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수은)은 신협사회공헌재단에서 실시하는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에 저소득 장애인 가정을 추천해 생활비 3백만 원과 차렵이불을 지원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은 신협사회공헌재단에서 신협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은 기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다. 광명신협은 올해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을 통해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성인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이용자 3명에게 도움을 줬다. 지원대상자의 어머니는 “가족들의 건강악화와 여러 가지로 경제상황이 좋지 않아 걱정이 많았는데 복지관과 광명신협에서 장애인 가정을 생각해주시고 가족처럼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김수은 성삼의 베로니카 관장은 “올해로 3번째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을 통해 장애인 가정의 웃음과 행복을 주시고 우리 지역의 장애인가정을 위해 힘써주시는 광명신협에 항상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광명신협 임상호 이사장은 “매번 부모님들을 만나면 항상 밝게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수은 성삼의 베로니카 수녀)은 추석을 맞아 관내 장애인 70가정에 15일부터 16일까지 명절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의 후원금과 화영운수, 한국카스연합회, 한국전력 광명지사 등 유관기관의 참여로 마련됐으며 각 가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쌀과 가을차렵이불, 송편을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김수은 관장은 “이렇게나마 명절의 기분을 낼 수 있어서 다행이다”고 말했다. 명절 선물을 받은 주민은 “이렇게 명절이라고 큰 선물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행사진행에 있어 자원봉사자 구성에 어려움을 겪던 중 복지관이용인 부모들로 구성된 밝은빛 부모회가 적극적으로 나서주어 이번 행사가 잘 마무리 될 수 있었다. 밝은 빛 부모회 회장은 “서로 만나기 어려운 지금 좋은 선물과 함께 기쁨을 배달해줄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추석 명절의 설렘과 이웃의 온기를 전하기 위해 명절 나누기 행사를 매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