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군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덕희)은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10월 월례미팅’을 개최하고,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 및 캠페인을 운영했다. #배려와 존중 문화 정착, 다함께 의지 다짐 이번 월례미팅은 건강하고 안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임직원의 성인지 감수성 강화와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 확산에 초점을 맞췄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주제로 한 교육이 진행됐고, 이어 ‘존중과 배려의 약속 –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클렌징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들이 직접 다짐 메시지를 작성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올바른 언행과 상호 존중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재단의 핵심가치인 ‘신뢰와 존중’을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칭찬이 문화가 되는 조직_격려가 만드는 10월의 큰 변화 또한, 직원들이 직접 추천하고 투표한 ‘H.E.R.O 칭찬직원’이 함께 발표되어 동료 간의 긍정적 에너지와 격려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직원 칭찬 캠페인은 서로를 응원하고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청년 직원 중심의, 주니어보드가 기획하고 마련 한프로그램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의 소속시설인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10월 29일 여성긴급전화1366 경기북부센터(센터장 이현숙)와 함께 학대 예방 및 보호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대 예방 및 학대피해노인 서비스 지원을 위한 사례 연계 및 정보 교환 ▲학대피해노인의 회복을 위한 맞춤형서비스 제공 등의 활동 협력 ▲위기사례에 대한 평가, 솔루션회의 등 인적·물적 자원 상호 교류 ▲학대예방을 위한 교육 협력 및 홍보(캠페인, 사진전시회, 이동상담 등) ▲각 기관의 발전을 위하여 상호 다각적인 지원방안 모색해나가기로 합의했다. 장동현 관장은 "여성긴급전화1366 경기북부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노인 학대 예방 활동에 더욱 큰 시너지를 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존엄하고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현숙 센터장은 "사회적 약자 보호라는 공동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손잡게 됐다"며, "이번 협약이 노인학대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의 노인일자리전담기관인 안양시니어클럽이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한 지역사회 범죄예방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2025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29일 안양시에 따르면, 안양시니어클럽은 지난 28일 서울 상암동 중앙일보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노인의 사회참여를 넘어 지역 안전망 구축과 사회적 약자 보호에 기여한 우수 모범사례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안양시니어클럽은 2008년부터 안양시 노인일자리 및 활동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총 26개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2017년부터 관내 경찰서·지자체·공공기관 등과 적극 협력하며 아동, 여성, 고령층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지역 범죄예방 안전망 연계형(안전망 연계형)’ 일자리를 추진하고 있다. 첫해 36명에서 시작해 올해 241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누적 안전활동은 3만5천 회 이상이다. 안전망 연계형의 대표사업인 ‘둘레길 순찰대’는 관내 16개 구간을 순찰하며 비상벨 점검과 시설물 안전 확인을 매일 수행하는 일자리로, 어르신 48명이 참여하고 있다. ‘시니어뱅크’는 15개 금융기관과 협력해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활동을 펼치고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군포시의회는 10월 28일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 ‘둔대농악 전승과 무형유산적 가치’ 학술세미나에서 지역 전통문화유산인 둔대농악의 지속 가능한 전승을 위해 체계적인 행정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세미나는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군포시의회와 꿈꾸는산대가 주관해 둔대농악의 역사적 가치와 전승체계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세미나에는 군포시의회를 대표해 이길호․이혜승 의원이 토론자로 참여해 둔대농악 전승 보전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제시했다고 시의회는 밝혔다. 먼저 이길호 의원은 “둔대농악의 전승은 단체의 자발적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라며 “활동이 안정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가 주체적으로 관리하고 지속 가능한 행정 지원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또 이혜승 의원은 “둔대농악은 군포시민이 세대를 이어 지켜온 소중한 무형유산이지만, 안정적인 연습 공간과 교육 인프라가 부족하다”라며 “상설 연습실 확보와 전승교육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하도록 시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김귀근 의장은 “군포시의회는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둔대농악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2025년 기획 1인가구의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맞춤형 지원 및 대응체계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촌동 궐동 원룸 밀집지역 내 고립·위기 1인가구를 대상으로, 공유공간을 매개로 주민 간 관계망을 확장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공동체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복지관은 이번 선정으로 약 2억 원의 사업 예산을 확보했으며, ▲고립·위기 1인가구의 관계망 형성 ▲주민운영위원회 조직 및 공간 운영 ▲고립·위기 1인가구의 정서·사회적 지원 등 맞춤형 통합 지원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오산시의 복지정책 기조인 ‘지역 중심의 맞춤형 복지 실현’과 방향을 같이하며, 지역주민, 상점, 유관기관 등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네트워크형 복지 모델로 운영될 예정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3년간 진행되며, 오는 2025년 12월 1일 본격적으로 시작될 계획이다. 