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는 지난 24일 임대주택 입주자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시설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점검은 향남 한우물5단지와 봉담 휴먼시아동화마을3단지를 대상으로 화성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 화성·오산 건축사협회가 함께 일반 시민의 눈으로 발견하기 어려운 전문적인 부분까지 면밀히 점검했다. 이날 주요 점검은 ▲건물상태(외벽, 지붕, 소방시설·전기설비 등) ▲시설물안전(승강기 안전성, 비상출입구 및 피난경로 확보 등) ▲환경관리(주차장, 폐기물 등) ▲공용시설(놀이터, CCTV, 출입통제시스템 등) ▲기타사항(입주민 불편사항, 비상 대응매뉴얼 등) 총 5개 분야로 진행됐다. 점검에 참여한 LH경기남부지역본부 관계자는 “입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노후화된 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쾌적한 주거 환경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안성종 화성시 주택관리과장은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주거 환경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함께 유지·관리 업무를 강화해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는 장애예술인 특별공연 ‘별주부전’을 다음 달 5일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아이누리극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장애예술인의 예술 활동을 어린이들에게 소개하고 장애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장애 예술인으로 구성된 ‘빛소리친구들 무용단’이 익히 알려진 ‘별주부전’ 이야기를 그들만의 독창적인 무용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공연 예매는 25일부터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는 이번 공연을 기점으로 장애예술인과 단체의 전시, 공연 등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또한 다음 달 4일에는 화성시 관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즉흥공감극장’을 운영한다. 즉흥극은 대본 없이 현장에서 관객들이 참여해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공연으로, 배우들은 관객의 이야기를 몸짓과 연주를 통해 새롭게 표현해나갈 예정이다. 즉흥극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관람을 희망하는 지역아동센터에서는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한양대학교와 협력해 추진한 4차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사업 ‘청년 AI 스쿨’ 2기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청년 AI 스쿨’은 광명시 4차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사업 일환으로 한양대와 협력을 통해 관내 미취업 청년 대상 AI 교육과 진로지도 및 취업 연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인공지능(AI) 기획자 양성 및 진로 설계 과정과 소프트웨어(SW) 취업 연계 과정으로 진행한다. AI 기획자 양성 및 진로 설계 과정은 지난 7월 18일부터 9월 24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15명의 교육생이 성공적으로 수료했다. 수료식은 24일 광명시와 한양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수료생들은 원하는 경우 SW 취업 연계 과정에 참여할 수 있으며, 기업 실무자들의 멘토링을 받아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수료생 대상 취업 설명회를 개최해 취업 연계 활동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박봉태 일자리창출과장은 “광명시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수요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지난 24일 아동·청소년 범죄예방과 정신위기 대응 통합지원 체계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증가하는 아동·청소년 정신 건강 문제 등의 사회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는 ▲상록수·단원보건소 ▲안산시 교육청소년과 ▲안산교육지원청 ▲상록·단원경찰서 ▲정신 전문 기관과 학부모단체 등이 참여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내년부터 추진될 아동과 청소년의 정신 건강 관리 방안이 논의됐다. 우선 시는 각 교육기관에 정신 건강 고위험군에 대한 대처방안 등의 교육자료를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교육기관에 배치된 아동·청소년 상담사에 대한 정신 건강 교육을 확대하고 교내 위기관리위원회에 참여해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 등을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시는 아동·청소년 정신 건강 사업으로 ▲심층면담 및 사정평가를 통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조기검진 ▲등록사례관리와 아동·청소년 프로그램을 통한 정신건강 집중 관리 ▲‘찾아가는 마인드 오브 스쿨’ 프로그램 등을 통한 정신건강 교육 및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아동·청소년의 정신 건강 문제는 우리 사회의 중요한 과제로 자리 잡은 만큼 앞으로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 정왕본축제추진위원회와 정왕본동 주민자치회가 공동으로 주관주최하는 ‘제5회 정왕 ’본 생금 축제’와 ‘제2회 정왕본동 주민총회’가 9월 28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정왕본동 내 위치한 시흥시 향토유적 제7호 ‘생금집(시흥시 죽율로 45-32)’의 이야기를 주제로, 축제명을 ‘본’ 축제에서 ‘본 생금’ 축제로 변경해 지역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는 ‘생금집과 황금알, 병아리’ 등 생금집을 상징하는 콘셉트로 기획됐으며 생금알 패키징 체험, 생금알 포토존 등 생금집을 주제로 한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돼 있다. 주민총회는 2024년 주민자치회에서 수립한 지역 현안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참여와 공론의 장이다. 28일 주민총회에 앞서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2025년 주민자치 사업 선호도에 대해 주민 온오프라인 사전투표를 진행한다. 