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군포시는 지난 11일 공단로에 위치한 포장용 플리스틱 성형용기 제조업체인 주식회사 진한으로 부터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배성한 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하여 담소를 나눴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배성한 이사는 “연말을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 군포시 관내 기업으로 지역사회의 사회보장 발전을 위해 기여하는 건강한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매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 앞장서며 지역사회보장 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하는 ㈜진한의 임직원 및 관계자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 할 예정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군포시는 지난 10일 군포교회에서 성탄절 및 연말을 맞아 라면 1,004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군포교회는 매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연말 및 성탄절을 맞이하여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나눔의 선물’로 라면(20개입) 1,004박스를 기부했다. 김철웅 목사는 “성탄절은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기에 가장 의미 있는 시기라며 긴 겨울을 지내기에 어려움이 있는 이웃에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교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된 라면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기탁받은 라면은 지역 내 종합사회복지관 4개소를 통해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 할 예정이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3)이 전국 최초로 ‘경기도 전통융합콘텐츠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하며, 경기도 차원의 를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황대호 위원장은 “최근 설화, 전통놀이, 한복 등 전통문화를 기반으로 창작된 케이팝, 웹툰, 애니메이션, 드라마 등의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관련 콘텐츠가 K-컬처의 중심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창작흐름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필요가 그 어느 때보다 크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황 위원장은 “현재 경기도 내에는 전통문화를 기반으로 창작한 콘텐츠에 대한 별도의 정의나 지원체계가 마련되어 있지 않은 상황이다”라며 “이번 조례안은 ‘전통융합콘텐츠’와 ‘전통융합콘텐츠산업’의 개념을 전국 최초로 정의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책수립, 지원계획, 전문인력양성, 판로개척 등 산업 전반에 대한 지원체계를 법적으로 마련하기 위해 발의하였다”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서 등장한 관련 분야의 수익이 급증하고 있다. 다수 언론보도에 따르면 2025년 8월을 기준으로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이진형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7)이 지난 10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제3차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내년부터 본격 추진되는 통합돌봄 사업과 관련해 보건의료와 복지가 완전하게 통합된 설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진형 의원은 통합돌봄 사업의 취지가 “도움이 필요한 도민이 건강하고 존엄하게 살아가기 위한 통합형 서비스”임을 상기시키며, 회의 내내 두 국장을 향해 통합을 위한 서비스 연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먼저 김훈 복지국장에게 “내년부터 시작하는 통합돌봄 예산이 어떻게 편성됐고 국비 내시는 어떻게 이뤄졌는지, 시군별 배정 규모는 어느 정도인지 설명해달라”고 질의했다. 이에 김 국장은 “통합돌봄 시범사업 등 자체사업으로 도비 62억 원을 편성했고, 이 중 42억 원은 공모를 거쳐 3개 시·군에, 20억 원은 경기복지재단 출연금으로 민간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국비사업 전체 예산은 64억 원(9개 시·군)에서 160억 원(31개 시·군)으로 최근 확대돼 확정 내시됐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국비 증액은 다행스럽고 지자체 입장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역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지역순환경제 모델 강화 의지를 다시 한번 밝혔다. 박 시장은 11일 테이크호텔 광명 4층 아이리스 홀에서 ‘함께 만드는 지역순환경제 생태계’를 주제로 열린 ‘2025년 광명시 지역공동체 자산화 포럼’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토론에 앞서 박 시장은 기조 발제자로 나서 올 한 해 지역공동체 자산화 사업 추진 성과와 향후 중점 전략을 설명했다. 박 시장은 “광명시는 지역의 부(富)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고 지역 안에서 순환되며 재투자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며 “이를 기반으로 공공조달 확대, 협력 플랫폼 구축, 임팩트기업 발굴, 지역 금융기반 마련 등 지역순환경제 모델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올해 광명시는 시민·공공기관·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정책 설명회와 공무원·전문가 정책 연구회를 통해 지역공동체 자산화에 대한 인식을 넓히는 한편, 지역화폐 확대 발행, 통합돌봄 분야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육성, 로컬 브랜드 ‘굿모닝 광명’ 개발 등을 추진하며 지역순환경제 생태계 기반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1일 남부청사 대강당에서 ‘2025 지역교육협력 특화모델 R&D 선도교육지원청 최종보고회’를 열고 특화모델 성과와 현장 적용 방안을 공유했다. 