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 연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상익)는 지난 15일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대표자 김주철)으로부터 연성동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즉석식품으로 구성된 식료품 선물세트 20박스를 후원받았다. 하나님의교회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정기적으로 후원품을 기부하는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김주철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누구보다 힘든 추석을 보낼 관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행복하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연성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모아주신 하나님의 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런 나눔 문화가 연성동에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식료품 선물세트는 관내 저소득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 신현동 자원봉사자회(회장 한승재)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위원장 윤혜숙, 민간위원장 박인숙)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7일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60가구를 대상으로 온정 나눔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온정 나눔 꾸러미는 홀로 추석 명절을 보내야 하는 어르신들의 마음이 더 풍족해질 수 있게, 한과·과일·국거리용 소고기와 처음처럼 봉사회·성원주철·시흥희망로타리클럽·신현자율방범대가 후원해준 모둠전세트·식용유세트·송편세트·라면 등으로 꾸려졌다. 이날 꾸러미 전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각 가정에 직접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으며, 소규모 가정 방역 활동도 진행했다.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요즘 걷는 게 불편해서 집 앞 마트에 장보러 나갈 엄두도 안 나는데, 풍성한 꾸러미를 가져다주신 자원봉사자 선생님들이 감사하다”고 기뻐했다. 한승재 신현동 자원봉사자회 화장과 박인숙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홀로 추석명절을 보내야 하는 어르신들에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수은 성삼의 베로니카 수녀)은 추석을 맞아 관내 장애인 70가정에 15일부터 16일까지 명절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의 후원금과 화영운수, 한국카스연합회, 한국전력 광명지사 등 유관기관의 참여로 마련됐으며 각 가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쌀과 가을차렵이불, 송편을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김수은 관장은 “이렇게나마 명절의 기분을 낼 수 있어서 다행이다”고 말했다. 명절 선물을 받은 주민은 “이렇게 명절이라고 큰 선물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행사진행에 있어 자원봉사자 구성에 어려움을 겪던 중 복지관이용인 부모들로 구성된 밝은빛 부모회가 적극적으로 나서주어 이번 행사가 잘 마무리 될 수 있었다. 밝은 빛 부모회 회장은 “서로 만나기 어려운 지금 좋은 선물과 함께 기쁨을 배달해줄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추석 명절의 설렘과 이웃의 온기를 전하기 위해 명절 나누기 행사를 매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광명=조수제 기자] 사단법인 국제위러브유 운동본부(대표 이강민)는 1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식료품 20세트를 광명시 소하1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국제위러브유 운동본부 관계자는 “이웃을 사랑하고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 것을 큰 보람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오래전부터 광명시에 기부를 해왔다.”며 “우리의 작은 관심과 실천으로 소외된 이웃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라는 소망을 전했다. 이에 박해경 소하1동장은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신 국제위러브유 운동본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올해는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이 어려워진 세대가 많아진 만큼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탁받은 식료품 20세트는 관내 독거 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에게 가가호호 배달될 예정이며, 문고리에 걸어두거나 배달 후 초인종을 누르는 등 비대면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시흥도시공사=조수제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17일 관내 양로시설인 엘림양로원에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떡, 과일, 간식 등의 후원품을 전달했다. 공사는 2018년도부터 엘림양로원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직원들이 직접 만든 빵, 짜장면, 간식지원을 통해 따뜻한 사랑을 나누며 인연을 맺어왔다. 현재는 장기화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대면활동에 제약이 있어 급식봉사는 중단된 상태이나 풍요로워야 할 추석,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고자 임직원들의 마음을 후원품에 담아 전달했다. 정동선 사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으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 어르신들이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시길 기원한다”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나눔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광명도시공사=조수제 기자] 광명도시공사(사장 김종석)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주민 및 귀성객의 주차편의를 위해 관내 총 9개의 공영 및 부설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무료로 운영되는 주차장은 ▲철산동 상업지역 제1·2, ▲철산동 등기소 주변, ▲철산동 중앙로 주변, ▲하안동 자동차경매장, ▲하안동 상업지역 제1·2, ▲광명시청 부설주차장 ▲광명시민체육관 부설주차장 등 총 9개소로 추석 명절 기간인 9월 20일(월)부터 22일(수)까지 3일간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무료개방 기간에는 주차관리원 없이 자율적으로 운영되므로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는 고객께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 준수, 주차질서 준수, 안전사고 유의, 쓰레기 가져가기 등에 협조하여 이용하시기를 당부 드린다. 김종석 사장은“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을 통해 광명시민과 광명을 방문하는 많은 귀성객들이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하시길 바란다”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가족과 함께 편안하고 즐거운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추석 인사를 전했다.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9월 1일부터 9월 7일까지 추석 성수식품 등 제조·판매업체에 대한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떡류, 한과류, 어육가공품, 선물용 가공식품 등 제수·선물용 식품 제조·판매업체, 대형마트 등 약 464곳이다. 시는 무등록․무신고 제조·판매,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식품의 위생적 취급, 원료 및 완제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명절 전 제수․선물용 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를 실시하여 보존료, 세균수, 잔류농약, 중금속 등의 항목을 검사할 예정이다. 광명시는 지난 설 명절 현장에서 수거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한과, 수산물가공품 등 9개 품목에 대한 수거․검사를 실시하여 검사결과 모두 적합판정을 받은바 있다. 시는 부적합 식품은 회수․폐기 조치하고,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관련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광명시 관계자는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하고 중대한 불법 행위는 식품위생법 등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