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구민지 기자]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17일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전통시장인 부곡도깨비시장과 부곡중앙로 상가 등 골목상권을 방문하여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 및 매출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상돈 시장은 부곡도깨비시장 내 여러 점포들을 방문하여 의왕사랑상품권으로 과일, 쌀, 제수용품 등 농산물과 생필품을 구매하며 현장의 고충을 듣고 시의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이어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의왕역 앞 부곡중앙로에 위치한 상점들을 방문하여 추석 덕담을 나누며 상인들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민들이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을 지역화폐인 의왕사랑상품권으로 골목상권, 전통시장에서 소비한다면 소상공인들의 매출회복과 경영안정에 큰 도움이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추석 명절 연휴까지 연장됨에 따라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상공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서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저렴하게 구입하시고,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며 지역주민들의
[의왕=구민지 기자]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종득)는 15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장애인 및 어르신 등 취약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 2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했다. 청계동 협의체는 매년 명절마다 소외계층을 위해 1004나눔 후원금을 기반으로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 추석에는 취약계층 40가구에 의왕사랑상품권 5만원을 전달하여 온정을 이어갔다. 상품권과 후원물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코로나19가 지속되어 명절에도 쓸쓸할 것 같았는데 이렇게 살펴주니 정말 기쁜 마음이 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해 전달하는 이의 마음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김종복 청계동장은“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청계동 협의체의 도움의 손길에 감사드리며, 따뜻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동에서도 꼼꼼히 살피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