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사)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7월 25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평군 상면 율길리 농가를 방문해 수해복구 지원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복구 활동에는 가평군의 피해 소식을 접한 후 1365 자원봉사포털과 센터 긴급 공지를 통해 모집된 개인봉사자와 오전동자율방범대, 의왕도시공사, 고천의용소방대, 의왕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의왕시재향군인회, 농협주부대학봉사단, 민사랑, 자원봉사대학, 의왕시자율방재단 회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피해 농가 밭 토사 정리 ▲딸기 비닐하우스 모종판 철수 ▲포도밭 기계실 정비 등 수해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안종서 센터장은“긴급한 수해 복구지원 봉사활동 요청에도 신속하게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되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근심에서 벗어나 평화로운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의왕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언론홍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 주요 정책을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공직자의 언론홍보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조은경 미디어랩나무 대표가 강사로 나서 언론홍보 효과에 관한 다양한 사례 제시를 통해 시 공직자들에게 적극적인 홍보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언론홍보의 핵심인 보도자료 작성법에 관한 강의에서는 ▲기사 구성 방식 ▲문장 표현 요령 ▲제목 작성 전략 ▲사진 선정 등 홍보 효과를 높이는 실무 노하우가 구체적인 예시와 함께 제시되면서 공직자들이 홍보 업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아울러,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발맞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보도자료 작성 방법도 함께 소개돼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최은숙 홍보담당관은“언론홍보는 시민과 시정을 연결하는 주요 통로이자 정책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앞으로 공직자들이 다양한 시 정책을 시민들에게 정확하고 효과적으로 전달할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는 배곧신도시 내 마지막 남은 도시지원시설용지 1필지를 매각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번 매각 대상 부지는 도시지원시설용지1-10-1로 위치는 시흥시 배곧동 300-2이며 면적은 4,044.1㎡의 대지다. 해당 부지는 최근 ㈜종근당의 투자로 최첨단 바비오의약품 복합연구개발단지 조성이 확정된 연구R·D 용지3-1(배곧동 302)과 인접해 있다. 용도지역은 준주거지역이며, 지구단위계획상 도시지원시설용지에 해당한다. 건축 가능한 용도는 건축법 시행령 [별표 1]에 따라 ▲제17호 지식산업센터 등 ▲제5호 문화 및 집회시설 중 전시장 ▲제9호 의료시설 중 병원 ▲제10호 교육연구시설 ▲제14호 업무시설 ▲제18호 창고시설 등이며, 용적률은 500%, 건폐율은 70%이다. 이번 매각은 감정평가액 102억 1,135만 2,500원을 기준가격으로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입찰 공고는 8월 중 시흥시 누리집 ‘고시ㆍ공고’ 게시판을 통해 게시될 예정이다. 입찰 참여는 온비드 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참여를 위해서는 회원가입 및 공인인증서 등록을 사전에 완료해야 한다. 권봉재 시흥시 경제자유구역과장은 “이번 매각 대상 부지는 배곧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7월 24일,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를 위해 매월 따뜻한 식사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현대옥 오산운암점’을 초평동 ‘착한날개 16호점’으로 지정하고, 인증 스티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착한날개’ 지정은 매월 정기적으로 관내 저소득 가구에 후원을 실천하는 가게를 선정하여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제도로, 초평동에서는 현재까지 총 16곳이 지정됐다. ‘현대옥 오산운암점’(대표 박병선)은 매달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분들을 위해 정성껏 끓인 콩나물국밥 10인분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박병선 대표는 “지역 어르신들과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해드릴 수 있어 늘 보람을 느낀다”며, “착한날개로 지정된 만큼 앞으로도 지역 나눔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실천해주신 현대옥 오산운암점 박병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자원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특례시가 2025년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성가족부 주관 국비 지원사업으로,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기본 건강권 보장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9세부터 24세 이하의 여성 청소년 중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지원대상자에 해당하는 사람이다. 지원금액은 월 1만 4천 원씩 최대 16만 8천 원으로,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생리용품 구매 바우처로 지급된다. 신청은 12월 24일까지 가능하며, 청소년 본인 또는 주양육자(부모 등)가 청소년의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지급된 바우처는 12월 31일까지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카드사별로 지정된 온·오프라인 사용처에서 생리용품을 구매하는 데 사용할 수 있으며, 미사용된 금액은 소멸된다. 