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8일부터 16일까지 동절기 대비 대규모 건축공사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관내 재개발·재건축 공사현장을 포함한 연면적 5천㎡ 이상 대규모 건축공사현장 7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관련 부서 공무원과 건설안전·토목시공 분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안전점검반이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한중콘크리트 시공 관리 ▲기초지반 및 비탈면 침하 여부 ▲겨울철 양생 중 동바리 교체 작업 적정성 ▲동절기 대비 안전관리대책 수립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지적 사항은 개선 완료 시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한파와 동파에 대비한 사전 조치와 화재 위험 요소 제거 등 동절기 안전대책을 철저히 마련해 건축공사현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겠다”며 “동절기 공사현장 사고 제로를 목표로 안전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11월 28일 인생플러스센터에서 관내 15개 대규모 건설공사현장 소장들과 동절기 안전대책 회의를 열어 겨울철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는 지난 5일 김포시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에서 ‘2025년 4분기 경기도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올해 통합방위 현황과 앞으로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통합방위협의회’는 도내 유관기관 간 통합방위태세를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민·관·군·경·소방이 한자리에 모였 진행됐다. 회의에는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비롯해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여명이 참석해, 그간 추진해온 비상대비 훈련, 예비군 육성·지원, 평화안보 행사, 민방위 역량강화를 비롯한 통합방위 성과 및 경기도와 수도군단의 통합방위태세 현황 등에 대한 기관별 발표가 이어졌다. 통합방위회의 후,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을 직접 둘러보며 안보 현장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경기도는 대한민국 군 전력의 절반과 주한 미군의 대부분이 주둔하고 있으며, 1,420만의 도민의 생활 터전으로 안보의 중심”이라며, “대한민국의 안보방파제 역할을 수행하고 있기에 회의를 통해 민·관·군·경·소방이 한층 더 힘을 모아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튼튼한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해 나가자”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는 지난 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증 수여식 및 복지소통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위기이웃 발굴 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역 내 민·관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1부에서는 각 동을 대표해 활동 실적이 우수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8명에게 ‘명예사회복지공무원증’을 수여했다. 시는 수여식을 통해 지역 복지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해 온 공로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어진 2부 특강은 ‘슬기로운 복지소통,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진행됐다. 특강에서는 사회적 고립가구에 접근하는 실질적 방법, 마음을 여는 소통기법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전 노하우가 소개됐다. 강의는 복지소통꿈연구소 김헌 대표가 맡아 고독사 위험가구 발굴 경험과 대화기법을 중심으로 전문성을 높이는 내용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오산시는 “이번 교육이 지역의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 체계를 공고히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 부곡동 소재 국공립어린이집 5개소(▲부곡 ▲의왕아이숲 ▲초평 ▲포레움 ▲해늘)원아들이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는 원아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일깨워주고자 마련됐으며, 12월 5일 각 어린이집의 원장들은 부곡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아이들이 모은 컵라면 37박스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탁했다. 국공립어린이집 원장 일동은 “아이들이 나눔의 기쁨을 느끼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이번 컴라면이 따뜻함을 전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어린이집이 되겠다”고 말했다. 최석우 부곡동장은 "국공립 어린이집에서 보내주신 라면 후원을 통해 서로를 보듬는 공동체 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었다”며, “추운 겨울을 이겨낼 수 있도록 라면을 관내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12월 5일 지역 내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쌀 580kg(200만원 상당)을 부곡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관계자는 “연말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은 마음으로 후원에 동참하게 됐다”며, “철도기술을 연구하는 기관으로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석우 부곡동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따뜻한 마음으로 정성을 전해주신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받은 쌀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민관이 