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 연성동 통장협의회와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4일 하상동 통학로 주변의 제초 및 병해충 방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제초 · 방제 봉사활동은 지역주민의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연성중학교와 시흥고등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오는 30일까지 유관단체 단체원과 동 직원들이 협력해 관내 제초 · 방제활동에 앞장설 예정이다. 한편, 이번 봉사활동에 앞서 연성동은 제초 · 방제 민원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주요 활동지역을 설정했다. 이상익 연성동장은 “앞으로 병해충 방제 · 제초 활동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생활민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조수제 기자] 시흥시생활폐기물협회(회장 문정식)는 지난 15일 시흥시청 환경국장실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다문화 및 저소득가정 아동들과 어렵고 힘든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10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윤주호 시흥시 환경국장과 문정식 시흥시생활폐기물협회 회장, 오해관 시흥시생활폐기물협회 총무, 도기옥 시흥다어울림아동센터소장, 원건상 시흥시1%복지재단 부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시흥시생활폐기물협회는 시흥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를 중심으로 1993년에 설립된 단체다. 매년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회원들이 십시일반해서 마련한 기금으로 독거노인, 장애인, 청소년 등 시흥지역사회에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문정식 시흥시생활폐기물협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회원들이 함께 나눔을 실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시흥시 소외된 계층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기부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윤주호 환경
[광명도시공사=조수제 기자] 광명도시공사 임직원 봉사 단체‘나눔벗봉사단’은 15일 광명시 주민들과 함께 광명동굴 대청소를 실시했다. 나눔벗봉사단은 추석연휴기간동안 광명동굴을 찾는 방문객을 맞이하기 위해 광명시 주민들과 대청소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에는 나눔벗봉사단과 광명시 주민 50여 명이 참여하였고 나눔벗봉사단 단원들은 광명동굴입구 인근도로에서 광명시 주민들과 함께 활동구역을 나누어 캔, 병 등을 줍는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광명도시공사 김종석 사장은“이번 광명동굴 대청소 봉사는 광명시 주민들과 함께하는 봉사라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 앞으로도 광명시 주민들과 늘 함께하는 광명도시공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흥도시공사=조수제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지난 4일 주택 노후화로 생활이 불편한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LED 전등, 소방 단독형 감지기 교체 등 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밝게 빛나는 우리 마을”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공사, 신천동 주민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다자간 민관 업무협업을 통한 지역관내 취약계층 10가구에 대하여 주거환경 개선 및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사에서는 지역 관내 주거취약 가구의 노후 된 전등을 고효율 LED조명으로 교체하고, 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 단독형감지기를 설치하였다. 이를 통하여 공사는 복지 공동체 사회구현으로 ESG경영에 앞장서고, 에너지 효율개선 및 에너지 비용절감, 화재예방 등 시민의 생활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천동에 거주하는 A씨는“나이도 많고 몸도 불편해 전등이 고장 났어도 고치지 못하고 생활하기 불편했는데, 좋은 전등으로 교체해 주셔서 집이 환해졌습니다. 지역 주민들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지원을 부탁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정동선 사장은 &ld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