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는 25일 15시 시청 8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4년 하반기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하반기에 주요 안전관리 사항과 내년도 예산에 대해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위원장인 안양시장을 비롯해 안양동안・만안경찰서장, 안양과천교육장, 안양소방서장을 비롯해 육군제2506부대 3대대장, 한전안양지점장, GS파워(주)안양열병합발전처장 등 재난관리 관련 기관의 기관장 8명이 참석해 심도 있는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재난안전예산 사전검토(안)’를 심의했으며, ▲2024년 안전한국훈련 추진계획 ▲도로공사구간 기관 간 안전관리 협업 강화(만안경찰서) 등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고, 각 기관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안양 춤축제 ▲시민한마음 체육대회와 관련해 안전관리계획을 면밀히 수립하고, 시와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이 함께 협업해 안전하게 관리해 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만전지책(萬全之策)’의 안전하고 완전한 계획을 마련해 민관이 유기적으로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골라서 할 수 있는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소방서가 26일 일직동 소재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관서장 중심 화재안전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화재안전지도는 지난 8월 부천시 호텔 화재를 계기로 숙박시설의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투숙객 안전을 위한 피난 대책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종충 서장은 완강기 사용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직접 숙박시설 관계자들에게 사용법을 교육했다. 또한 데스크에서 투숙객이 체크인할 때 객실에 완강기의 유무 및 사용방법을 안내하도록 권고했다. 이와 함께 각 층별 피난담당자를 지정해 해당 층 모두 피난이 완료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당부했다. 이종충 서장은 “숙박시설은 불특정 다수인이 방문하는 곳으로 재난 발생 시 피난에 매우 취약하다”며 “완강기 사용방법의 중요성 및 사용방법을 인지하여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군포도시공사는 직무역량 향상 및 시설유지관리 전문성 제고를 위해 지난 25일 공사 기술동아리 ‘군포퓨처랩’ 창단식을 개최했다. 기술동아리는 시설물 보수 및 점검 업무에 부합하는 전문교육이 필요한 상황에서 공사 특성에 맞는 기술인력 양성을 목표로 구성됐으며, 창단식에서는 20여 명의 공사 시설 담당 직원들이 참여했다. 동아리는 공사 내 기술 전문 사내강사로 운영되며, 먼저 용접 기술 분야의 이론과 실습과정을 통해 자격증 취득은 물론 관내 취약계층 거주 시설의 시설물 하자 보수와 주거 환경 개선 봉사 등 다양할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기술동아리 창단으로 직원들에게 전문 교육 현장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매우 의미가 있다.”며 “동아리 활동을 통해 쌓은 지식과 경험이 지역사회 환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가 ‘발달장애인 AI 돌봄 서비스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26일 경기도청에서 중간보고회를 열고 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김기병 경기도 AI국장과 강세원 SK텔레콤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중간보고회는 사업 과제인 ‘발달장애인 도전적 행동 분석’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사업 대상 기관과 행동 중재 전문가의 컨설팅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달장애인 AI 돌봄 서비스 지원사업은 AI 기술을 활용해 발달장애인의 도전적 행동 패턴을 기록하고 행동 중재 전문가의 분석을 통해 맞춤형 행동 교정과 지원책을 제안하는 것이다. 도는 효율적인 AI돌봄을 위해 사업 초기부터 안산시장애인복지관, 안산시 행복한길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의왕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 등 3개 사업 대상 기관의 의견을 수렴하고 AI 시스템 개선 사항에 이를 반영했다. 발달장애인 AI 돌봄 플랫폼을 개발한 SK텔레콤은 이날 보고회에서 ▲AI 돌봄 플랫폼 필요성 ▲발달장애인 돌봄 협업 구조 ▲AI 기반 돌봄 서비스 구조, 절차, 특징 ▲플랫폼을 활용한 도전 행동 중재 사례 및 효과성을 소개하고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는 평촌신도시 정비기본계획(안) 수립과 관련해 당초 제시한 1구간(종전 용적률~기존 용적률)의 공공기여비율 15%를 10%로 조정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시민 의견을 수렴한 결과 대지면적의 5%를 공원녹지로 공공기여 한다는 의무비율을 삭제하되, 쾌적한 도시 조성을 위해 단지별 사업 추진 시 공원부지 확보를 공공기여 방식 중 우선하도록 권고하고 단지 내 조경 및 옥상 녹화 등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시는 최근 안양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입법예고 및 주민설명회를 통해 시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 과정에서 특히 1구간 공공기여비율에 대한 조정 요청이 다수 발생해 이에 대한 검토를 실시해왔다. 