참여하는 복지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해 주민들이 든든함을 느낄 수 있는 부곡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부곡동 소재 한국철도기술연구원(철도박물관로 176)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12월 5일 농협중앙회 의왕시지부에서 백미 20kg 122포(일천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박종태 지부장, 서대원 회원지원단장, 김청 엔에이치통합아이티센터출장소장, 손정인 시청출장소장 등 8명이 참여했으며, 기탁 된 쌀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농협중앙회 의왕시지부는 평소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으며, 최근 개최된 통합김장 나눔 행사에는 30여 명의 자원봉사자를 참여시키는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고 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지난 6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예술로 차오르는 2025 월피 틴틴’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6주간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예술로 차오르는 2025 월피 틴틴’은 월피동 문화어울림센터 ‘월피도시재생센터’가 추진하는 문화·예술 활성화 사업으로,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 예술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서울예술대학교와 협력해 진행된 이번 과정에서는 학생들이 다양한 예술 분야를 직접 경험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8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 지역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학생들은 ▲케이팝(K-POP) 보컬 및 댄스 ▲두드림 난타 ▲모델 워킹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 제작 ▲AI 기술을 이용한 그림책 만들기 전시 등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한 참여 학생은 “서울예술대학교 선배들과 함께하며 평소 관심 있던 분야를 직접 체험할 수 있었고, 진로를 고민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스스로의 잠재력을 발견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월 4일 ‘복지시흥디딤돌사업’ 신규 참여업체 중 6개월 이상 꾸준히 후원을 이어온 업체 2곳을 방문해 ‘우리동네 나눔 가게’ 감사 현판을 전달했다. ‘복지시흥디딤돌사업’은 지역 상점과 기업, 개인 등이 자율적으로 기부에 참여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도우면서 나눔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사업이다. 이번 현판 전달은 장기 후원업체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지역사회 내 안정적인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현판을 받은 곳은 ▲원불교 시화교당 ▲진헤어 등 2곳으로, 정왕본동의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오며 지역복지 향상에 큰 힘이 돼왔다. 한 후원업체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작은 도움이지만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이웃에게 힘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혜숙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신 후원업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장기 후원업체와의 협력 기반을 강화해 따뜻하고 신뢰받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12월 4일 노인복지관 강당에서 약 500명의 어르신과 지역주민이 함께한 가운데 평생교육 및 취미ㆍ여가 프로그램 발표회 ‘2025 시니어 예술제’를 열었다. 시니어 예술제는 노인복지관에서 운영하는 평생교육 및 취미ㆍ여가 프로그램을 수강한 어르신들의 성과발표회로 하반기 동안 배움을 통해 쌓아온 열정과 성취를 무대로 선보이는 자리다. 하반기에 본관과 거점복지관에서 약 150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발표회에는 배움ㆍ운동ㆍ음악 분야의 20개 팀, 총 300여 명의 어르신이 무대에 올랐다. 또한, 미술 분야 140여 명의 수강생은 온라인 작품전시회를 통해 실력을 뽐냈다. 행사는 지난 10월에 열린 ‘제16회 시흥시니어스마트경진대회’ 시상식을 시작으로, 한 해의 활동을 담은 영상 상영과 축사 등이 이어졌으며, 풍물ㆍ챠밍댄스ㆍ기타ㆍ한국무용 등 20개 팀의 다채로운 공연이 무대를 채웠다. 이선미 노인복지관장은 “어르신들이 춤과 노래, 또 새로운 배움을 통해 끊임없이 자신을 성장시키고 있다”라며 “그 열정과 성취에 깊은 축하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오늘 이 무대가 여러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광명시청소년재단 오름청소년활동센터는 지난 1년간 청소년 자치기구로서의 활동을 돌아보고 성과를 공유하는 ‘오름 연말 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름청소년활동센터의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자.켓’ △청소년동아리연합회 ‘혜화’ △ 청소년동아리활동지원사업 등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해 한 해의 활동을 함께 나누며 축제의 문을 열었다. 1부에서는 △성과발표 △자치기구 상장수여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레크리에이션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배드민턴 동아리 [청룡] 소속 염정음 청소년은 “자치기구 연말 파티 [오름 연말 페스타]에 참여해 여러 자치기구의 성과를 함께 축하 할 수 있어 뜻깊었고,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서로를 더 잘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좋았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름청소년활동센터는 2026년에도 청소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