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의회 이재한 의원(국민의 힘, 나 선거구)이 (사)한국학교폭력예방협의회 정기 총회에서 광명시지회장으로 위촉되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봉사에 앞장선다.
지난 10월4일 광명시의회 운영위원회실에서 열린 제10회 (사)한국학교폭력예방협의회 정기총회에서는 청소년들의 안전한 학교생활과 미래를 만들기 위해 봉사해 주실 분들을 임명하고 격려했다.
최근 학교폭력은 디지털환경 발달로 더욱 복잡하고 다양해지고 있으며 성인이 되어서 또다른 피해를 양산하는 등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이에 정부는 학교폭력 피해 학생을 빈틈없이 보호하고 가해 학생에게는 엄정한 조치를 내리는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을 마련하는 등 제도적 보완에 힘쓰고 있다.
이재한 의원은 “학교폭력을 없애기 위해 중요한 것은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인성교육 환경을 만드는 것이다”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함께 힘을 모아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따뜻한 학교문화를 만들어 가자”고 말하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사)한국학교폭력예방협의회(회장 이지흔)는 비영리단체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