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가 기존 12개였던 인권 보호 분야에 국가폭력 피해자, 의료, 디지털, 문화, 거주 등 5개 분야를 새롭게 추가해 총 17개 분야로 보호망을 대폭 넓힌 ‘2026년 인권시행계획’을 수립했다. 매년 수립하는 인권시행계획은 도에서 추진하는 인권 보호 및 증진 분야 사업의 계획을 집성한 것으로 이행 사항을 점검해 담당 부서에서 인권 정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시행계획은 지난해 수립한 ‘제3차 5개년(’26.~’30.) 경기도 인권기본계획’ 추진 방향에 맞춰 4개 정책목표, 24개 추진방향, 36개 정책과제로 구성했으며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담은 119개 세부사업계획서를 포함했다. 제2차 5개년 경기도 인권기본계획에는 없었던 국가폭력 피해자 분야에서는 선감학원 사건 피해자 치유를 돕는 추모문화제와 사건 피해자지원센터 운영사업, 의료 분야는 부양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집으로 직접 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 운영사업, 문화 분야에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문화를 누리기 힘든 취약계층에게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 사업, 디지털 분야에서는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는 2024년 5월부터 이탈리안 물소 30마리를 사육 중인 여주시 축산농가에서 지난 1월 이탈리안 물소 송아리 6마리가 태어났다고 6일 밝혔다. 이탈리안 물소 송아지 생산 성공은 국내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도축산진흥센터는 국내 낙농 산업의 고질적 한계인 단일 품종 구조를 깨기 위해 이탈리안 물소(Italian Mediterranean Buffalo) 같은 고품종의 번식을 지원하는 ‘낙농 품종 다양화 번식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진흥센터는 자체 개발한 물소 전용 동결정액 제조 기술과 발정 시기를 인위적으로 조절하는 발정 동기화 기술을 활용한 인공수정을 여주 축산농가에 지원해 번식의 난관을 극복했다고 설명했다. 이탈리안 물소가 생산하는 원유는 영양 성분 면에서 홀스타인 종이 생산하는 원유와 비교해 지방(6.5~8%)과 단백질(4.5~5%) 함량이 월등히 높을 뿐만 아니라 뼈 건강에 필수적인 칼슘은 1.6배, 면역력 증진을 돕는 비타민A는 2배, 철분은 3배 이상 풍부하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고급 치즈인 ‘모차렐라 디 부팔라(Mozzarella di Bufa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가 택지개발 및 공공주택지구 입주 초기, 기반시설 미비로 고통받는 도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입주지원 협의회’를 이천중리, 수원당수, 고양장항, 부천괴안, 성남복정1, 부천원종 등 총 6개 공공주택지구에서 가동한다. 경기도 입주지원 협의회는 도를 중심으로 입주자대표, 해당 시군, LH·GH 등 사업시행자, 유관기관 전문가가 모두 한자리에 모이는 기구다. 단순히 민원을 접수하는 수준을 넘어 공동주택 최초 입주 후 3년 이내인 지구를 찾아가 교통안전시설 설치, 신호체계 조정, 기반시설 보수 등 입주민 생활과 직결된 문제를 즉각적으로 해결한다. 실제로 경기도가 2012년부터 운영한 입주지원 협의회는 지난해 12월 기준 총 55개 지구에서 접수된 주민 불편사항 4,805건 중 무려 90.7%에 달하는 4,360건을 해결 완료했다. 나머지 445건 역시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안으로 분류해 도가 직접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하며 사후 관리를 지속하고 있다. 양춘석 경기도 택지개발과장은 “신도시 입주 초기는 생활 불편이 집중되는 시기인 만큼 도민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가 고령 장애인의 신체 기능 유지와 자립을 돕기 위한 보조기기를 최대 2년간 무료로 대여하는 ‘고령 장애인 재활·훈련 보조기기 장기 대여 및 모니터링 사업’을 추진한다. 전국의 65세 이상 고령 장애인 비율은 55.3%인 반면 경기 북부는 62.9%로 3명 중 2명이 고령 장애인이다. 고령 장애인들은 노화에 따른 급격한 근력 저하와 관절 구축 등으로 재활 훈련이 절실하지만 수백만 원을 호가하는 전문 재활 기기를 가정에 구비하기에는 경제적 부담이 크다. 복지관이나 병원을 매번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재활을 중도에 포기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일회성 기기 지원을 넘어 대상자의 집으로 직접 찾아가 최장 2년간 기기를 빌려주는 ‘가정 내 상시 재활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 북부에 거주하는 만 55세 이상의 지체 및 뇌병변 장애인이다. 도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전문가의 정밀한 상담과 평가를 거쳐 개인의 신체 상태와 주거 환경에 가장 적합한 기기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36명의 대상자에게는 벨트식 기립기,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는 마을 내 방치된 유휴 공간을 주민이 직접 정원으로 가꾸는 ‘2027년 마을정원 조성사업’ 대상지를 5월 2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주민이 직접 참여해 지역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공동체를 회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총 19곳의 마을정원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마을 공동체에는 개소당 최대 1억 3천만 원을 지원한다. 사업계획 수립부터 설계, 식재, 유지관리까지 정원 조성의 전 과정을 주민 중심으로 추진해야 한다. 도는 이 과정이 지역 공동체 결속을 강화하고, 녹지 확충을 통해 도시 열섬 현상 완화 등 기후변화 대응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 공동체는 관할 시군에 신청하면 된다. 이후 도와 정원 전문가가 공동 심사를 거쳐 7~8월 중 최종 대상지를 발표할 예정이다. 2017년 처음 시작된 경기도 마을정원 조성사업은 지난해까지 도내 총 137곳에 조성됐다. 올해도 총 19곳이 조성 중이다. 이태선 경기도 정원산업과장은 “마을정원은 주민이 함께 빈 땅에 나무와 꽃을 심어 정원을 만드는 과정 자체가 공동체 회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늘부터 경기도민은 단순한 문화 관람객을 넘어 자신이 응원하는 예술가의 제작자가 될 수 있다. 경기도는 6일 낮 12시 전국 지자체 최초 도민 참여형 문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컬처모아’가 정식으로 문을 연다고 밝혔다. 