행사는 도내 유·초·중·고 교원, 선도교육지원청·유관 기관·지자체 담당자, 교직원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화모델은 지역교육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특성과 교육 여건을 반영해 지역의 교육 현안을 해결하고 미래 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고양, 구리·남양주, 부천, 안양·과천, 용인, 이천 등 6개 선도교육지원청과 전문 연구진이 공동 연구·개발에 참여했다. 선도교육지원청별 연구·개발의 주요 내용은 ▲(용인) 소규모 중등학교 거점형 공유학교 ▲(부천) 이주 배경 학생 학교적응 지원 ‘위더스 공유학교’▲(안양·과천) 지자체·지역기관 연계 지역교육협력 ▲(고양)늘봄 정책 연계 ‘늘봄애(愛)다잇다’▲(구리·남양주) 지역 특성 기반 국제교류 ‘G-FIT’공유학교 ▲(이천) 대학·기업 연계 ‘노벨과학공유학교’등이며 보고회에서는 특화모델 시범 프로그램과 성과가 발표됐다. 도교육청은 월간 워크숍과 전문가 자문 등을 통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 남촌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미연 위원장이 관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미연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 지원에 꾸준히 힘써왔다. 이번 기탁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하는 뜻에서 이루어졌다. 김 위원장은 “지역의 복지 현장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여전히 많다는 것을 느꼈다”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평소에도 지역 복지를 위해 헌신해 온 김미연 위원장께서 나눔을 직접 실천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저소득 가정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복지 자원 연계, 지역 복지 계획 수립 등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인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오산지구위원회가 지난 9일 서울유스호스텔에서 열린 성평등가족부 주관 '2025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활동 보고대회 및 청소년보호 유공 표창 시상식'에서 성평등가족부 장관 ‘우수상’을 수상했다. 오산지구위원회는 2012년 여성가족부로부터 오산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으로 지정된 이후 청소년 보호, 학교폭력 예방, 지역사회 봉사 등 분야에서 꾸준하고 체계적인 활동을 이어 왔다. 이러한 성과가 국가적으로 인정받아 올해 우수단체로 선정됐다. 시상식에 앞서 진행된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연간 활동 실적과 지역사회 적용 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제시했으며, 특히 범죄취약지역을 개선한 ‘게릴라가드닝 활동’이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오산지구위원회는 아침 선도 캠페인, 범죄취약지역 합동순찰, 야간 귀가지도, 청소년유해환경 점검 등 현장 중심 활동을 지속하며 지역 청소년의 안전한 성장 환경 조성에 기여해 왔다. 이번 수상은 이러한 노력과 오산시의 청소년 보호체계 강화 정책이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황선명 법무부 청소년범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는 지난 12월 10일 치매안심센터(남부)에서 경증 치매 환자들이 운영하는 ‘흥 다방’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이 함께한 ‘우리의 기록’ 작품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흥 다방, 치매 환자 쉼터 프로그램, 치매 환자 가족들이 1년 동안 참여하며 만들어 온 다양한 미술 및 공예 작품, 활동 과정이 담긴 영상을 소개하고,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성취감과 자존감을 높이는 한편,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전시 공간에는 흥 다방 바리스타로 활동한 경증 치매 어르신들이 직접 작성한 ‘하루 일기’와 1년간의 운영 기록이 구성돼 관람객들의 감동과 공감을 끌어냈다. 행사에 참석한 흥 다방 참여 어르신은 “흥 다방에서 일하면서 음료를 만들고 일기를 쓰는 시간이 크게 힘이 됐다. 이렇게 전시까지 하니 더욱 살아있는 느낌이 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이번 전시는 치매 어르신의 사회참여를 넘어, 삶을 기록하고 기억을 잇는 매우 의미 있는 전시였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더 행복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의회 김영기 의원(국민의힘, 의왕1)은 10일(수) 열린 제387회 제3차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복지국과 보건환경연구원의 2026년 예산안을 심사하며 ‘극저신용자 소액 금융지원 사업’과 ‘학교급식 방사능 검사 사업’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사업 추진의 적정성을 토대로 예산의 타당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영기 의원은 극저신용자 소액 금융지원 사업과 관련해 “복지재단이 22년 연구 용역을 진행했는데, 가계 수지 향상에는 다소 미흡하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코로나로 어려운 소상공인과 극저신용자를 지원하기 위해 시작한 사업이지만, 그동안의 효과를 다시 들여다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지금까지 총 지원 규모가 약 천삼백억 원, 지원 인원은 약 십일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향후 예산 보완 논의가 이뤄진다면 신청 현황과 실제 효과 분석을 기반으로 신중히 접근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영기 의원은 학교급식 방사능 검사와 관련해 “최근 삼 개년 동안 매년 삼천여 건의 방사능 검사를 진행했음에도 기준치 초과 사례가 한 번도 없었던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