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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양기대, 양평 현장서 “김건희 고속도로 특혜 의혹 특검 촉구”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양기대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16일 서울-양평 고속도로 종점(노선) 변경 논란과 관련해 “김건희 일가 특혜 비리 의혹을 2차 종합 특검으로 철저히 규명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양평 강상면 고속도로 예정지를 찾아 노선 변경 구간을 직접 확인했다며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노선이 충분한 설명과 합리적 근거 없이 갑자기 강상면으로 꺾일 이유가 없다”라고 전했다.

 

 

그는 현장에서 확인했다는 ‘L자형’ 변경 형태를 거론하며 “주민 편익을 위한 조정이 아니라 김건희 일가가 보유한 토지 가치 상승을 위한 ‘맞춤형 기획’ 아니냐는 합리적 의심을 지울 수 없다”라고 말했다.

 

또한 “윤석열 정부는 ‘기술적 검토’라는 해명만 반복하고 있다”라며 “이 의혹 때문에 15년을 기다려온 숙원 사업이 멈춰 섰고, 그 피해는 양평 주민과 경기도민에게 돌아갔다”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양 예비후보는 “벌써 개통돼 도민들의 출퇴근길을 열어야 할 고속도로가 의혹 때문에 사실상 볼모가 됐다”라며 “2차 종합 특검을 통해 종점 변경 과정 전반을 수사하고 관련 비리를 한 점 의혹 없이 밝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건희·윤석열 부부가 망쳐놓은 경기도의 잘못된 유산을 바로잡겠다”라며 “현장에서 확인한 내용을 바탕으로 이재명 정부와 함께 사업이 조속히 재개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