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특례시는 건조한 봄철을 맞아 28일 발안 산업단지로 출근하는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함께해요 화재 예방, 안전해요 우리 일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화재가 지속 증가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 우려가 커짐에 따라, 화재 위험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사전 예방의 중요성을 적극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는 화성특례시,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를 비롯해 화성시 노사민정협의회, 한국노총 화성지역지부, 화성산업진흥원, 화성도시공사 등 여러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다수의 제조업체가 밀집된 산업단지를 찾아 근로자들에게 사업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안전수칙을 담은 안내물을 전달하며, 안전수칙 준수와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에 동참해줄 것을 독려했다. 시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산업안전의 날’로 지정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근로자의 통행이 많은 곳을 중심으로 화재 예방 등 안전인식 개선 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기용 화성시 기업투자실장은 “산업 현장에서는 작은 부주의가 대형 사고로 이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특례시가 28일 봉담읍 소재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에서 2025년 로컬푸드 소비자 파트너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이원철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대표이사, 소비자 파트너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 시장의 축사와 파트너단에 대한 위촉장 수여가 진행됐다. 소비자 파트너단은 총 100명으로 향후 1년간 재단의 파트너로서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며, 시민들에게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자의 의견을 생산자와 함께 공유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철과일 품평회, 토종 반찬 시식 등 소비자 역량 강화를 위한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화성시 토종 농산물을 재배하고 요리하는 과정을 부모와 자녀가 함께 경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돼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현희 소비자 파트너단 대표는 “단순한 지역 먹거리 소비가 아닌 미래 세대와 농업인들을 배려하는 가치 소비를 지역사회에 전달하고 싶다”며 “앞으로 소비자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활동 의지를 밝혔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28일 안양시청에서 ‘2025 교육 사업 통합 협약 및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협약 및 발대식에서는 공모사업 선정 학교 교장 및 학생 등 400여 명이 참석하여 지역 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의 발판을 마련했다. 본 협약은 재단의 3대 핵심 교육사업인 ‘그린리더 성장지원 그린스페이스 선도학교’, ‘창직 클럽 BLOOM’, ‘꿈을 향한 스텝업 맞춤형 진로설계 선도학교’를 중심 으로 이루어졌다. 재단은 3개 사업의 통합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환경문제 해결 역량을 기르고, 창업가 정신을 함양하며, 맞춤형 진로 설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1부 협약식은 15시 30분부터 안양시청 3층 간부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공모사업에 선정된 20개 학교와 재단 간 협약이 체결됐으며, 이사장 및 협약 학교장의 인사말과 함께 단체사진 촬영이 진행됐다. 이어 오후 16시 30분부터 안양시청 별관 2층 강당에서 2부 발대식이 열렸다. 발대식은 선발된 학생들이 참가하여 그린리더 비전 선포식, 창직 클럽 BLOOM 선서식,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되어 교육 사업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그린리더 성장지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안양예술공원과 평촌 지역에 안양의 도시문화를 배경으로 도심 곳곳에 설치한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nyang Public Art Project, APAP) 공공예술작품을 감상하는 ‘APAP 작품투어’ 작품해설 프로그램과 APAP의 역사를 살펴보는 ‘APAP 아카이브 상설전시’ 전시해설 프로그램을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APAP 작품투어’는 2005년부터 2~3년마다 진행하는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의 공공예술 작품을 전문 도슨트의 해설과 함께 감상하는 프로그램으로 각각 안양예술공원과 평촌 지역에 설치된 10~20여 점의 작품을 소개한다. 재단은 ▲안양예술공원과 삼성산 둘레길을 걸으며 작품을 감상하는 APAP 안양예술공원 투어 ▲평촌중앙공원부터 평촌대로를 걸으며 도로변과 공원의 작품을 경험하는 APAP 평촌투어 ▲5월부터 선선한 저녁에 조명이 켜진 안양예술공원에서 즐기는 APAP 나이트 투어를 스페셜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안양파빌리온에서는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1회부터 7회까지의 20여 년간의 역사와 기록을 보여주는 ‘APA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는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화성시와 공동으로 27일 화성 정조효공원에서 ‘식목일 및 화성특례시 출범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기념식수 수종으로는 7월에 붉은색 꽃이 100일간 핀다는 배롱나무(목백일홍)를 선정해 기념식수의 상징성을 더했다. 특히 기념식수 과정에서 화성특례시 29개 읍면동의 흙으로 나무를 덮고, 수원 팔달산의 물을 뿌리며 지역의 의미를 담았다. 기념식수 후 행사 참여자 300여 명은 나무심기 장소로 이동해 배롱나무 등 총 1,144본을 식재하며 식목일의 의미를 실천했다. 나무심기 행사가 끝난 후에는 ‘반려나무 갖기 캠페인’을 진행해 행사 참여자 및 주민들에게 블루베리 등 1,400본의 나무를 배포했다. 