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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의회

광명시의회 국민의힘, 2025년도 예산안 심사 착수..정쟁보다 민생이 우선!!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11일, 광명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은 박승원 광명시장의 치적 쌓기 예산을 저지하기 위해 2025년도 예산안 심사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9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정부의 지방교부세 삭감을 핑계로 고강도 세출 구조 조정을 단행한 예산이라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광명시가 제출한 2025년도 예산안이 박 시장이 주장하는 '시민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한 것이 아니라, 본인의 업적을 부각하는 데 집중되어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의회가 파행 중에도 시장이 촛불집회에 참여한 것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며, "당을 위해 존재하는지, 광명시민을 위해 존재하는지 묻고 싶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러면서 광명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2025년 예산에 대한 협의 없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윤리위원회 파행 프레임을 씌우고 있다고 비난하며, 이는 저열하고 비겁한 정치 행위라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정쟁보다는 민생을 택하겠다"며, “윤리특별위원회에서의 비판은 잠시 뒤로 미뤄두고 심도 있는 예산안 심사를 통해 광명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