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회=조수제 기자] 시흥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안돈의)가 1일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장에서 ‘제4차 시흥시 지방대중교통계획(2022~2026) 수립’에 대한 내용을 보고받았다. 이날 안돈의 위원장과 오인열 부위원장을 비롯해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성훈창, 김찬심, 김진영 위원은 대중교통과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대중교통의 현황 및 장래 전망 ▲대중교통계획의 목표 및 추진전략 ▲추진과제별 상세 추진계획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청취했다. 위원들은 관계 공무원의 일괄 설명에 이어 질의답변을 통해 대중교통계획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대중교통에 대한 시민들의 불편사항과 요구사항을 전달하며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익을 도모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안돈의 도시환경위원장은 대중교통 노선체계 개편방안에 대한 내용과 관련해 “무작위적인 증차보다는 효율적인 노선 운영을 위해 다각도로 고민이 필요하다”며 “지·간선 버스노선 체계 개편에 있어서 점진적인 추진으로 시민들의 불만이나 혼란이 없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버스정류소 시설개선 및 확충에 대한 설명을 들은 오인열 부위원장은 &ldquo
[시흥시의회=조수제 기자] 시흥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안돈의)가 16일과 17일 양일간 현장방문을 갖고 현안사업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안돈의 위원장과 오인열 부위원장을 비롯한 성훈창, 김찬심, 김진영 의원 등 도시환경위원회 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틀 동안 안현교차로, 신천역 및 신천근린공원, 소래초등학교, 방산 버스․화물 공영차고지, 시흥도시공사, 물왕저수지, 양달천, 목감 지식산업센터 등 8곳을 방문했다. 먼저 16일 안현교차로 상습침수 지역을 찾은 위원들은 집중호우 시 상대적으로 지대가 낮아 우수가 집중되며 은행천 수위 상승으로 하천에 연결된 농업용수 관로로 하천수가 역류한다는 내용의 관계자 설명을 청취하고 배수처리 현황을 살폈다. 안돈의 위원장은 집중호우 시 배수를 위한 임시펌프 임대료 부담이 크다며 교차로 지대를 높이거나 배수시설을 갖추는 등 해결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것을 집행부에 주문하고, 김찬심 위원은 인근 아파트단지 조성으로 해당 지역의 지대가 상대적으로 낮아져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원인제공을 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침수 예방 대책 및 지원방안 수립을 강력하게 요구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교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