크라우드펀딩(Crowdfunding)이란 대중이 십시일반 소액 자금을 모아 특정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방식이다. 경기도는 플랫폼 시작을 기념해 이날 낮 12시부터 ‘경기 컬처패스’를 통해 펀딩에 즉시 사용할 수 있는 1억 원 규모의 할인쿠폰을 우선 선착순 배포하고, 5월 4일 1억 원 규모를 다시 선착순 배포하는 등 할인쿠폰 총 3만 5천 장을 발급한다. 컬처모아의 핵심은 도민이 펀딩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진입 장벽을 대폭 낮춘 데 있다. 공공의 일방적 지원이나 기존의 ‘단순 소비’ 중심 정책을 넘어 도민의 직접 ‘투자’를 유도해 문화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플랫폼 시작과 함께 공개되는 프로젝트는 총 40여 개로 ▲굿즈·콘텐츠 ▲공연·전시 ▲체험·이용 ▲참여·응원 등 4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북교육청은 유보통합 실행 기반 강화를 위해 영유아와 가장 오랜 시간을 함께하는 교사의 정서.심리 지원 역량을 높이고 교사 스스로의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한 ‘2026 영유아교사 정서.심리 지원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영유아와 가장 가까운 교육 현장에서 아이들의 정서 발달을 지원하는 교사들이 건강한 마음 상태로 교육 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 80명을 대상으로 4월 10일부터 11일까지, 4월 17일부터 18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영주시에 있는 국립산림치유원에서 1박 2일 합숙형으로 운영된다. 연수 프로그램은 교사의 정서 회복과 자기 이해, 전문성 강화를 함께 지원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교사를 위한 마음 치유 여정 △산림 치유 프로그램 △퍼스널 브랜딩 활동 등이다. ‘교사를 위한 마음 치유 여정’에서는 교직 생활을 돌아보며 교육 현장에서의 경험과 감정을 성찰하는 강의와 워크숍이 진행된다. 교직 생활 타임라인 작성과 칭찬 일기 나눔, 교사로서의 가치 탐색 등을 통해 교사 스스로를 이해하고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북교육청이 주최하고 포항교육지원청과 포항스틸러스, 포항체육교과연구회가 주관하는 ‘포항스틸러스와 함께하는 체육 교사 축구 지도법 직무연수’가 10일 포항제철중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포스코교육재단의 후원으로 운영되며, 지역 사회와 프로구단이 협력해 학교체육의 질을 높이는 모범적인 협력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연수에는 경북 도내 초․중․고 체육(전담)교사 92명이 참여했으며, 단순 이론 전달을 넘어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천 중심의 축구 지도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를 통해 학생 참여형 체육수업을 활성화하고, 보다 역동적이고 흥미로운 체육수업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프로축구단의 전문 코칭 시스템과 훈련 방식을 학교체육 현장에 접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포항스틸러스 유스팀 감독과 코치 8명, 유스팀 출신 선수 6명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실제 경기 경험을 바탕으로 한 기술 지도법과 팀 운영 노하우를 직접 전수했다. 연수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교사들이 다양한 훈련 방법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만안·동안구 보건소)는 허약 노인의 낙상 및 노쇠 예방을 위한 맞춤형 근력 강화 운동 프로그램을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ICT융합 방문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중 허약 노인 판정 기준에 해당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31개 동에서 약 210명이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각 구 보건소와 인근 공원 등 접근성이 높은 장소에서 주 1회 정기적으로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진행되며, 주요 내용은 올바르게 걷기, 상·하체 근력 강화를 중심으로 세라밴드 등 소도구를 활용한 저강도 운동으로 구성된다. 보건소는 사전·사후 체력 검사를 통해 참여자의 건강 상태 변화를 체계적으로 평가한다. 또한, 어르신들이 일상에서도 꾸준히 운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연계해 신체 기능 향상은 물론 인지·정서·사회적 기능 유지까지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만안구보건소 관계자는 “노쇠 어르신에게 근력 운동은 신체 기능 유지와 낙상 예방에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노쇠를 예방하고 자립적인 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은 4월 10일 관내 공사립 유·초·중·고 교(원)장을 대상으로 ‘2026 교(원)장 대상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통합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공동체 내 장애 공감 문화를 조성하고, 학교 관리자의 장애인식 개선을 통해 장애학생의 인권침해를 예방하며 통합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예술과 법률을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화음을 맞추는 ‘아인스바움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통해 ‘다양성 존중’과 사회통합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황태륜 변호사의 강의를 통해 실제 학교 현장의 장애학생 인권 관련 사례를 중심으로 상황별 적절한 대응 방안을 공유하며 관리자로서의 실무 역량을 높였다.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김명순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에 배려와 공감의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모든 학생이 차별 없이 교육받으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건강한 통합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