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구민지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위드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평생학습도시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한발 앞선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광명시는 ‘2021. 광명시 평생학습의 해’를 맞아 6일 평생학습원에서 ‘광명시 평생학습의 해 추진단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사업 추진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4월 출범한 광명시 평생학습의 해 추진단(이하 추진단)은 △평생학습 전문가, △시민대표, △관내 유관기관 대표, △사업부서 관계자 등 19명으로 구성됐다. 추진단은 광명시만의 특화된 평생학습 정책 추진을 위해 평생학습의 해 사업에 대한 조정과 자문 역할을 맡는다. 광명시 평생학습의 해 주요 안건 논의, 12대 중점 주요 추진과제 운영 보고 순으로 진행된 추진단 제2차 회의에서는 ▲광명시 평생학습원 운영체계 개선방안, ▲평생학습의 해 포럼 개최, ▲광명시 민주시민정치교육원 설립, ▲광명시민 평생학습 장학금 등의 안건에 대해 추진단의 다채로운 의견을 수렴했다. 한편, 추진단은 제18회 광명시 평생학습 마을축제 기간인 오는 10월 14일 ‘광명시 평생학습의 해 포럼’을 개최한다.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9월 1일 광명자치분권 포럼 ‘주민자치 아리랑(주민자치를 맞이하다)’을 성공리에 마치고 자치분권 확립과 주민자치 활성화 의지를 다시한번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광명시·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가 공동주최하고, 광명시·광명시 자치분권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포럼은 자치분권 2.0시대를 맞아 현 시점에서 자치분권이 걸어온 발자취를 뒤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을 모색해보고자 마련됐다.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 포럼은 8월 23일 사전행사(전문가 포럼-주민자치 노래하다)와 9월 1일 본행사(토크 콘서트-주민자치 느껴서 알다)로 나눠 진행했다. 사전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강득구 국회의원, 제창록 광명시의원, 시민, 전문가 등이 함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보는 주민자치의 미래’를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9월 1일 본행사는 박승원 광명시장이 ‘주민’에 대해 시민과 함께, ‘자치’에 대해 이동진 도봉구청장, 문석진 서대문구청장과 이야기를 나눴다. 광명극장에서 진행된 포럼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 조성과 관련하여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시설을 최대한 확보하고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명품주거단지로 조성하고자 힘을 기울이고 있다.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는 경기도시공사(GH)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종사자들과 원주민들의 재정착을 위한 배후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약 9천억 원을 투입해 광명시 가학동 일원 약 68만㎡에 4,500여 호의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2019년 5월 공람 후 1년 만인 2020년 5월 27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지구지정 승인을 받았으며 올해 지구계획 승인을 앞두고 있다. 지구계획승인에 앞서 광명시는 수용되는 주민들과 원활한 소통을 위하여 경기주택도시공사, 주민협의체로 구성된 주민대책위원회와 5차례 간담회를 개최했다. 또한 지난 학온동 주민센터에서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를 진행하는 등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주민들은 마을회관, 경로당 설치, 협의 양도인 택지 및 주택특별공급 등을 요청했다. 광명시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가 명품주택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실무회의, 보고회 등을 수차례 진행해
[광명=조수제 기자] KTX 광명역 남북평화철도 출발역 지정, KTX 광명역 평화마라톤 개최, KTX광명역~도라산역 DMZ평화기행 등으로 시민과 함께 남북 평화 통일을 염원해온 광명시가 ‘평화도시’ 조성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광명시는 6월부터 11월까지 ‘광명시 평화도시 기본 구상 및 상징공원 조성 방안 연구용역’을 실시해 평화도시 조성 방향과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승원 광명시장, 이형덕 광명시의회 의원, 광명도시공사, 전문가, 용역사,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광명시는 지난 5월 12일 광명평화동굴 도약 선포식을 개최하고 광명동굴 입장료 수입의 1%를 ‘광명시남북교류협력기금’에 적립하고 광명동굴 주변에 평화공원을 조성해 역사와 평화를 상징하는 공간으로 만들어 갈 것을 선언한 바 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광명시 발전에 걸맞는 새로운 도시 정체성 구축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광명시만이 가지고 있는 KTX 광명역과 광명동굴의 장점을 살려 ▲인간 존중을 바탕으로 한 생활 속 평화 지향, ▲시민이 공감하고 실천하는 시민 주도의 평
[광명=조수제 기자] “멀리, 넓게 보고 광명시의 미래를 생각해야 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의 미래를 바꿀 대규모 개발 사업 추진을 앞두고 ‘광명시의 미래 100년의 모습’을 그리며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지난 2월 24일 정부의 ‘대도시권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신규 공공택지 추진계획’ 발표에 따라 광명·시흥시 일원 약 1,271만㎡(384만평)에 7만호 규모의 공공주택지구가 개발된다. 