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시흥시는 오는 10월 24일 오후 7시 30분에 시청 늠내홀에서 시흥시립합창단의 제17회 정기연주회 ‘별이 빛나는 밤에’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 시흥시립합창단은 아름다운 가을밤을 배경으로 감동적인 합창 연주를 선보인다. 1부에서는 이용주의 ‘별 헤는 밤’, 윤학준의 ‘별은 너에게로’, 박문희의 ‘그대 있음에’ 연주로 막을 열어 가을밤의 낭만을 선사한다. 이어서 1990년대의 명곡을 재편곡한 이문세의 ‘소녀’, 김건모의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 더 클래식의 ‘여우야’를 합창으로 감상할 수 있다. 2부에서는 팝스타 마이클 잭슨의 명곡 메들리 ‘Rock with You’와 비틀스의 대표곡 ‘Hey Jude’가 준비돼 있다.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을 통해 좌석을 예매할 수 있으며, 예약은 10월 14일 오전 10시부터 10월 21일까지 선착순 신청으로 진행된다. 예약은 홍보물 하단의 큐아르(QR) 코드나 연결 주소를 통해서 하면 된다. 시흥시립합창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가을의 별빛을 담은 감성적인 합창의 울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창작캠퍼스는 2024년 10월 25일 오전 10시부터 경기도미술관에서 국제심포지엄 《혼종의 풍경: 갯벌》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갯벌을 생태 공간을 넘어, 인간과 비인간, 자연과 문화유산 및 인공지능을 아우르는 혼종적(Hybrid)공간으로 재조명하기 위해 다학제 콜렉티브 갯벌랩과 공동으로 기획한 자리이다. 오랫동안 “쓸모없는 땅”으로 인식됐던 갯벌은 대규모 간척 사업으로 전체 면적의 절반이 소멸했으며, 오늘날 기후변화의 최전선에 놓여 있다. 그러나 최근 생물다양성의 보고와 해양 탄소흡수원으로서 갯벌의 생태적 가치가 알려지고, 2021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면서 갯벌에 대한 재발견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건축, 조경, 예술,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갯벌의 다층적 가치를 새로운 시각에서 살펴보고자 한다. ▲세션 1 갯벌의 공존 관계에서는 김창일 국립민속박물관 학예사와 아티스트 듀오 쿠킹 섹션즈(Cooking Sections)의 발표를 통해 갯벌 생태계와 인간의 상호작용을 중심으로 한 생태적 연계망을 탐구하고, 인간과 비인간의 공존 가능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문화재단과 경기도 연천군, 전곡선사박물관은 2024년 10월 12일,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전곡선사박물관과 연천 전곡리 유적지에서 ‘2024 별빛 은하수 예술 캠페인’을 개최한다. 경기문화재단과 전곡선사박물관은 작년 ‘별 그림자 페스티벌’에 이어 연천군의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과 세계지질공원으로 다중 지정된 것을 기념하여 2024년 경기문화예술 네트워크 협력지원사업으로 ‘유네스코 다중지역 연천의 미래세대를 위한 별빛 은하수 예술 캠페인’을 진행한다. ‘지구과학 야외학습연구회’ 선생님들의 오늘의 별자리와 천체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천체망원경을 통한 ‘천체 관측’ 프로그램과 ‘선사시대, 나만의 별자리 인형’, ‘쪼물쪼물 커피박 별자리 키링’, ‘밤을 지켜주는 별 그림자 무드등’, ‘탄생 별자리 현무암 키링 만들기’ 등의 만들기 프로그램, 동양대학교 공연영상학부와 함께하는 ‘별자리 되어보기’, ‘나만의 별자리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천체 관측은 전곡선사박물관 강당에서 진행하는 오늘의 별자리와 천체에 대한 강의 후 전곡리유적 잔디마당에서 진행될 예정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호반프라퍼티는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수원 호반프라퍼티 아브뉴프랑 광교점에서 ‘2024 업사이클빌리지 페스티벌 및 산업발전 워크숍’을 개최한다. 업사이클(Upcycle)이란 업그레이드(Upgrade)와 재활용을 합한 말로, 재활용을 통해 더 의미있고 품질을 높이는 활동을 지칭한다. 