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가족돌봄 아동·청년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22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 정경자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가족돌봄 등 위기아동·청년 지원에 관한 법률' 에 맞춰 경기도의 역할을 정비하는 동시에, 경기도가 실제로 움직이는 책임 주체가 되기 위한 최소한의 제도적 정비”라고 설명했다. 정경자 의원은 “그동안 국가 차원의 법적 근거가 부재한 상황에서 경기도가 조례를 통해 정책 공백을 메워 왔지만, 실질적인 사업 추진에는 구조적 한계가 있었다. 국가 법률이 제정된 만큼, 경기도의 역할을 법 체계에 맞게 재정립하고 지원 체계를 더 단단히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발의한 개정안의 핵심은 경기도의 역할을 ‘계획 중심’에서 ‘실행 중심’으로 전환한 점이다. 보건복지부가 수립하는 5년 단위 국가 기본계획과 연계해, 경기도가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규정함으로써 예산·사업·성과에 대해 매년 책임지는 구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정경자 의원은 이번 조례에 △사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2026년 1월부터 2월까지 진행하는 영양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대별 영양 특성과 생활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 과정으로 구성했으며, 총 9개 강좌를 운영해 126명의 신규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 신청은 오는 29일 오전 9시부터 인터넷과 현장 접수로 가능하다. 주요 강좌로는 ▲20세 이상 성인을 위한 ‘소하건강밥상의 날’, ▲60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영양담은 한 끼 뚝딱 요리교실’, ▲영양사의 건강 이론 강의 후 간단한 실습교육을 진행하는 ‘간단한 건강 레시피’ 등을 운영한다. 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건강한 식단 구성과 조리 방법을 배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가정에서도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영양 관리법과 균형 잡힌 식습관을 익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이번 영양교육은 세대별 생활 패턴과 건강 상태를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오산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로부터 관내 취약계층 가구 지원을 위한 쌀 150kg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달된 쌀은 신장1동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오산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평소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조성과 나눔 실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통해 이웃을 향한 따뜻한 연대의 마음을 전했다. 이명숙 신장1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오산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쌀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고,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과 상생의 신장1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취약계층 지원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는 뉴팀즈 주식회사와 함께 추진한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도전지원사업’이 2025년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구직단념청년과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대상으로 자신감 회복과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오산시는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단기·중기·장기 과정으로 사업을 운영했다. 시는 총 96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 자기이해, 취업역량 강화 교육을 비롯해 사회적 관계 회복과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기업탐방, 소셜다이닝, 문화체험 등 참여자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그 결과 계획 인원 대비 102%에 해당하는 98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95명이 수료해 97%의 높은 이수율을 기록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오산시는 사업 참여 첫해에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오산시는 이번 성과를 토대로 2026년에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며, 올해보다 확대된 104명을 목표로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구직을 단념하거나 장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군포시는 지난 24일 대구에 본사를 둔 중견기업인 ㈜티에이치엔으로부터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티에이치엔의 한영덕 경영지원본부장,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영진 사업팀장 등이 참석하여 담소를 나눴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한영덕 경영지원본부장은 “자동차부품(전기배선장치류) 제조업체인 티에이치엔의 연구소가 부곡동 첨단산업단지에 위치하고 있어 군포와 인연이 큰 기업으로 이번 후원을 통하여 열악한 환경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 앞장서는 ㈜ 티에이치엔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발전·성장하는 기업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군포시 산본1동 자율방범 순찰연합대 노루목지대는 지난 22일 겨울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쌀 100KG를 기탁했다. 이번 전달된 쌀은 자율방범 순찰연합대 노루목지대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관내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배부하여 취약계층의 식생활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육근용 지대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지역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며 “뜻을 함께해준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선민 산본1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자율방범 순찰연합대 노루목지대는 방범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정기적인 순찰 활동을 펼치며 지역 치안 확보에 힘써오고 있다. 이와 함께 후원금 기탁, 후원 물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나갈 예정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이 지난 12월 19일 ‘2025년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청플 출범 후 1년여 만에 청년공간플라잉의 주요 성과와 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연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청플은 지난해 10월 개관하여 올 한해 5개 분야 18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2만명이 넘는 청년들이 다녀갔으며 특히 청년성장프로젝트, 일타강사 비긴즈, 창업 아카데미, 청년건강 314 청플 번영회 등 청년의 취창업 및 소모임을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축사, 1년의 성과보고, 우수참여자 사례발표, 시상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실제 프로그램 참여자의 체험 사례발표로 한해 여정을 돌아보며, 새로운 시작을 꿈꾸는 모든 청년에게 용기와 도전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청플은 2026년에도 신규사업 7개를 포함, 24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며, 이를 통해 군포 청년의 자립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종합 플랫폼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청플 관계자는 "청년이 스스로 주도하며, 참여하는 모습이 곧 군포시의 미래"라며 "앞으로도 청플을 거점으로 청년의 주도적인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지난 24일 시흥시 우리동산교회로부터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후원 물품(과자세트 225만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후원 물품은 교회 성도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으며, 크리스마스를 맞아 안산시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25일 각 가정에 전달됐다. 김아람 담임목사는 “작은 나눔이지만 아이들에게 따뜻한 크리스마스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관외 지역에 위치한 교회지만, 안산시 드림스타트 가정과 마음을 나누는 일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복지국장은 “드림스타트 아동에 대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교회의 따뜻한 마음이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2009년부터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 관리와 보건, 복지, 교육(보육)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단원 드림스타트(단원구 관할, 상록 드림스타트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 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공공임대아파트 및 서비스 제공기관 간 협약을 맺고 분기별로 운영해 온 간담회를 지난 12월 23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마지막으로 열고, 올 한 해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 성과를 공유했다. 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2023년부터 관내 공공임대아파트(LH 17·18·19·23단지)와 시흥장곡종합사회복지관, 거모종합사회복지관, ㈜작은자리온케어, 신천연합병원 등 서비스 제공기관과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왔다. ‘민관협력 간담회’는 민관이 협력해 위기가구 상시 발굴 체계 운영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대상자의 위기 상황 정보 공유 ▲고독사 위험 가구 조기 발견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서비스 연계 등 실질적인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공공임대주택 관리 현장과 복지서비스 제공 과정에서 얻은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5년 위기가구 대응 업무추진 등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위기가구 대응 업무추진 방향에 대해 기관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북교육청은 24일 교육부 인사 발령에 따라 배동인(裵東仁·55세) 교육부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일반직 고위공무원)이 경상북도 부교육감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배동인 부교육감은 경북 상주 출신으로 한국교원대학교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제44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교육부 학교안전총괄과장과 대통령비서실 국정과제비서관을 비롯해 순천대학교 사무국장, 교육부 사회정책협력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하며 교육정책 기획과 행정 전반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아왔다. 특히, 2019년 교육부 공무원노동조합이 실시한 4급 이하 직원 대상 설문조사에서 과․팀장급 가운데 ‘가장 본받고 싶은 리더’ 1위로 선정되는 등, 합리적인 소통과 책임 있는 리더십으로 조직 내 신뢰를 받아왔다. [뉴스출처 : 경북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