이외에도 광명시는 광명하안2 공공주택지구, 광명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광명문화복합단지 조성 등 대규모 개발 사업과 재건축·재개발 사업으로 자족도시, 명품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박 시장은 광명시민이 앞으로 더 나은 환경에서 풍요로운 삶을 살아 갈 수 있도록 준비하고 특히, 시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한 자족시설 확충과 교통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신도시 개발전략 TF팀’ 구성, ‘개발전략 수립용역’ 착수, 균형·지속가능한 도시로 발전 준비 광명시는 성공적인 신도시 조성 사업 추진을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오는 9월 1일 시민, 지방정부, 전문가 등이 한자리에 모여 주민자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제2회 광명자치분권 포럼 ‘주민자치 아리랑’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2019년에 이어 광명시가 두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포럼은 자치분권 2.0 시대를 맞아 현 시점에서 자치분권이 걸어온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9월 1일 개최되는 본 행사에는 주민자치 아리랑쓰리랑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1부「主民:주민」, 2부 [自治:자치] 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박승원 광명시장, 시민, 이동진 도봉구청장,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이 함께 할 예정이다. 지난 23일 ‘주민자치 아리랑’ 사전행사로 진행된 전문가 포럼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으로 보는 주민자치의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이 좌장을 맡고, 가천대학교 소진광 명예교수가 지방자치법 변천과정에 따른 주민자치라는 주제로 발제하고, 건국대학교 이향수 교수가 지방자치법에 담긴 주민자치의 정신과 미래라는 주제로 발제 발표를 했다. 강득구 국회의원은 지방자치의 미래와 개정 지방자치법
[광명=구민지 기자] 광명시는 23일 평생학습원에서 ‘광명시민과 함께 화목한 환경이야기’를 주제로 시민 2차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광명시 학교․유치원·보육교사, 환경 교육강사 및 활동가, 환경교육 관련 사업 운영자, 마을모임 활동가 등 2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1차 시민포럼 의견을 담은 ‘광명시 환경교육계획’의 비전과 향후 5년 동안의 추진 제안 사업을 기반으로, 시민참여 활성화 방안과 학교환경교육과 사회환경교육의 실질적인 연계를 위해 필요한 지원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포럼 참석자들은 △환경교육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 필요 △교육과정과 연계한 지속적인 환경교육 프로그램 마련 △환경교육 접근성 확대 △SNS를 활용한 적극적인 참여 유도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광명시는 이날 포럼에서 나온 의견들을 다방면으로 검토하여 환경교육계획 추진과제에 반영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많은 개발 사업이 진행되면서 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환경교육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포럼 결과를 반영해 내실 있는 환경교육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통해 시민들께 더 나은 환경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3일 오전 9시5분경 발생한 광명동굴 내 공포체험관 보행로 침하 사고와 관련해 사고 발생 즉시 분야별 대책반을 구성하고 원인분석, 보수,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3일 공포체험관 내부 보행로 일부가 침하하면서 직원 1명이 빠져 119가 출동해 구조했으며 병원 검진 결과 얼굴 타박상외 큰 외상은 없었다. 시는 사고 발생 즉시 광명동굴 운영을 중단하고 사고경위 조사와 보행로 침하구간 안전 조치에 나섰다. 또한 긴급회의를 열어 대책을 논의한 바 있다. 광명시는 사고원인 파악과 보수를 위해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안전전문가와 두 차례에 걸쳐 현장을 확인했다. 확인결과 사고가 난 곳은 과거 비어있었던 공간으로 토사로 채워 보행로로 만들었으며 토사가 유출되면서 공간이 다시 생긴 것으로 보고 있다. 광명시는 안전전문가의 의견을 바탕으로 빠른 시일 내 철근빔 설치 방식으로보수할 계획이며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전기, 소방, 건축, 토목 전문가와 광명동굴 시설 전반에 대해 안전점검을 할 계획이다. 안전점검을 통해 도출된 문제에 대해서는 적극 대처하고 사고 발생지와 유사한 지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우리 사회의 가장 큰 당면 문제인 저출생을 극복해 나가기 위해 ‘광명시 저출생대응정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운영에 나섰다. 시는 8월 20일 ‘광명시 저출생대응정책위원회’가 공식 출범했으며, 위촉식과 함께 첫 회의를 열고 향후 활동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저출생대응정책위원회 위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회의는 위촉장 전달, 부위원장 선출, 위원회 기능 설명, 시 저출생 관련 정책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은 총 20명으로 위촉직 13명(저출생 관련 전문가 및 경험과 식견을 갖춘 사람)과 당연직 7명(시장, 사회복지국장, 일자리창출과장, 사회적경제과장, 여성가족과장, 보육정책과장, 감염병관리과장)으로 구성되었고, 위촉직 위원의 임기는 2년이며, 한 차례 연임 가능하다. 위원회는 저출생 정책 추진 방향에 관한 사항, 연도별 시행계획에 관한 사항, 조정 및 평가에 관한 사항, 인구정책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하게 되며, 시는 위원회에서 논의되어 의결된 사항에 대해서는 시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방침이다. 박승원 시장은 “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 청년들을 위해 내년 예산에 반영해 추진할 50억 원 규모의 사업이 결정됐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년이 청년정책을 제안하고 결정하는 ‘청년숙의예산 2차 토론회’를 개최하고 12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정한 12개 사업은 △청년동 공간 대여시스템 구축 △청년정책 책자 발간 △청년의 날 확대 △청년센터 맞춤형 프로그램 △청년문화를 누릴 수 있는 청년예술창작소 △청년인턴쉽 대상 분야 확대 △시민이 자주 찾는 한내천 △신혼부부 청년 전월세이자 지원금액 개선 △청년주택지원 △청년 맞춤형 생활체육 프로그램 △청년 정신건강 상담문턱 낮추기 △교통해소를 위한 자전거 전용도로 확대이다. 청년공감정책으로 주목받고 있는 민선7기 광명시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청년정책을 수립하고자 지난해부터 ‘청년숙의예산 토론회’를 열어 청년들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 있다. 지난해 청년숙의예산 토론회에서 청년정책 홍보 플랫폼 구축, 청년신혼부부 전월세 대출이자 지원사업, 청년정신건강 프로젝트, 공모사업 확대, 청년센터 건립, 청년예술창작소 건립 등 12개 사업을 결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