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구민지 기자]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종득)는 15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장애인 및 어르신 등 취약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 2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했다.
청계동 협의체는 매년 명절마다 소외계층을 위해 1004나눔 후원금을 기반으로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 추석에는 취약계층 40가구에 의왕사랑상품권 5만원을 전달하여 온정을 이어갔다.
상품권과 후원물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코로나19가 지속되어 명절에도 쓸쓸할 것 같았는데 이렇게 살펴주니 정말 기쁜 마음이 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해 전달하는 이의 마음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김종복 청계동장은“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청계동 협의체의 도움의 손길에 감사드리며, 따뜻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동에서도 꼼꼼히 살피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