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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이웃 사랑 실천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수은 성삼의 베로니카 수녀)은 추석을 맞아 관내 장애인 70가정에 15일부터 16일까지 명절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의 후원금과 화영운수, 한국카스연합회, 한국전력 광명지사 등 유관기관의 참여로 마련됐으며 각 가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쌀과 가을차렵이불, 송편을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추석을 맞아 관내 장애인 70가정에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명절선물을 전달했다(사진제공=광명시)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김수은 관장은 “이렇게나마 명절의 기분을 낼 수 있어서 다행이다”고 말했다. 명절 선물을 받은 주민은 “이렇게 명절이라고 큰 선물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행사진행에 있어 자원봉사자 구성에 어려움을 겪던 중 복지관이용인 부모들로 구성된 밝은빛 부모회가 적극적으로 나서주어 이번 행사가 잘 마무리 될 수 있었다. 밝은 빛 부모회 회장은 “서로 만나기 어려운 지금 좋은 선물과 함께 기쁨을 배달해줄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추석 명절의 설렘과 이웃의 온기를 전하기 위해 명절 나누기 행사를 매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