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지난 7일,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나눔 바자회’를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바자회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행사였으며, 지역사회로부터 기부받은 겨울 의류, 유아용품, 생활 용품 등 다양한 물품과 먹거리가 판매되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하안3동 나눔누리터의 이미경 단장은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은 전액 광명시희망나기본부를 통해서 하안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지정 기탁을 합니다.
그래서 지정 기탁 된 그 돈으로는 하안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하안3동에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여러 가지 사업으로 사용을 하고 있고, 그 중 일부 오십만 원은 저희 하안3동 나눔 놀이터에서 운영하는 쌀 항아리에 일 년 동안 쌀을 거기다 넣고 있습니다”
김영래 동장은 항상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하안3동 나눔누리터 단원들께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하안3동 나눔누리터는 광명시 자원봉사센터의 거점조직으로, 15년째 매주빵과 치킨, 돈가스를 취약 계층에 전달하며, 쌀이 급히 필요한 주민들을 위한 ‘사랑의 쌀 항아리’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지역사회의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하안3동 나눔누리터의 활동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