이와 관련 최대호 안양시장은 26일 오후 3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평촌신도시재건축연합회와 직접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부동산 경기 상황과 사업성 등 향후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시가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 시장은 주민들에게 “시민과 적극 소통하며 평촌 신도시 정비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쾌적한 도시가 조성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 시 공원 등 녹지공간 확보에 적극적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철산3동 주민자치회는 26일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광명학’ 인문학 강의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광명학’은 평소 광명시 역사와 문화 등 인문학 강의에 대한 주민 수요를 반영해 계획됐으며, 광명문화원 협조로 진행된다. 강의에서는 ▲광명시 행정구역 변천 ▲광명시 자연마을과 옛이야기 ▲광명의 문화유산 ▲광명의 역사인물 등에 대해 다룬다. 이날 강의는 ‘민희빈 강씨’과 관련한 내용을 다뤘다. 강의 참여자는 “지역문화 자원을 주제로 한 강의를 집 근처에서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강의를 통해 내가 사는 곳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애착심을 가질 수 있었다”고 밝혔다. 철산3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주민 요청에 따라 주민 관심사에 맞는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재)군포시청소년재단이 2024년 제1회 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노사협의회는 김덕희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근로자위원, 사용자위원 노사 양측 위원 7명이 참석해 직원 후생 복지와 사기 진작을 위해 상호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 주요 안건은 ▲노사협의회 사용자측 공동의장 및 간사 선출, ▲임금개편 개선 방안, ▲대체공휴일 확대에 따른 대체 휴무 적용방안 등 재단의 현안과 발전 방안 등이다. 양측이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더 나은 근무 여건 조성을 논의하여 폭넓은 대화의 장이 됐으며, 일하기 좋은 환경이 내실 있게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포시청소년재단 김덕희 대표이사는 “이번 노사협의회 정기회의가 재단 직원들의 권익 보호와 복지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노사간 상호 신뢰와 상생의 가치를 토대로 안정적인 노사관계 거버넌스를 구축해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가 25일 유앤아이센터 세미나실에서 2024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 ‘시민의 꿈만큼 화성의 내일만큼’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총회는 우수제안사례 토크콘서트, 2025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최종 선정 심의 등이 진행됐다.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2023년 5월 1일부터 2024년 4월 1일까지 공모를 통해 접수한 주민제안사업과 읍면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발굴한 주민숙원사업에 대해 사업부서의 타당성 검토 및 사업 구체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날 총회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2025년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주민제안사업 34건 30억원, 주민숙원사업 207건 84억원으로 총 241건 114억원 규모이다. 그중 커피박 자원순환사업 등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됐으며, 특히 올해는 마을안길 태양광 전등 설치 사업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들이 다수 포함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주민들의 참여로 시작된 제안이 주민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선정의 결실을 맺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가 지난 25일 화성시가족센터, 화성시상공회의소와 함께 화성시민대학에서 이주배경청소년, 몹시아트봉사단이 참여하는‘지구별화성×몹시아트봉사단의 벽화놀이’를 진행했다. 화성시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는 혜우원 김규리 작가는 화성시 다문화ㆍ이주배경아동청소년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에 재능기부를 통해 아이들의 꿈을 응원했다. 이번 행사에는 20여명의 참여자들이 4.4미터의 대형 캔버스에 손바닥으로 찍어 푸른 바다를 완성하고, 작가의 손을 거쳐 거대한 고래 그림이 채워졌다. 이 그림은 추후 화성시글로벌청소년센터 로비에 전시될 예정이다. 황당연 여성다문화과장은 “다문화ㆍ이주배경청소년들에게 신나고 재미있는 경험이 되었으면 좋겠고, 성취감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화성시는 다문화ㆍ이주배경청소년들이 꿈을 펼쳐나갈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 대원2동은 지난 25일에 쾌적한 대원2동을 만들기 위한 단체연합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대원2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6개 단체와 오산시의회 조미선 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하였다. 성호고 인근과 원동 푸르지오 아파트 일대, 고현초등학교 가는 길까지 3개 조로 나눠서 진행하면서 쓰레기 수거 및 인도 위 잡초 제거를 통해 대원2동 일대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임찬섭 대원2동 주민자치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애써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대원2동이 될 수 있도록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각 단체에 감사드리며 대원2동 단체들과 함께 힘을 모아 주민이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