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이 17일 국회에서 열린 ‘전국직능대표자회의 2025년도 성과보고회’에서 직능전담제 활동 최우수 의원상을 받았다.
더불어민주당 전국직능대표자회의는 2025년 2월부터 ‘국회의원 직능전담제’ 활동을 통해 직능단체와의 유기적인 소통 및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21대 대선 승리의 큰 성과를 이뤄냈다.
임 의원은 중앙선대위 직능본부 수석본부장으로서 전국 200여 개 직능단체가 함께하는 민생정책 협약식을 진행하고, 문화 예술·체육계의 다양한 직능단체 지지 선언을 이끌어내는 등 뛰어난 활약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대선에서 직능본부는 누적 지지 선언 100만 명을 초과하며 역대 대통령 선거 사상 최대 기록을 세웠다.
특히 임 의원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로서 한국서점조합연합회, 문화예술공연활성화위원회, 한국사진작가협회, 대한속기협회, 체육계 교수·강사 등 다양한 문화 예술·체육 직능단체와 정책 협약 및 지지 선언을 이끌어내며 대선 승리와 당의 외연 확장에 기여했다.
현재 당대표 직속 민원정책실장과 민주응답센터장을 맡고 있는 임오경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당 대변인과 원내대변인, 원내부대표 등을 역임하며 대외적 소통이 원활하고 원내 운영에 밝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전국직능대표자회의 수석부의장과 선대위 직능본부 수석부본부장을 맡으며 전국적인 직능 조직과 폭넓은 교류와 인맥을 형성하고 있다.
임오경 의원은 “각 직능단체별로 수많은 직능인들의 목소리를 들은 만큼, 새 정부에서 효과적인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