온라인 투표는 시흥시 주민참여예산 누리집에서 참여할 수 있다. 오프라인 투표는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정왕역, 정왕시장, 큰솔공원 등 찾아가는 현장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 바르게살기운동 매화동 위원회는 지난 24일 도창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속적인 사회적 문제로 자리 잡은 학교 폭력을 예방하고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바르게살기운동 매화동 위원회는 매년 매화동 학교들을 대상으로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도창초 학생들이 함께해 학우들에게 직접 학교 폭력의 위험성을 알리고 평화로운 공동체를 지향하는 의미를 전달했다. 바르게 위원회 측은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을 도모하는 학교 폭력 예방 활동을 하게 돼 뜻깊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매화동 주민들을 위해 꾸준히 활동에 전념하는 바르게살기운동 매화동 위원회에 고마움을 전하며,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는 24일 도내 자동차제조사인 KG모빌리티와 함께 ‘2024년 미래 모빌리티 테크쇼’를 평택시 KG모빌리티 본사에서 개최했다. 이날 테크쇼에는 평택 본사에 근무하는 KG모빌리티 임직원을 비롯해 KG모빌리티에 1차 부품을 공급하는 58개 사의 120여 명이 행사장을 방문해 테크쇼에 참가한 70여 개의 중소기업 부스를 관람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 모빌리티와 관련해 경기도가 주최하는 첫 테크쇼로, 도내 자동차제조사인 KG모빌리티와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상생의 장인 동시에, 경기도와 상생협력 관계인 광주광역시, 충청남도, 전북특별자치도의 자동차 관련 부품업체와 한국자동차연구원, (재)충남테크노파크, 자동차융합기술원 등 관련기관이 참여해 지역 간 경계를 허무는 광역협력의 장이 됐다. 도는 향후 정기적인 테크쇼 개최를 통해 광역지자체들과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도내 중소 자동차 부품업체들에게 지속적으로 판로개척과 시장확대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발전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정한규 경기도 첨단모빌리티산업과장은 “이번 테크쇼는 중소기업의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은 20일 경기도청 신청사 기회실에서 열린 ‘경기도 강제동원 피해자 등 실태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해 그간의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피해자 지원 확대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전자영 의원은 “최소 3만 명 이상이 경기도 강제동원 피해자 규모이며 군인․군속 중 경기도민 희생자가 11.8% 수준이라는 사실은 이번 실태조사 연구용역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체감케 한다”면서 “피해자 대부분이 20~30대로 꽃다운 나이에 목숨을 잃은 희생자와 유족을 위해 지금이라도 적절한 지원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 의원은 “국내․외 소장 기록물과 인적 동원 자료 등이 포함된 경기도 강제동원 기록물 현황을 파악해 보니 국외에서 개인이 소장한 자료가 다수 확인되고 있다”면서 “경기도에서는 의지를 갖고 국가기록원 등 관련 기관과 협력해 역사를 보여주는 주요 기록물을 입수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강제동원 피해자와 유가족의 경험 등에 대한 구술조사 내용을 토대로 그간 정부의 무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했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이 지난 4일 제377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도정과 교육행정에 관한 질문’에서 농업정책에 대한 경기도 집행부의 소통 부족을 질타했다. 윤종영 의원은 최근 경기도의 소통 미흡을 지적하는 농어민단체의 목소리가 높다며, 농어업 관련 사업 및 예산 수립시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농어민 단체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줄 것을 촉구했다. 이와 관련해서 윤의원 등이 참석한 지난 8월 30일 ‘경기도 농민단체협의회-농업 관련 기관 간담회’에서는 농어민 기회소득 지급 대상 및 규모 등 농어업 관련 경기도의 정책 결정 과정에서 농어민단체의 의견이 폭넓게 수렴되지 않은 데 대한 성토가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지난 23일 제378회 경기도의회 임시회에서 공정식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김동연 도지사를 대신해 “향후 농어민단체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신규사업 추진시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겠다”고 답했다. 윤종영 의원은 “이번 도정질문을 계기로 정책 입안 과정에서부터 농민단체와 소통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실질적으로 반영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는 24일 가평군에서 오후석 행정2부지사 주관으로 경기북부지역 7개 시군 부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세 번째 ‘경기북부 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가평군 북한강 천년뱃길 조성사업 추진경과와 향후계획, 천년뱃길 유도선 사업 면허 쟁점 해결 과정 등을 공유했다. 북한강 천년뱃길 조성사업은 2020년부터 2025년까지 북한강 일원에 다목적광장과 공공선착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민간업체에서 친환경 선박을 건조 및 운항하여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는 가평군의 중점사업이다. 천년뱃길 선박 운항 시 해당 유도선은 하천법에 따라 하천관리청으로부터 하천점용허가를 받아 도에 도선사업 면허를 신청해야 한다. 북한강 노선은 춘천시와 가평군이 하천관리청이 되어 각각 개별 허가를 받느냐 가평군에 복합허가를 받느냐 등 법령 해석 상의 문제가 있었다. 이에 도는 행정안전부와 환경부에 법률자문을 의뢰하고 수차례 회의를 진행하면서 춘천시와 가평군에 개별 허가를 받도록 결론을 내고 원활히 유도선의 도선사업 면허를 발급해 준 바 있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