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특례시가 4일 화성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이동복지관 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과 기관 간 협력을 공고히 하기 위한 ‘이동복지관 사업 실무자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이동복지관 사업은 2023년 시작한 이후 올해로 3년째를 맞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지리적 여건 등으로 복지관 이용이 어려운 원거리 지역 주민들을 위해 복지관이 직접 마을로 찾아가 교육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권역별 균형 있는 사회복지서비스 제공 ▲원거리 지역 주민에 대한 맞춤형 복지 실현 ▲복지 소외 없는 도시 조성을 목표로 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화성시 대표 지역복지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화성시 종합사회복지관 5개소(남부, 나래울, 동탄치동천, 서부, 동탄어울림) 관계자들이 참석해, 2025년 상반기 사업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하반기 사업 추진 방향 및 공동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연말에 개최되는 이동복지관 성과공유회 계획에 대해 중점 논의했으며, 향후 각 기관별 세부 논의를 거쳐 이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특례시가 다양한 시민참여단 활동 추진으로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보타닉가든 화성’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4일 화성시민대학에서 시민참여단이 ‘보타닉가든 화성’ 사업과 정원 조성 과정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정원 속 상상, 디자인으로 피어나는 보타닉가든 화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시민참여단은 한 평 규모의 정원을 직접 디자인해보며 정원 설계의 기초를 익혔으며, 각자 구상한 정원 디자인을 조별로 발표하며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발전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민참여단이 구상한 정원 아이디어는 향후 시민참여단이 실제로 정원을 조성해보는 실습활동에도 활용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참여단이 식물 배치 및 공간 활용 등 실제 정원 조성 과정을 간접적으로 경험함으로써 ‘보타닉가든 화성’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김창모 공원녹지사업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참여단이 정원을 직접 구상해보며 ‘보타닉가든 화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시민참여단의 창의적인 아이디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 동안구보건소는 지난 4일 동안구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2025년 학교 감염병 대비·대응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교육 현장과 보건소 간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학교 내 감염병 집단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공동 대응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양과천교육지원청 평생교육건강과, 보건교사회 임원 및 초·중·고 보건교사 분과장 등 관계자 13명이 참석해 학교 감염병 대응 현황을 공유하고 공동대응 전략을 모색했다. 이들은 ▲최근 관내 수두 및 기타 감염병 발생 사례 ▲해외유입 감염병 동향 및 지역사회 유입 가능성 점검 ▲질병관리청·교육부·지자체 합동훈련 결과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으며, 학교 현장 감염관리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개선방안도 논의했다. 또한, 감염병 발생 시 학교와 보건소 간의 신속한 정보공유와 실질적인 대응 방안 및 기관별 역할 등 현장 중심의 협의도 진행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학교는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의 핵심 거점으로, 교육기관과 보건소 간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4일 경기도의회에서 개최된 경기도학교밖지원센터 10주년 기념식에서‘2025 경기도 학교밖청소년지원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시행 10년을 기념하고, 도 내 31개 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그간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는 센터 각 기관과 소속 청소년, 종사자, 멘토 등을 대상으로 총 33점의 유공 표창이 수여됐다. 이 중 의왕시꿈드림센터는 ▲기관 부문에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상을 ▲종사자 부문에서는 경기도지사상을 ▲청소년 부문에서는 경기도의회의장상을 각각 수상하며 청소년 자립지원과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같은 날 열린 ‘경기도학교밖청소년 지원 정책포럼’에서 의왕시꿈드림센터 청소년들은 자립 프로그램 ‘브레드림(Breadream)’을 통해 만든 쿠키를 행사 참여자들과 함께 나누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의왕시꿈드림센터는 학교 밖에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 위해 더욱 힘쓸 계획이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최근 치러진 2025년도 제1차 초중고졸 검정고시에서 총 24명의 청소년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의왕시꿈드림센터는 센터를 이용하는 학교 밖 청소년이 검정고시를 통해 학력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학습 멘토링, 온라인 강의 수강권 지원, 교재 제공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검정고시 시험 전 청소년이 실전 경험을 쌓고 현재 실력을 점검해 볼 수 있도록 검정고시 모의고사를 진행했으며, 검정고시 응원 꾸러미도 제공해 수험생의 긴장 완화와 자신감 고취를 도왔다. 