한진 오산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누구나 들렀다 가게’라는 공유공간을 중심으로 1인가구가 고립에서 벗어나 이웃과 함께 어울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며 “지역 안에서 관계를 회복하고 함께 성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11월 4일 오후 7시 30분부터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응답하라, 8090’을 주제로 ‘제1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1980년대와 1990년대의 음악 감성과 감동을 되살려 시민과 함께하는 뜻깊은 밤을 만들고자 준비됐다. 팝페라 가수 구환과 하우스밴드 스마일데이의 객원 공연까지 더해져 관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민수 지휘자는 “단원구여성합창단이 제13회 정기연주회를 통해 다시금 인사를 드리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관객 여러분과 함께 그 시절의 감성과 희망을 공유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전해 온 단원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열심히 준비해 이번 정기연주회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많은 분들의 마음에 따뜻한 울림과 힐링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4일 ‘2025년 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 고객 감동 CS 연구회’가 본격 출범했다고 밝혔다. 고객 감동 CS 연구회는 체육센터 이용 고객 경험을 감동 서비스로 연결하기 위해, 부서장 및 각 분야별 담당자가 자발적 참여하여 만든 조직이다. 이날은 참석자들과 함께 연구회 운영 방향에 대해 공유하고, 분야별 명확한 역할을 배분했다. 또한 지난 20일 진행한 시민 간담회 내용에 대해 함께 논의하며, 국민신문고 등의 민원사항에 대한 개선 방향을 도출하는 시간도 가졌다. 11월 중 예정된 2회차 및 3회차 연구를 통해 추가적인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이에 대한 효과성을 검증하는 과정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향후 시민에게 제공될 고객 감동 서비스 실천방안을 마련하여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에 출범한 고객 감동 CS 연구회를 통해 다양한 직무 분야가 협업하여 민원 예방 및 대응 체계를 구축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공사는 가장 낮은 자세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현업에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 정책을 추진하며 전국이 배우는 ‘정책 명품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자치분권, 평생학습, 기후대응, 자원순환, 사회적경제, 정원도시를 6대 핵심 시정 가치로 삼고 어떤 위기에도 신속하게 대응하고 적응해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그 결과 2025 한겨레 지역 회복력 평가 전국 1위, 전국 최초 폐가전 무상 방문수거 우수지자체 경진대회 2회 연속 대상 등 대외적 인정을 받으며 지속가능 정책 우수 도시의 위상을 입증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 같은 성과의 중심에는 행정이 주도하는 일방향 정책이 아니라, 시민이 직접 기획·실천하는 구조를 정착시킨 것이 주효했다”며 “시민이 정책의 주체가 될 때 비로소 지속가능한 변화가 완성된다”고 설명했다. 시민 주도 지속가능 정책이 만든 1위 성과… 참여가 곧 정책의 힘 자치분권, 평생학습, 기후대응, 자원순환, 사회적경제, 정원도시 등 광명시 6대 핵심 시정 가치의 근간은 시민의 참여를 기반으로 한 ‘자치분권’이다. 시정 가치의 실현은 행정이 주도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실행하는 참여 중심의 자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가 29일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사)토질및기초기술사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내 SOC(사회기반시설) 건설에 있어 지반·기초 분야의 안전성을 한층 높이기 위한 것으로 경기도와 학회간 상시 협력 시스템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사)토질및기초기술사회는 본회 외에 세 개의 지회를 가지고 있으며 950여명의 토질 및 기초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만든 학술 단체로 지반과 토질 역학, 기초공학, 터널공학 등과 관련된 연구와 정보를 공유한다. 협약식에는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비롯해 토질및기초기술사회 회장, 경기도 건설국장, 철도항만물류국장, 건설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경기도 지역 지질·지형 특성을 고려한 지하굴착 위험요인 사전 분석 ▲지반침하, 노후 지하공간 문제 등 사고 방지 위한 점검·자문체계 구축, 사고 발생 시 원인분석 및 사후대책 마련 ▲건설 관계자 대상 교육·포럼·워크숍 운영을 통한 현장과 행정의 지식공유 활성화다.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도민 안전을 위한 경기도의 다양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의회 김태흥 부의장(내손1·2동, 청계동)은 28일 열린 제315회 임시회 주요업무보고에서 도시개발과를 대상으로 백운호수공원 잔디광장 조성공사와 관련해 설계 및 시공 과정의 기술적 문제를 지적하며, 행정 절차 전반의 투명성과 시공관련 사전 검토 강화를 촉구했다. 김 부의장은 “제출 자료에 따르면 당초 축구장으로 설계됐다가 잔디광장으로 변경됐는데, 의왕도시공사와 도시개발과가 설계기준조차 명확히 답변하지 못하고 있다”라며, 설계 변경 과정에서 절차를 제대로 지켰는지 문제를 제기했다. 또한, 김 부의장은 배수층의 적층 깊이와 자갈층의 구조에도 기술적 문제가 있다고 분석하며“하부 암거 깊이가 약 600mm에 이르러 잔디광장 기준보다 과도하며, 토양과 자갈층의 분리 현상으로 물의 흐름이 지연돼 물 고임이 반복되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출자료를 보면 물빠짐 시험기준을 경기장 시설기준으로 따랐다고 했는데, 결국 잔디광장으로 변경하는 과정에서 배수 시험기준을 검토하지 않아 물 고임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보이며, 잔디광장임에도 축구장 수준의 적층 구조를 그대로 적용했다면 문제가 발생할 수 밖에 없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