이병희 청년청소년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생리용품 구매에 부담을 느끼는 여성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특례시가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에 대한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담당자 관리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국공립 및 민간 어린이집, 시 담당 공무원, 산하 공공기관 직원 등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 담당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중대시민재해 대상물 관리 업무 담당자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중대시민재해에 대한 대응 역량을 중점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사항은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 및 사례 소개 ▲중대재해처벌법에 명시된 안전보건의무이행 사항에 대한 절차 ▲상반기 안전점검 결과 확인된 미흡-개선사례 공유 ▲중대시민재해 자체점검 세부사항 안내 및 매뉴얼 배포 ▲도급·용역·위탁 사업 안전·보건 이행점검표 작성 요령 등이다. 시는 시설물의 잠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유도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장마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특례시가 28일부터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경감 및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해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하반기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화성시 주민등록 거주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전·월세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 ▲전용면적 60㎡ 이하(세대원이 있는 경우 85㎡ 이하) 거주 등의 요건을 충족하는 사람 중에서, 금융권에서 전·월세 보증금 대출을 받은 후 1년 이상 이자를 상환한 19세~39세 무주택 청년(세대원 전원 무주택)이다. 이번 하반기 지원 규모는 61가구로,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에게 전세대출금의 최대 2%, 연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자로는 우선순위 배점표에 따라 고득점자를 우선 선정한다. ▲동 사업 2025년 상반기 선정자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교육급여 대상자는 신청 가능) ▲공공임대 거주자 ▲정부 또는 지자체 주거복지 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 등은 참여가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어플라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특례시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센터 내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디지털 창작 활동과 함께하는 진로 탐색 ‘쓱쓱드림티콘’과 ‘다같이 레고코딩’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쓱쓱드림티콘은 디지털 창작 직업군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이고자 초등학생 고학년 10명을 대상으로 7월 31일과 8월 1일 양일간 프로그램실에서 3시간씩 진행된다. 학생들은 태블릿으로 자신만의 캐릭터 이모티콘을 직접 제작하고, 제작한 캐릭터를 활용해 키링과 컵 등 물품을 만들 수 있다. 다같이 레고코딩은 초등학생 저학년 20명을 대상으로 8월 13일 프로그램실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레고 블록으로 로봇을 만들고, 로봇을 움직이게 하는 간단한 코딩을 만들어볼 예정이다. 코딩을 통해 아동들이 자연스럽게 알고리즘의 개념을 이해하고 문제해결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여름방학에 맞추어 미래 직업과 꿈을 탐색하는 시간을 마련했고,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가능성과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시가 ‘2025년 상반기 모범공무원(국무총리 훈격)’ 6명을 선정하고 표창을 수여했다고 28일 밝혔다. 안전정책과의 김병욱 자연재난팀장은 공직 기간 중 상당 기간을 재난 업무 분야에서 근무하며 지역사회 피해 예방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업무처리와 리더십을 발휘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기후대기과의 김은주 기후변화정책팀장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화학물질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등 대기 및 생활환경 개선을 뒷받침했다. 도로과의 양정아 도로행정팀장은 각 부서의 협업 유도 및 민관협력 업무를 추진하며 지역건설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도로 행정 민원 해소에 적극 노력해왔다. 스마트도시정보과의 이석규 통합센터팀장은 안양시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통해 안전하고 스마트한 안양시의 도시 브랜드 위상을 제고했으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선도적 안전 시스템 및 인프라를 구축했다. 도시계획과의 이선화 도시정책팀장은 개발제한구역에 대한 관리 및 지도・점검을 철저히 하여 2024년 개발제한구역 관리실태 시군 종합평가에서 안양시 우수기관 선정에 기여했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내년도 해양수산부의 해양치유지구 지정 공모에 대비해 ‘해양치유지구 지정 및 조성계획 수립용역’에 본격 착수한다고 28일 밝혔다. 해양치유지구란 해양치유자원법에 따라 해양수산부장관이 지정하는 곳으로, 해양치유산업의 저변확대를 위해 우수한 해양치유 자원을 풍부히 갖춘 지역에 건강관리와 휴양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는 공간을 뜻한다. 시는 수도권 최고 수준의 연안과 해양 생태환경을 보유하고 산업·생태·관광·문화가 융합된 복합도시로서 성장 잠재력을 갖춘 구봉도 지역을 해양치유지구의 최적지로 판단하고 추진에 나선다. 이번 용역에서는 해당 지역의 ▲해양치유 여건 분석 ▲기본 구상안 마련 ▲도입시설 배치 및 인허가 사항 검토 ▲운영방안 제시 등 종합적인 계획 수립이 이뤄질 예정이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해양레저와 어촌체험 등 복합 관광 인프라를 바탕으로 도심형·가족 친화형·근로자 맞춤형 해양치유서비스를 제공하는 수도권 일일 힐링 허브로 자리매김할 구봉도 지역의 새로운 그림을 그린다는 계획이다. 시는 오는 8월경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용역을 마무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