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도서관과 (재)광명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청소년의 신체·심리·정서의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하고 위기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각 기관의 전문성과 자원을 기반으로 유기적이고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물적·인적 자원 교류를 위한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정기적인 실무 회의를 열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며, 위기 청소년 발굴과 지원에도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광명도서관은 메이커스페이스 등 창작 활동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며 청소년 정서 지원과 창의성 증진에 힘쓸 예정이다. 김광용 광명도서관장은 “이번 협약은 광명 지역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하고 가치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는 기본적인 여건을 조성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도서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대형 센터 소장은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문화원이 주최·주관하고 광명시와 광명시의회가 후원한 제379주기 민회빈 강씨 제향이 30일 영회원에서 열렸다. 이번 제향은 (사)전주이씨대동종약원 전례부가 국조오례의에 따라 전통 전례 형식으로 집전했다. 초헌관은 박승원 광명시장, 아헌관은 강연천 금천강씨종친회 회장, 종헌관은 소현세자 13대손 이동기가 맡았다. 민회빈 강씨(1611~1646)는 조선 인조의 장남 소현세자의 세자빈으로, 병자호란 당시 청나라 심양에서 8년간 인질 생활을 하며 어려움을 이겨냈다. 귀국 후 소현세자의 갑작스러운 사망 이후 폐위당해 사약을 받고 생을 마감했다. 고종 7년(1870년) 복권됐으며, 현재는 광명시 노온사동 친정 선산에 안장돼 있다. 제향에 앞서 지난 29일 진행한 제4회 민회빈 강씨상 시상식에서는 이정현 광명상공회의소 부회장이자 (주)소들녘제이앤이 대표가 선정됐다. ‘민회빈 강씨상’은 애민과 희생의 정신을 기린 민회빈 강씨의 뜻을 계승해, 지역사회에서 헌신한 새로운 여성상을 발굴하고자 제정한 상이다. 이정현 부회장은 여성 기업인으로서 지역경제에 기여했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경기도 어린이 1,000책 탐험대 사업의 지원으로 '포일어울림도서관 어린이 그림책 천권탐험대'를 운영한다. '어린이 그림책 천권탐험대'는 아동들에게 다독에 대한 성취감을 부여하는 동시에 책과 친숙해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포일어울림도서관 특화자료인 그림책 중 아동의 흥미를 고려하여 선정된 1,000권의 책 꾸러미를 대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의 운영은 주민등록상 의왕시 거주 3 ~ 10세 아동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를 원하는 아동은 5월 1일부터 포일어울림도서관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도서 대출, 스탬프 인증 등의 본격적인 프로그램 추진은 오는 6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향후 우수 참여자을 선정하여 의왕시장 표창을 진행할 예정이다. 노은래 도서관운영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아동들이 책과 친해지고,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원은 상상극장 정기공연으로 어린이환경뮤지컬 ‘탄소야탄소야’를 5월 22일부터 5월 24일까지 선보인다. ‘탄소야 탄소야’는 어린이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작된 공연이다. 탄소 배출과 기후 변화의 문제를 다루는 가운데 어린이들이 재미있고 교육적인 방식으로 환경 문제에 대해 배우고 인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연에서는 환경오염에 대한 뉴스를 보다 잠이 든 여울이가 꿈속에서 곰돌이 인형 곰곰이를 만나 환경오염에 대한 고민을 나누며 벌어지는 일들을 뮤지컬 형식으로 풀어낸다. 이번 공연은 만 2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군포시평생학습원 5층에 위치한 상상극장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장르의 공연을 정기적으로 선보이며 군포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공간이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환경뮤지컬 ‘탄소야 탄소야’를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환경을 생각하는 작은 행동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메시지를 기억하며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꿈꾸는 어린이, 빛나는 미래라는 주제로 제20회 오산시 어린이날 축제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10시 30부터 15시까지 오산시청 광장에서 진행이 되며, △체험부스(각종 만들기 프로그램, 스포츠 체험활동, 뽑기 게임 등) △플레이존(블록놀이, 게임존, 전통놀이) △신나는 물총놀이 △청소년 동아리 공연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계획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오산시의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시청광장을 방문해 좋은 추억을 많이 남기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시 어린이날 축제 한마당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청 누리집 또는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가평군 일원에서 열린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에 44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총 1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 오산시 선수단은 이권재 오산시장이 단장을, 한현구 사무국장이 총감독을 맡아 당구, 론볼, 볼링, 역도, 조정, 탁구, 파크골프 등 7개 종목에 출전했다. 역도 종목에서는 최원빈 선수(학생부 –100kg급)가 금메달 3개를 휩쓸며 3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고, 김이수 선수(일반부 –72kg급)도 은메달 3개를 추가하며 팀 성적을 높였다. 탁구에서는 김정진, 모윤자, 김종국, 조운혜 선수가 개인전과 혼성 경기에서 은·동메달을 획득했으며, 볼링에서는 이재기·임원준 선수가 남자 2인조 은메달, 이재기 선수가 개인전 동메달을 따냈다. 