끼우느냐, 관행이라는 낡은 행정을 과감히 바꿀 수 있느냐, 그리고 새로운 혁신의 판을 열 수 있느냐에 광명의 미래가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새로운 시대는 새로운 리더가 열어야 한다”며 “항상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살피며 시민과 어깨를 맞대고 함께 걷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차기 광명시장 더불어민주당 후보군 가운데 가장 유력한 주자 중 한 명으로 거론되면서도 예비후보 등록을 미뤄온 상황이었기에, 이번 등록을 계기로 지역 정치권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지역 정가에서는 안 예비후보의 본격적인 합류로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장 경선 구도가 한층 뜨거워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안 예비후보는 예비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재)군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덕희)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센터장 이혜진)는 청소년들에게 직업과 진로를 설명하는 교육기부자(직업인, 대학생)를 대상으로 진로교육인프라 사업 역량강화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교 진로교육 현장에서 활동하는 직업인 멘토 및 대학생 멘토단의 소통 역량을 강화하고 효과적인 진로교육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40명의 교육기부자 등이 참석했다. 교육은 JTBC '말하는 대로' 와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의 스피치 코치로 활동하고 있는 이민호 강사가 진행했으며, ‘마음을 움직이는 공감 소통법’을 주제로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스피치 기법과 공감 기반 커뮤니케이션 방법 등 실제 교육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전달 전략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진로체험 및 직업인 특강 등 학교 현장에서 멘토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공감 기반 소통 방법과 스피치 전달 구조 등에 대한 실습 중심 교육이 진행됐다.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 이혜진 센터장은 “이번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교육기부자들이 청소년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군포시가 시민들의 자기계발 기회를 확대하고 학습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2026년 제1차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평생교육이용권은 군포시에 주민등록을 둔 성인이 자율적으로 학습 활동을 결정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1인당 연간 35만 원의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 및 해당강좌 교재비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그간 제한됐던 평생교육이용권과 국가장학금 수혜자 중복지원을 허용한다. 올해 제1차 모집 인원은 총 376명이다. 대상별로는 일반(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248명, AI․디지털 교육 지원 44명, 노인 36명, 장애인 48명이다. 신청 기간은 3월 11일 오전 10시부터 3월 31일 오후 6시까지다. 일반·디지털·노인 대상은 경기도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며, 장애인 대상은 정부24(혜택알리미)를 통해 신청하거나, 온라인 신청이 불가한 경우 장애인증명서와 신분증을 지참하여 군포시청 교육체육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4월 중 발표될 예정이며, 선정자는 NH농협채움카드에 포인트 형태로 지원금을 지급받는다.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