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6 (수)

  • 맑음동두천 13.3℃
  • 맑음강릉 17.5℃
  • 박무서울 15.4℃
  • 안개대전 16.9℃
  • 박무대구 16.5℃
  • 구름조금울산 17.9℃
  • 박무광주 17.4℃
  • 구름조금부산 19.3℃
  • 구름많음고창 17.9℃
  • 흐림제주 21.3℃
  • 맑음강화 10.9℃
  • 맑음보은 14.9℃
  • 구름많음금산 15.9℃
  • 흐림강진군 18.4℃
  • 구름많음경주시 15.2℃
  • 흐림거제 18.5℃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사회

화성시, 화재취약 건축물 등 재난・재해 예방을 위한 전문가 협의체(T/F) 회의 개최

 

[광흥타임즈 = 구민지 기자] 화성시가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화재취약 건축물 등 재난・재해예방을 위한 전문가 협의체(T/F)’ 회의(Kick-off)를 개최했다.

 

전문가 협의체(T/F)는 단장인 손임성 부시장을 포함하여 도시, 소방・방재, 환경, 건축분야의 외부전문가 및 관계부서 공무원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최근 관내 공장, 위험물 관련시설 등 화재사고로 인해 대규모 환경오염 및 인명피해가 발생됨에 따라 인허가 단계부터 사고예방대책 수립하고자 전문가 협의체를 발족하게 됐다.

 

이날 킥오프 회의에서는 협의체 운영 목표와 부서별 주요 현안, 개선안 등을 발표했으며, 전문가 토론을 통해 화재취약건축물의 정의, 입지 및 토지이용계획 등 세부운영 방안과 검토 주제를 선정했고, 내년 초 ‘화재 등 재난 예방을 위한 가이드라인’ 수립을 목표로 한다.

 

손임성 부시장은 “2025년 특례시 출범과 더불어 더 안전한 화성시를 만들면서 시민들의 부담을 가중시키지 않는 범위에서 실효성있고 일관된 정책방향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