오산시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종합 25위의 성적을 기록했으며, 다양한 종목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며 저력을 보여줬다. 이권재 오산시장(오산시장애인체육회장)은 “멋진 경기로 오산시에 큰 감동을 선사해 준 선수단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는 물론 전문 선수 육성에도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가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시는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고 결속을 다지기 위해 지난 29일 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대표 선수단 출정식을 개최했다. 출정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체육회 임원, 종목별 선수단, 오산시 간부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열띤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오산시는 올해 당구, 론볼, 볼링, 조정, 역도, 탁구, 파크골프 등 총 24개 종목에 선수 314명, 감독·코치 77명, 임원 219명 등 총 610명의 대규모 선수단을 꾸려 대회에 출전한다.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는 오는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가평군 일원에서 열린다.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1만2천여 명이 참가해 총 27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는 도내 최대 규모의 종합 체육대회로, 오산시 선수단은 대회 첫날 자라섬 중도에서 열리는 개회식에 참석하며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오산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체육도시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선수들에게는 실력 발휘의 기회를, 시민들에게는 자긍심과 감동을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권재 시장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는 오는 9월 열리는 ‘제6회 안양청년축제’를 이끌어 갈 청년축제기획단 15명을 위촉했다. 시는 29일 오후 7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기획단 선발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안양청년축제기획단 위촉식’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기획단은 위촉식에 이은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첫 만남의 시간을 갖고,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공유했다. 기획단은 이날부터 9월까지 활동하며 축제 표어(슬로건) 선정부터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 등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축제 당일에는 현장 운영진으로 활동하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기획단으로 위촉된 한 청년은 “청년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직접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기획단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청년들의 문화와 에너지를 담은 알찬 축제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6회 안양청년축제는 청년의 날인 오는 9월 20일 열릴 예정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지난 29일 안산문화광장 일대에서 시민 1,000여 명과 함께 ‘안산사랑 대청소’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안산사랑 대청소는 다음 달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안산문화광장에서 열리는 ‘제21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앞두고 추진됐다. 이번 행사에는 ▲안산시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안산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안산시지회 ▲안산시지역자율방재단 ▲안산문화재단 ▲안산환경재단 ▲(사)안산시자원봉사센터 ▲안산시기업통합봉사단 등 다양한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거리 정비에 나섰다. 이날 축제의 메인인 안산문화광장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이 지나다니는 중앙역과 고잔역 주변, 녹지대와 공영주차장 등 관리가 어려운 취약 지역에 대한 집중 정비가 진행됐다. 정비 이후에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함께 기원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기꺼이 정성과 마음을 모아주신 참가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안산을 찾는 방문객들 마음에 안산이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1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거리에서 만난 예술, 세상을 잇다’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가 오는 5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시흥 아이들의 소중한 행복놀이터’라는 주제로 시흥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주관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이날 오전 10시, 시흥시 소년소녀합창단과 마술공연을 시작으로 공식 기념식이 진행되며 특히 내빈과 아동이 함께하는 어린이날 기념 우산 퍼포먼스가 펼쳐져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어린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공연도 펼쳐진다. 1부 공연 행사로는 시흥시태권도 시범단과 아동단체의 문화공연이, 2부에서는 청소년 댄스팀 공연이 펼쳐져 행사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이 밖에 부모 세대의 추억을 함께 나눠보는 ▲레트로 포토존 ▲전통놀이 ▲미술 놀이터(아트캔버스) ▲각종 체험ㆍ홍보부스 운영 등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풍성하게 마련돼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행복을 선사한다. 가족 명랑운동회와 꾸러기 경연대회는 행사 당일 현장 신청으로도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홍보물의 정보 무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