이를 통해 나무 심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 속에서도 탄소중립 실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독려했다.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행사에서 주민대표가 깨끗한 환경을 위해 나무를 심고 자연을 보호하자는 내용의 환경선언문을 낭독하며, 경기도와 화성시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와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특례시는 지난 27일 정조효공원에서 열린 ‘2025년 식목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는 화성특례시 출범과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해 화성특례시와 경기도의 녹색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100인의 의지와 손길로 경기도와 함께 화성시의 미래를 심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 권칠승 국회의원, 대한불교조계종 용주사 성효 큰스님, 도·시의원,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정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행사의 시작을 알렸으며, 화성특례시 인구 100만 명 돌파 후 태어난 첫 번째 아기인 ‘백만둥이’ 김류안 군의 가족이 105만 화성특례시민을 대표해 자연보호·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함께 행동할 것을 다짐하는 환경선언문을 낭독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화성특례시 29개 읍면동의 토양을 합토해 식재한 ‘희망나무’를 어린이들과 백만둥이 가족에게 전달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희망나무로는 화성특례시의 시화이자 강인한 생명력으로 거센 비바람에도 꽃을 피워내는 목백일홍이 선정돼 의미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경기평화광장 북카페에서 ‘즐거워~ 봄!’ 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민들이 책과 함께 봄의 정취를 느끼며 특별한 문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꽃 같은 나의 인생 컷’ 포토 이벤트와 의정부시립합창단의 ‘봄날의 정오음악회’ 공연이 준비돼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경기평화광장 북카페는 단순한 열람 중심의 도서관이 아니라 공연, 보드게임, 만화, DVD, 카페 등을 즐길 수 있는 지역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으며, 지난해에는 10만여 명의 도민이 북카페를 찾으며 지역의 대표적인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문화의 날 행사에서는 29일부터 31일까지 북카페 원형무대에서 ‘꽃 같은 나의 인생 컷’ 포토 이벤트가 진행된다. 방문객들은 화려한 플라워 포토월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하고 즉석에서 인화된 사진을 받을 수 있다. 또한, 31일 정오에는 의정부시립합창단이 ‘봄날의 정오음악회’를 개최해 도민들에게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정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26일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아동돌봄 기회소득 현장 모니터링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 공동체지원과와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 관계자, 모니터링단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니터링 활동에 대한 교육과 향후 활동 계획 관련 간담회가 진행됐다. 모니터링단은 돌봄 공동체 활동 경험 등을 보유한 경력자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4월부터 아동돌봄 기회소득 참여 공동체 약 120곳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모니터링은 권역별 공동체 현장에 직접 방문해 돌봄현장을 점검하고, 사례수집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고병수 경기도 공동체지원과장은 “아동돌봄 기회소득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모니터링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아동돌봄 기회소득 사업을 통해 돌봄 공백을 해소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동돌봄 기회소득’은 아동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돌봄공동체의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7월 처음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제61회 도서관 주간(4. 12. ~ 4. 18.)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한다. 한국도서관협회는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알리고 지역 주민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를 도서관 주간으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올해 도서관 주간 행사에는 중앙도서관, 내손도서관, 글로벌도서관, 포일어울림도서관, 백운호수도서관이 참여하게 되며, 해당 기간 동안 각 도서관은 공연과 강연, 체험행사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일정 등 구체적인 사항은 의왕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2025년 도서관 주간을 맞아 운영되는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책과 도서관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문화원은 제4회 ‘민회빈 강씨상’ 표창 후보자를 오는 4월 11일까지 추천·접수 받는다. ‘민회빈 강씨상’은 광명시의 유일한 사적 제357호 ‘영회원’의 주인이자, 조선시대 여성 지도자로서 뛰어난 리더십과 경영 능력을 발휘한 민회빈 강씨의 삶과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추천 대상은 광명시에 3년 이상 거주하거나 재직 중인 여성으로, 지역사회에서 리더십을 발휘하고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경제·문화 발전에 기여한 인물이다. 추천은 각급 기관장, 사회단체장, 유관기관단체장이 할 수 있으며, 광명문화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후보자는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한편, 표창 수여식은 오는 4월 29일 광명 오리서원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