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대학생들에게 시정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공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2025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체험 아르바이트’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 행정체험 아르바이트 신청 자격은 공고일(2025. 5. 26.) 현재 의왕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학 재학생이나 의왕시 소재 대학교 재학생이며, 총모집 인원은 25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6월 2일부터 6월 8일까지 의왕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참여자는 공개 전자 추첨을 통해 공정하게 선발될 예정이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7월 1일부터 7월 30일까지 시청, 도서관, 보건소 등 행정기관에 배치되어 근무하게 되며, 대학생 행정 체험 아르바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정 체험 아르바이트가 지역 청년들에게 공공행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경험을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30일, 서해중학교에서 국제 바칼로레아(IB) MYP 월드스쿨의 수업 공개의 날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학년도 1학기 수업 공개 행사로, 오후 1시부터 4시 20분까지 서해중학교 체육관 및 각 학급 교실에서 진행됐으며, 언어와 문학, 수학, 과학, 개인과 사회, 언어 습득, 예술, 체육과 보건, 디자인 등 총 8개 교과에서 MYP 교육과정에 기반한 수업이 공개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채열희 교육장도 참석하여 서해중학교의 학생 주도형 수업과 탐구 기반 학습 환경을 직접 관찰하고, "IB 교육과정은 학생들에게 비판적 사고력과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길러주는 중요한 기반이 된다. 서해중학교가 보여주는 수업의 변화는 지역 공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고 강조했다. 서해중학교는 2024년 국제 바칼로레아 MYP 월드스쿨로 공식 인증을 받은 이후, 모든 교과에서 학습자 중심의 수업 설계를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수업 공개는 경기도뿐만 아니라 타 지역 교원들에게 IB 교육과정의 실제 운영 모습을 공유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는 여름철 풍수해와 폭염에 대비해 도가 직접시행중인 철도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단계별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비상근무조를 운영하는 등 선제적 재해예방과 신속한 현장 조치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도는 풍수해 및 폭염 재해대책 기간인 6월 2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대응 기간으로 정하고, 공사 중인 도봉산-옥정선과 옥정-포천선을 중심으로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비상근무는 도 철도건설과 전 직원을 11개조 34명으로 편성해 기상특보에 따른 예비특보, 주의보, 경보 단계로 구분해 비상상황 및 현장관리를 수행할 계획이다. 각 단계별로 사전점검, 피해 예방 조치, 복구 준비 등 대응 계획을 구체화하여 풍수해에는 수방자재 확보, 침수 시 전원 차단, 응급복구 절차를 시행한다. 폭염시에는 공사관리관이 주관해 근로자 보호 중심의 현장관리 체계를 유지하며, 무더위 쉼터 운영과 고온 적응 프로그램 등 근로자 건강보호 조치를 마련해 운영할 계획이다. 김유래 경기도 철도건설과장은 “여름철 재해 대응 체계는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기도의 철학이 반영된 것이다”라며 “철도 건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는 도시계획 및 토지이용 등과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2025 토지관련 주요 법령 해설’을 제작해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도는 2007년부터 매년 발간물을 제작‧배포하고 있으며, 올해로 19차 개정판이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도시개발법 등 토지와 관련된 10개 분야 42개 주요 법령을 정리하고, 최근 개정 내용과 함께 사업별 절차도를 수록해 도민과 도시계획 관계자들의 이해를 높이고자 했다. 특히 올해에는 ‘도심 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법률’,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도 추가 수록해 실효성을 높였다. 경기도 관계자는 “토지 관련 법령은 개정이 빈번하고 적용 범위가 넓어 실무자와 민원인 모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발간물이 도시계획이나 개발사업 관련 절차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오는 5일 오후 1시 연천군 수레울아트홀에서 ‘제8회 경기북부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이 소방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안전문화를 체험하는 자리다. 경연에는 유치부 10개 팀, 초등부 5개 팀 등 총 15개 팀이 참여하며, 소방동요 또는 자유곡(장르불문)을 합창 형식으로 발표한다. 대회는 유튜브 ‘경기도 소셜방송’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올해 시상은 경기도지사 상으로 유치부 10점, 초등부 5점, 지도교사 6점 등 총 21점이 수여된다. 심사는 가창력(40점), 작품완성도(30점), 창의성(30점) 기준으로 이뤄진다. 강대훈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아이들의 맑은 목소리를 통해 안전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는 뜻깊은 무대가 될 것”이라며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시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지난 5월 30일 팔달구 옛 경기도청사에서 ‘2025년 제1차 청년·청소년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청년·청소년 자문위원회’는 청년과 청소년 당사자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재단의 주요 사업과 전략 수립에 전문적 자문을 더하기 위해 운영된다. 