이번 행사는 업사이클 문화 확산과 업사이클 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기획했다. 우선 업사이클빌리지 페스티벌은 아브뉴프랑 광교점에서 오는 11일과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더플라워팩토리(천연클레이 체험), 자투리가죽 활용 패션소품(플리티카), 반려동물 의류판매(뿌야) 등 경기도 업사이클 기업이 참여해 업사이클 체험행사, 제품 판매를 진행한다. 경기도는 반려동물 의류 순환 프로그램인 ‘경기도x뿌야와 함께하는 반려동물 의류 교환 행사’도 함께 열린다. 도민이 중고 반려동물 의류를 기부하면 반려동물 아웃도어 브랜드인 ‘뿌야’의 새상품으로 교환하는 행사이며, 기부 도민에게는 뿌야 제품을 할인 가격으로 판매하는 이벤트도 제공한다. 11일 수원 광교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산시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와~스타디움 일원에서 개최한 ‘제5회 김홍도문화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18년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은 김홍도 문화제는 시의 대표 가을 축제다. 특히 이번에는 행사 기간을 기존 3일에서 5일로 연장하고 시에서 처음 기획한 ‘2024 안산페스타’의 중심축 역할을 했다. 이번 축제는 와~스타디움 안에 초가지붕으로 단장한 조선주막과 김홍도 마을, 김홍도 작품 영인본 전시관 등을 조성해 시민들과 관람객을 맞이했다. 또한 ▲김홍도 풍속화 ‘노상송사’를 소재로 한 김홍도 마당극 ▲김홍도의 생애를 그린 뮤지컬 ‘홍도를 아는가’ ▲서울예술대학교에서 참여한 ‘김홍도 그림 속으로’ 등의 프로그램을 준비해 김홍도의 일생과 작품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외에도 안산시 예술인들의 작품공연인 ‘웰컴투시민예술시대’와 LED 퍼포먼스 ‘빛으로 꽃피다’ 등을 통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들이 펼쳐졌다. 지난 5일 펼쳐진 유명 트로트 가수 오혜빈과 정미애의 축하공연과 불꽃놀이는 시민들의 환호성을 이끌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5일간 펼쳐진 공연에 관심을 갖고 찾아주신 시민과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광명시는 오는 12일 광명시민체육관 실내경기장에서 다양한 독립출판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광명아트북페어’를 개최한다. 이번 북페어는 광명시에서 처음 열리는 행사로, 작가·서점·출판사 등 독립출판인 100팀이 참여하는 북마켓과 강연, 워크숍, 전시, 이벤트 등 다채로운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독립출판 지원 프로젝트’에 참여한 시민작가 5팀이 북마켓 판매자로 참여해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북페어에서는 ▲이지은 작가의 ‘책 만드는 편집자의 일’ ▲목정원 작가의 ‘독자와 관객’ ▲이소 작가의 ‘어떻게 시작하고 어떻게 계속했어요?’ ▲황인찬 시인의 ‘시를 통해 삶을 이해하기’ 등 유명 작가의 강연도 마련돼 있다. 체험행사로는 ▲이숲 작은 직조 키링 만들기 ▲방새미 연필 드로잉 워크숍 ‘친구의 얼굴’ ▲아인서점 독립출판과 북디자인 등이 진행되며 ▲방새미 원화전 ‘앤과 다이애나’ ▲더스트백과 엽서 만들기 등의 전시와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북마켓과 전시는 자유롭게 관람 가능하다. 강연과 워크숍은 광명아트북페어 인스타그램 또는 포스터 큐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김대진)이 주관하는 2024지방문화원의 날을 맞아 광명문화원 윤영식 원장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2024지방문화원의날 기념행사는 9월 27일(금) ~ 29일(일)까지 부산동구 친수공원에서 3일간 열린 지역문화박람회 in 부산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전국 232개 문화원이 참여했다. 