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오는 10일까지 안양천과 목감천 일원에서 ‘두바퀴 선발대! 광명 속 세계여행’ 행사를 개최한다. 두바퀴 선발대! 광명 속 세계여행은 KTX광명역이 남북평화철도의 출발역이 되기를 기원함과 동시에 시민의 공감대를 이끌어내기 위해 7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2021 광명시 평화공감 특별주간’ 행사 중 하나로 진행된다. 안양천과 목감천의 잔디공원 등 약 8km 구간에 남북평화철도와 유라시아 대륙철도가 지나가는 개성, 신의주, 러시아 모스크바, 포르투갈 리스본 등 9개 주요도시의 랜드마크를 포토월로 제작·설치해 시민들이 자전거와 도보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코로나 19의 확산방지를 위해 기존의 대면 스탬프 투어 방식을 대신해 비대면 QR인증 방식을 도입해 안전과 재미를 더했다. 총 9개의 코스 중 임의의 한 개 코스에서 출발할 수 있으며, 포토월에서 사진을 찍고 QR코드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촬영하면 행사 누리집(www.gmpeace.or.kr)으로 이동한다. 회원 가입을 하고 인증절자를 거치면 남북평화철도와 유라시아 대륙철도를 향한 가상여행이 시작된다. 참가자가
[광명=조수제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9월27일부터 10월11일까지 광명동굴 미디어타워 광장에서 ‘평화공감 특별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10월7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1일까지 5일간 운영하는 ‘2021년 광명시 평화공감 특별주간’의 사전행사로 개최되며 개성공단의 역사와 경제협력의 중요성, 북한의 과학기술정책과 경제 상황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한반도 평화의 필요성과 남북경제협력에 대한 지지와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개성공단과 북한의 과학기술을 주제로 개성공단의 전경, 개발 과정, 주요시설, 개성공단 노동자의 일상 등을 담은 사진 21점, 북한의 과학기술 정책, 경제특구, 첨단기술, 인터넷 사용 등 북한의 변화된 모습을 담은 사진 39점 등 총 60점을 전시한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한편 광명시는 KTX광명역, 광명동굴을 기반으로 통일한국을 준비하고 시민이 일상생활 속에서 평화를 공감하며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이 다시 평화로워지기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평화로운 광명생활~!- ‘2021년 광명시 평화공감 특별주간&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