위원회에는 김재훈·장민수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의원을 비롯해 국제관계, 인공지능(AI), 복지, 청년·청소년 정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1차 정기회의에서는 2025년 자문위원회 운영 계획과 재단 업무보고, 재단 가치체계 및 경영전략 수립을 위한 용역 검토 등 경영 현안 논의가 진행됐다. 김현삼 경기도미래세대재단 대표이사는 “전문가의 식견과 청년·청소년 당사자의 목소리가 함께 반영돼, 실효성 있는 정책과 사업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위원회 운영을 지속 강화해 경기도 미래세대를 위한 실질적 지원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한국도자재단과 시흥시는 지난 5월 30일 ‘제30회 바다의 날’을 맞아 시화MTV(Multi Techno Valley) 거북섬 일원에서 ‘경기바다 함께해(海)’ 연안 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 ‘경기바다 함께해(海)’는 깨끗한 경기바다 조성을 위해 경기도와 연안 5개 시, 도 산하 공공기관이 함께 추진하는 자발적 해양환경 보전 활동이다. 재단은 올해 시흥시와 협력해 매 분기 시화MTV 일원에서 연안 정화 활동을 실시한다. ‘시화MTV’는 첨단산업과 해양관광이 융합된 복합산업·레저단지로 시화호의 아름다운 수변을 따라 조성된 미래형 도시다. 특히 수상레저를 즐길 수 있는 웨이브파크를 비롯해 거북섬 마리나, 글램핑장 등 다양한 관광·휴양 시설이 들어서며 경기도를 대표하는 관광·산업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재단은 올해 첫 활동으로 재단 임직원과 시흥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해 관광객, 낚시꾼 등이 버리고 간 각종 생활쓰레기와 더불어 폐플라스틱, 폐비닐 등 해안가에서 유입된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해양 생태계 회복을 도왔다.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대야동 행정복지센터는 민관 협력을 통한 누구나 돌봄(시흥돌봄SOS센터) 사업 운영 활성화를 통해 대상자 욕구에 맞는 신속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2024년 1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시흥돌봄SOS센터’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간담회 개최, 홍보물 배부 등을 통해 누구나 돌봄 사업을 홍보하고 있으며, 관련 부서 및 유관 기관과의 인적 안전망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해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그 결과, 2024년 총 158명의 대상자에게 7대 단기 돌봄서비스 총 216건을 지원하고, 총 516명의 대상자에게는 6대 중장기 돌봄서비스 총 689건을 지원했다. 지난해와 비교할 때 서비스 이용 대상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최근에는 단전된 비좁은 컨테이너 박스에서 생활하고 있는 60대 노인 부부가 치매 증상, 가정폭력, 경제적인 어려움, 부양의무자의 부재 등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처한 것을 이웃이 발견해 누구나 돌봄 ‘일시보호’ 서비스와 장기요양 등급, 긴급복지지원, 기초생활수급자 등의 신청을 지원했다. 그 결과, 대상자가 치매 병원 진료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서현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3)은 교육부와 경기도가 공동 추진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에 평택대학교가 주관대학에, 참여대학에는 국제대학교가 최종 선정된 것에 대해 “진심으로 환영하며 , 평택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혁신을 이끌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에 선정된 평택대학교는 국제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지역클러스터 육성형’ 유형에 지원했으며, 지난 5월 29일 제3차 경기도RISE위원회를 통해 수행대학으로 최종 확정됐다. 향후 5년간 RISE사업에 참여하며, 지역산업과 연계한 인재 양성과 산학협력 모델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서 의원은 “평택대학교와 국제대학교의 선정은 평택 지역과 산업, 그리고 대학이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지역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 혁신을 선도하는 핵심 주체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특히, 평택은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단지, 수출입 물류 중심지인 평택항 등 다양한 글로벌 산업기반을 갖추고 있어 지역 내에서 청년들이 배우고 성장하며 일할 수 있는 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지난 29일 보건소 1층 대회의실에서 재가 암 환자와 암 경험자 20명을 대상으로 ‘암 치료 후 사회복귀를 돕는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은 총 4회기 진행되는 자조모임 프로그램 중 첫 번째 시간이었다. 참여자들은 일상 회복력을 높이는 건강 관리법과 치료 과정에서 겪는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아로마테라피 교육을 받았고, 취·창업을 원하는 참여자는 일자리 상담이 가능한 관내 기관 정보도 제공받았다. 참여한 한 시민은 “암 진단 후 건강관리에 대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같은 경험을 가진 사람들과 치료 과정을 공유하면서 심리적 안정과 일상생활 복귀 의지를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은애 보건정책과장은 “재가 암 환자들이 건강을 지키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기적인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