광명문화원 윤영식 원장은 2018년 3월 6일부터 현재까지 광명문화원 이사 및 원장으로 재임하면서 문화원사 리모델링 추진, 오리서원 수탁운영, 역사문화기록관 설립 추진, 문화거리 조성사업 42번가의 기적 개최 등 다양한 문화사업 및 봉사를 통해 지역문화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윤영식 원장은 “광명의 고유성과 문화발전을 위해 문화원 임직원과 하나 되어 열심히 활동한 결과로 큰 상을 받게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경기도는 8일 화성 라비돌리조트 신텍스홀에서 경기도 가족사업 종사자 200여 명을 위한 특별한 소통의 날을 마련해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가족사업 종사자는 도내 가족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부모가족복지시설 등에서 근무하는 직원을 말한다. 이날 행사는 가족사업 우수 종사자에 대한 유공 표창, 김민섭 작가의 힐링 강연, 종사자 간 소통을 위한 캘리그라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가족사업 종사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시간이 됐다. 경기도는 이들 시설을 통해 1인가구,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등 다양한 가족 대상 상담, 교육, 자조모임 및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지원해 가족관계 증진과 가족의 해체 방지에 노력하고 있다. 김미성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행사가 경기도 가족사업 종사자들의 마음에 진정한 위로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가족을 위한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군포시는 10.4일 ~ 5일 양일간 약 3만명의 방문객이 참여한 가운데 ‘2024 군포올래(All來) 행복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제36회 군포 시민의 날을 기념하여 열린 이번 축제는 군포시민체육광장, 산본로데오거리, 초막골생태공원 등 군포시의 주요 장소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 첫날인 4일에는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김현욱의 아나운서의 사회로 효린, 박서진, 박건우, 한담의 등 유명가수들의 신나는 공연 및 한얼국악예술단의 대북퍼포먼스와 밤하늘을 수놓은 환상적인 드론 라이트쇼로 군포시민체육광장을 가득 채운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축제 둘째 날인 5일에는 군포의 핫플레이스인 산본 로데오거리에서 제10회 군포독서대전, 평생학습축제, 생활문화축제, 공예문화축제, 찾아가는 우리마을 음악회 등 다양한 볼거리, 놀거리 체험공간이 마련되어 참여자들이 각 축제의 매력을 한번에 경험할 수 있었다. 또한 수리사에서는 가을 정취를 느끼며 힐링의 시간을 만낄할 수 있는 산사음악회가 수리사를 찾은 관람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광흥타임즈 = 조수제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한국건축역사학회와 함께 김중업건축박물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하는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본 학술회의(콘퍼런스)는 오는 11일 오후 1시 30분부터 박물관 교육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콘퍼런스는 '도시와 자연, 그리고 김중업 건축'을 주제로 건축 및 조경 연구자, 지역 건축가 등을 초청하여 김중업의 건축 세계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김중업건축박물관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1부에서는 ‘김중업 건축에서의 자연’을 주제로 ▲남성택 한양대학교 교수의 ‘김중업, 모더니즘, 브루탈리즘, 프리미티비즘’ ▲이재영 홍익대학교 교수의 ‘김중업의 자연과 건축에 대한 사고들’ ▲이명준 한경국립대학교 교수의 ‘모더니즘부터 랜드스케이프 어바니즘까지: 건축, 도시, 조경 디자인 매체로서의 경관’의 발표와 심층 분석을 통해 김중업 건축 작업에서 자연이 어떻게 다루어졌는지 살펴보고 김중업 건축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도모한다. 2부에서는‘김중업건축박물관과 안양’을 주제로 ▲정재은 김중업건축박물관 학예사의 ‘건축, 예술로서의 전환: 김중업건축박물관에 관해’ ▲최원준 숭실대학교