이러한 지원 기반으로 센터는 이번 검정고시 시험에서 초졸 4명, 중졸 3명, 고졸 17명 등 총 24명의 청소년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검정고시를 통해 고졸 학력을 취득한 한 청소년은 “검정고시 시험을 준비하는데 막막했지만, 센터에서 멘토링과 모의고사 등 다양한 지원을 해 주셔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며 의왕시꿈드림센터 관계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재)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 청소년들의 자기 계발과 건전한 취미·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모아아카데미 3분기(7~9월)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아아카데미 문화강좌는 3개분야 ▲창의(역사, 큐브 등 5개 프로그램) ▲미디어(ITQ자격증반, 웹툰 등 6개 프로그램) ▲문화창작(종이접기, 보드게임 등 3개 프로그램) 등 총 14개 프로그램 19개 반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인터넷 및 방문 접수를 통해 진행된다. 또한, 감면대상자(기초생활 수급자, 장애인, 다문화․한부모․다자녀 가정의 자녀)라면 수강 신청 전 반드시 감면 사전등록을 해야 한다. 하반기(3~4분기) 감면 사전등록 기간은 오는 13일까지이며, 감면 사전등록을 하게 되면 온라인 접수 시 바로 할인 금액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김주엽 센터장은 “모아 아카데미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기 계발과 창의적 성장을 이루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수강 모집에 많은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시민들이 복잡한 세금에 대한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마을세무사 제도’를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시행된 마을세무사 제도는 의왕시에서 활동하는 2명의 재능기부 마을세무사가 시민들의 세금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무료로 세무 상담을 해주는 서비스다. 마을세무사 세무 상담은 사전신청자를 우선으로 전화 상담이 가능하며 올해부터는 격월로 의왕시청에서 방문 상담도 운영하고 있다. 상담은 의왕시에 주소지를 둔 시민이나 의왕시에 사업장을 둔 개인사업자가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상담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기획예산과 납세자보호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마을세무사 제도는 무료 법률 상담실과 함께 시민들의 권익을 보호할 수 있는 유용한 상담 서비스”라며“다양한 세금 문제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마을세무사 제도’를 적극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체계 ‘의왕 똑 버스’가 5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의왕 똑버스’는 정해진 노선 없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똑타 앱)과 콜센터(1688-0181)를 통해 이용자가 호출하면 버스 운행이 제공된다. 운행되는 버스는 총 2대로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초평동, 왕송호수공원과 지역 교통 거점인 의왕역 지역에서 오전 6시부터 24시까지 운영된다. 요금은 교통카드 기준 일반 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한 성인 1,450원이며, 수도권 통합 환승 할인이 적용된다. ‘의왕 똑 버스’의 도입으로 시민들의 이동 편의가 개선되고 왕송호수공원 일대의 관광 활성화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오는 30일부터 7월 11일까지 하절기를 맞아 레지오넬라증 선제 예방을 위한 환경수계 검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제3급 법정감염병인 레지오넬라증은 냉각탑수나 건물 내 급수시설 등에서 증식한 레지오넬라균이 에어로졸 형태로 사람의 호흡기에 흡입돼 발생하는 급성호흡기 질환이다. 특히, 온도와 습도가 높아지는 하절기에 많이 발생한다. 건강한 사람의 경우 감염되더라도 경미한 독감 증상에 그치지만, 면역저하자와 노약자, 만성질환자 등은 레지오넬라 폐렴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환경수계 검사 대상은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요양병원 ▲노인복지시설 등 관내 18곳이다. 양 보건소에서 해당 시설의 냉각탑수와 저수조, 수도 냉·온수 등에서 검체를 채취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한다. 기준치 이상의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되는 시설은 청소·소독 조치 후 재검사를 실시하는 등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레지오넬라증은 특히 면역력이 약화된 의료기관 입원환자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경우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에, 발생을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도민들이 인공지능에 대해 이해하고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AI 리터러시 온·오프라인 교육’을 추진하기로 하고, 19일까지 1차 교육생을 모집한다. 경기도민 누구나 경기기업비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 규모는 과정별 25명씩 총 9개 과정, 225명이다. 도는 매달 중순 다음 차수의 교육과정을 순차 공고하고, 올해 총 885명을 교육할 계획이다. 1차 교육의 주요 내용은 ▲AI 비서와 함께하는 나만의 AI 작가 되기 프로젝트 ▲탈출! 야근지옥 : AI로 칼퇴 프로젝트 ▲AI로 부캐 수익 만들기 등 실생활과 밀접한 9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는 생성형 AI 도구를 직접 활용해 개인 프로젝트를 설계하고, 콘텐츠를 제작하는 경험을 쌓게 된다. 이 밖에도 AI 윤리와 책임 있는 활용법 교육을 통해 AI 도구를 건전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수료 후 생활과 업무 전반에서 AI를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판교 경기AI캠퍼스에서 진행되며, 오는 10월부터는 고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